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떤 씨앗이니? 그림책이 참 좋아 11
최숙희 글.그림 / 책읽는곰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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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이를 키운, 혹은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은 아이에게 읽어주었을 법한

 

최숙희님의 그림책.

 

저도 이분의 <열두띠동물 까꿍놀이>이랑 <나도나도>를 아이에게 수없이 읽어주었던 시간이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 만났던 책 <모르는척 공주>도 아이랑 함께 읽었는데

 

그 이야기속에 담긴 메세지가 부모인 어른들에게 더 정말 필요한 내용이 아닌가싶더라구요.

 

 

그렇게 만나보았던 최숙희님의 그림책 한권, 한권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에 얼마전에 새롭게 선보인 <너는 어떤 씨앗이니?> 라는 책 또한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 저마다 갖고 태어나는 기질을

 

어떤 씨앗에다 비유를 하고 있는데

 

그 씨앗이 나중에 피우는 여러가지 꽃들도 저마다 각각 다른 향기가 있고

 

특징이 있고  나름의 멋진 모습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쪼글쪼글하고 못생긴 씨앗이지만

 

나중에는 온 마을에 향기를 전하는 수수꽃다리 꽃을 피우듯

 

하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을 어떤 사람이라고,

 

지금의 모습만으로 아이들이 어떤 꽃이 될것이라고 단정을 지어서는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책속 그림에 보이는 각각의 씨앗의 모습 -

 

가슬가슬 가시 돋친 씨앗, 툭 건드리면 울듯한 씨앗, 꽁꽁 웅크린 씨앗등을

 

아이의 성격에 비유하듯

 

여러가지 씨앗중에서 어쩜 이렇게 적절한걸 잘 골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가시가 나고 더디고 울퉁불퉁 못생긴 씨앗일지라도

 

결국엔 저마다 예쁜 꽃을 피우기 마련이듯

 

우리 아이들도 각자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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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여행 - 신나는 생활 나는 알아요! 10
피에르 윈터스 글, 티네케 메이린크 그림, 최재숙 옮김, 유병선 감수 / 사파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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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에서 나오는 나는 알아요!  는

 

아이들이 알아야할 과학,자연,생활, 문화에 대한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똑똑한 지식그림책 시리즈랍니다.

 

이미 <별과 행성>을 만나보았던지라 이번 <비행기 여행>에 관한 책도

 

아이가 좋아할 거라는 예감이 들었지요.

 

 

 

한동안 비행기에 빠져서 그에  관한 책을 글밥 상관없이 도서관 갈때마다 꺼내어서 보았는데

 

이제는 집에서 편안하게 시디까지 들으면서 즐기면 될것 같아요^^

 

 

 

아이들은 이상하게도 바퀴가 달린것, 탈것들을 무척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지요.

 

그중에서도 자동차의 사랑은 6살이 되어도 식을줄 모르고

 

자동차에서 기차, 비행기등등으로 관심분야가 확대되어 가고 있답니다.

 

 

 

 

지식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그 내용이 지루하거나 딱딱하지도 않아서

 

아이들에게 다른 이야기책과 별차이 없이 읽어 줄 수있는 책이지요.

 

책 속에 담겨있는 비행기에 관한 그림이나 그 내용을 설명하는 단어들의 수준도

 

지금 아이가 보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는 것이 바로  복잡해보이지 않는 그림의 설명과 비행기에 관한 그림들입니다.

 

 

 

 

 

 

마치 이 책을 누군가가 이야기하면서 설명을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 방식도 좋구요.

 

 

비행기의 역사나 비행기 내부 구조뿐만 아니라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수속을 밟는 모습부터 비행기내에서 어떤 필요한 일들이 있는지등등

 

비행기를 타고서 우리가 여행을 떠날때 필요한 과정까지도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마치 이 이야기 처음에 나왔던 캐스퍼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책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꼬마퀴즈'라는 것이 나와 있답니다.

