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 부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요하임 바이만 외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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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조로,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뮤지컬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조승우...

 

그조승우의 아버지인 가수 조경수씨가 불렀던 <행복>

이란 노래의 첫소절이 바로 맨위가사내용이다^^*

물론 가요는 유행가는 이렇게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내용들이 많다.

남녀간의 사랑, 이별, 눈물 등을 다룬게 가요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행복이란 상대적이고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다 다르다는걸 얘기하는 것이다.

남녀간에 있어서는 연인의 부재가 가장 큰 불행과 우울함으로

다가오고있는 것이다.

이는 부자와 가난한 자가 또 다르듯이 행복의 척도는 다 다른 것이다.

 

근데, 이책에서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은 것이 더 좋다,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는걸 얘기하고 있다.

 

물론 돈이 많으면 좀더 여유롭고 풍족해서 좋다고 생각되지만

돈이 다라는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왜 사회복지제도가 완벽하게 구비된 스웨덴이나 덴마크,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국가들이 오히려 <자살률>이 세계최고수준인가는

설명할 길이 없는 것이다.

 

이는 사회보장이 잘되어있지만 그에따라 무력감, 우울증, 도전정신

결여같은 부작용이 더 생겨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된다.

 

따라서, 이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책의 내용이 결코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돈은 이세상을 살아가기위해서는 꼭필요하다...

언젠가 거리를 지나가다가 어떤 사람이 <돈벼락이나 맞아봤으면

원이 없겠다>라는 얘기를 듣은 적도 있듯이 돈은 꼭필요한 것이고

중요한 것이며 좀더 여유있게 있으면 좋다고 본다.

 

다만, 돈은 이세상을 살아가기위한 하나의 수단이지 그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이책의 내용중에 행복지수가 최저점을 찍은 것은 대략 40대

중반이며 20대에 느꼈던 무한행복이 세월이 흐르면서 완전히 소멸

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침체기를 거친후 70대가 되면 되돌아온다

라는 내용이 흥미를 일으키기도 하였다(p94).

 

그리하여 이책은 돈과 행복과의 관계,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한 의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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