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유전자 -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에 대하여
요아힘 바우어 지음, 장윤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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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결정적인 것은 개별인간의 삶속에서 유전자의 활동이 어떻게 조절되느냐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33쪽)"

나는 요아힘 바우어님께서 저술하시고 <>에서 출간하신 이책  <공감하는 유전자>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책의 저자이신 요아힘 바우어님께서는 독일의 신경과학자이자 내과 의사 및 정신과 의사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공감의 서식지를 이루는 것들, 병에 걸려도 좋은 삶이 가능할까, 치매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의미상실, 공감과 인간성 그리고 좋은 삶 등 총 10장 274쪽에 걸쳐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에 대해서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인류불변의 상수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의미 지향적인 삶, 문화적 창의성과 교육, 생산적인 노동, 상호 지지와 지원, 그리고 공정과 정의를 반기고 기꺼워하는 인간애는 우리가 누차 다시 되새겨야할 인류불변의 상수이다. (1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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