 

책을 읽고서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퀴즈 풀기 놀이를 해보아도 좋겠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서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예전에 아이가 비행기를 타본적이 있지만,

 

그땐 너무 어려서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합니다.

 

 

공항이 가까이 있음 구경시켜주어도 좋을텐데

 

다음에 꼭 다시 비행기를 타보자고 이야기했지만

 

그전까지는 이 책을 통해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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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을 열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8
아라이 료지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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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 「스스와 네루네루」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책의 저자인 아라이 료지의 신작 「아침에 창문을 열면」 이 나왔네요.

 

 

 

「아침에 창문을 열면」 책 제목을 읽으니

 

그 제목에서 풍겨나오는 상쾌하고 스산한 기운이 도는 아침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더워지기전인 이맘때 이른 아침을 참 좋아해요.

 

 

 

 

그리고,

 

예쁜 꽃이 그려진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마치 양초가 흘러 내린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꽃들이 막 떠오른 태양의 빛을 받아서 꽃들의 각각의 고유 색상과 함께

 

태양의 빛과 섞여서 녹아 흘러내리는 모습처럼 보여요.

 

 

 

그래서인지 왠지 더!!!!

 

이 표지를 넘기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였어요.

 

 

 

 

 

 

 

 

 

책장을 넘기는 살랑거릴듯한 커튼이 창가에 드리워져 있어요.

 

그 커튼을 마치 열어젖히듯 책장을 한장 넘기는 순간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집,

 

그 집 창가에 한 아이가 서서 창문을 열어 젖히고 있는 모습이 나와요.

 

 

 

 

 

 

 

푸른 산이 눈앞에 딱 나타나네요.

 

작은 집 주변에는 높고 높은 산이 둘러져 있어서 왠지 그 작은 집이 더 작게 보이네요.

 

 

이 책의 특징이 바로 주변 풍경은 너무도 넓고 높게 표현되어 있지만

 

정작 창문이 있는 집과 아이들의 모습은 저렇게 아주 작게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그 주변의 모습들이 탁 트인 공간처럼 아주 넓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또 한장 넘기면 이렇듯 탁 트인 들판과 커다란 나무와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산봉우리,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눈에 들어 오네요.

 

앞서 창가에 있던 아이가 얘기하길

 

" 산은 오늘도 저기 있고, 나무는 오늘도 여기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

 

 

그런점으로 미루어 볼때 아이가 창가에 서서 바라 보던 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야기는 또 다시 이어집니다.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앞에서 보았던 그림들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산 대신 높은 고층 건물이 보이는

 

바로 도시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 멀리 아파트처럼 보이는 곳에서 한 아이가 창밖을 내다 보고 있는데

 

이 아이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이 어떨지 상상해 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바라보는 아침의 모습은 바로 북적거리는 거리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한적하고 인적이 드물었던 시골과는 달리 도시는 이렇게 붐비고 복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한번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곳곳에서 바라보는 아침 풍경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특히 시골 풍경의 모습은 정말 푸른 빛이 가득한 한폭의 그림처럼 한가로워보이고 활기차게 보인답니다.

 

 

이 두아이 눈앞에 펼쳐진 그림을 상상해 보기로 했어요.

 

 

 

 

과연 이 두아이가 바라보는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푸른 들판이 끝없이 펼쳐졌을지, 아님 어느 한적한 시골의 모습이 나올지

 

아이도 저도 궁금해져서 얼른 책장을 넘겨 보았어요.

 

 

 

 

아이들이 바라보는 아침의 모습은 바로 이랬습니다.

 

더없이 여유로워 보이네요.

 

그림 전체의 채색자체가 초록 아니면 푸른색 위주라서 이 책속의 그림을 보는 내내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해서 책을 읽어주는 내내 절로 기분까지 좋아지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높은 산, 그쪽 마을의 날씨는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이 이야기의 시간적인 배경은 모두 아침입니다.

