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신현준.정혜진 지음, 황세진 감수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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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모든 약과 영양제는 작용과 부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한후 복용해야하죠.
영양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소화불량, 속쓰림, 변비, 설사같은 위장증상이나 알레르기 성분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두통 등이 있어요. (222쪽)"

나는 신현준, 정혜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있다>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 의악품에도 부작용이 있듯 영양제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구나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잘 골라야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렇다. 영양제는 건강을 보조해주는 식품이지 병고치려고 먹는 약은 아니다. 따라서, 복용후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복용을 즉시 중단해야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초기에는 소량을 천천히 먹어보면서 내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신현준님께서는 영양제는 건강을 위해 꼭필요한 식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으로서 영양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배우이다. 그래서, 자신이 30년동안 쌓아온 영양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영양제를 복용하길 희망한다. 현재 HJ FILM 대표, MC,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전임교수로도 활동중에 있다.

정혜진님께서는 환자를 15 ~ 30분씩 꼼꼼히 보는 의사로서 현재 마포에서 우리 동네 30분의원을 운영중에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치매전문 유튜브채널 <똑똑>에서 치매관련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대표 영양제, 목적에 따라 골라 먹는 영양제,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 나에게 꼭맞는 영양제 조합법 등 총 4개 파트 279쪽에 걸쳐 대담형식으로 영양제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지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종합비타민, 비타민 A, B, C, D, 미네랄, 오메가3,  유산균 등 대표 영양제는 물론 눈, 관절, 뼈, 간, 만성피로, 우울증, 피부, 항산화, 불면증, 면역, 탈모, 모발, 인지기능, 기억력, 혈액순환 등 목적에 따라 선택해 먹는 영양제들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홍삼을 고를 때는 4년근 이상의 고려인삼으로 만들어야하고 1g당 진세노사이드 2.5~34mg이 포함되어야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될 수 있다는 말씀이 확와닿았다.

정말 너도 나도 복용한다고 홍삼을 무턱대고 사는게 아니라 이렇게 꼼꼼이 체크해보고 구입 복용해야한다는 말씀이 확와닿았았고 참 중요한 정보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신현준, 정혜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영양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영양제를 어느 정도 먹어야 효과가 생기는지 여부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 영양제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좋은 음식도 꾸준히 먹었을때 효과가 있듯이 영양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양제는 내몸이 원래 가진 기능들이 잘작동할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하기위해서 영양을 주는 것이니까요.(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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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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