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단단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김달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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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오히려 간단해진다. 첫째, 일단 내마음을 고백하고 둘째, 예의를 갖춰 상대방에게 잘해주고 셋째, 그래도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이다. (53쪽)"

나는 김달님께서 저술하시고 비에이블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아주 일목요연하게 잘설명해주셔서 정말 깊은 울림도 느꼈다.

자신이 진지하게 고백하고 예의를 갖춰 상대방에게 잘해줬지만 잘 안된다면 쿨하게 포기하는 것...
그후 진정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꼭있으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정답이라고 생각된다,

즉, 상대방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줄 나라는 사람을 잃었지만 나는 날 사랑하지않는 사람을 잃었을 뿐이기에 그리 상심하지않아도 좋다고 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달작가님께서는 유튜브누적 1억뷰를 올리셨고 50만명이라는 단단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나도 유튜브에서 김달작가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아 근데, 평소 내가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클릭해 말씀들을 들어보니 정말 나의 고민들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셨다.
이에 김달작가님께서는 무슨 마술사를 뛰어넘어 선지자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도 기대하며 읽어나갔다~^^*

근데 이책에서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다, 어쩌면 당신 인생을 바꿀 이야기 등 다섯개 파트 267쪽에 걸쳐 사랑 ~ 고백 ~ 이별 등 남녀간의 이야기들은 물론 대인관계, 부모님을 대하는 자세 등에 대해서도 쉽고 간결한 필체로 잘설명해주시고있다.

특히, 고백은 통보가 아니라 확인이며 실패하지않을 타이밍에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하고있다는 마음을 전한다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씀이 확와닿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뜨겁게 공감한 김달작가님의 신작인 이책을 통해 힐링은 물론 많은 위안도 받았다.

사람에 사랑에 일에 지친 사람들을 단단하게 안아주는 진심어린 문장들에 감동받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이성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인생사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도 받고싶은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기억나네...
김달작가님께서 어머님을 모시고 뷔페식 샤브샤브
칼국수집을 가서 식사하시면서 불현듯 드셨던 다음의 생각이...

"어머니에게는 아끼지말고 지금 해야겠다.
해드리고싶은 마음이 들었을때
머뭇거리지말고 바로 해드려야겠다.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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