 

물론 이 산의 그림에서도 아침임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아이에게 아침인지 어떻게 알수가 있을까? 라고 물었더니 정말 골똘히 그림을 보면서 생각을 했어요.

 

 

아이도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보았어요.

 

산주변에 보이는 붉은 색깔의 정체가 아마도 아침 햇살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저렇게  높은 산을 그려놓고서 이 산 하나 넘으면 또 다른 마을이 나올거라는,

 

그 마을은 또 어떤 모습일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가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역시 작은 집 하나가 보이고, 그 집에 있는 창문

 

그 창문가에 한 아이가 보이네요.

 

 

날씨는 맑은 데 비가 내리는 모습입니다.

 

아이는 창가에 서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바라 보고 있었군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라는 문장과 함께 또 다른 곳으로 우리를 이끌고

 

우리는 그 창문을 통해서 앞으로 만나게 될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절로 상상하게 되네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가만히 그림을 보고 있다가

 

아이가 책 가장자리에 보이는 커튼을 보더니 어디선가 많이 보았다고 하더니

 

다시 앞장으로 가서 찾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찾아낸 커튼은 바로 책장 맨 처음에 보았던 바로 그 커튼이네요.

 

그러고보니 진짜 똑같아 보이네요.

 

 

 

왠지 곳곳의 아이들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러

 

긴 여행을 하고서  다시 처음 커튼을 열던 그 공간으로 돌아온 건 아닐까요??



 

 

 

 

 

 

아이와 함께  「아침에 창문을 열면」 을 다 읽고 나니

 

책속에 나오는 창을 통해서 공간을 초월해서 이곳 저곳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제는 이 커튼을 닫고서 여행을 마무리 지어야겠지요.

 

 

 

 

 

 

 

아이가 바라보는 창문 너머의 세상은 이 책속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들 보다

 

더 아름다울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리고 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이곳의 창밖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직접 각각의 창문 너머로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창밖을 내다보면서 아이는 어떤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지 이야기 해주었지요.

 

이왕이면 아침이었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죠^^







「아침에 창문을 열면」 에 나오는

 

 푸른 바다가 있는 마을, 잔잔한 강물이 흐르는 마을, 꽃들이 피어 있는 바닷가 마을,

 

푸른 하늘과 더불어 초록이 무성한 넓은 들판을 보는 내내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정말 이런 모습들 아이에게도 자주 보여주면서 살고 싶은데

 

이 책으로나마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다음에, 꼭!!!! 아이랑 함께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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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야 놀자 안전 Yes No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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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야 놀자! 시리즈중 하나로 이번에는 「안전」에 관한 책이 출간 되었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늘 아이의 안전을 염려하게 되고 또 신경 쓰게 되지요.

 

더구나 아이가 제발로 걷고 뛰고 놀때에는 더더욱 조심스러워지고

 

또한 아이에게 일상에서 안전 교육을 늘 하게 되죠.

 

물론 그럴때마다 말로서 아이에게 하는 것보단 이렇게 책이나 사례가 될 만한 그림들을 보여주면

 

그 효과는 몇배가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출간된 「안전」 , 빠뿌와 그 친구들과 함께

 

책 속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는 위험들을 함께 살펴보고

 

아이에게 평소 조심성을 키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가정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이 빠뿌야 놀자! 「안전」 에서도 그 점을 상기시켜주네요.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상황이 먼저 보여지고,

 

그 뒷장에서는 그 상황이 옳았는지 아님 해서는 안되는 상황인지 그에 대한 대답이

 

커다랗게 영어로 YES /NO 라고 쓰여져 있어요.

 

각각의 상황에 대한 그 대답은 아이들의 몫으로 남겨주면 좋겠지요.

 

 

그럴때 책 뒷편에 준비되어 있는 YES /NO 푯말이 을 이용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안전 교육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장난꾸러기 친구, 거실에서 공을 뻥 차는 모습이 나오네요. 

 

 이런 행동을 하는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서 아이들에게서 YES / NO 중에서

 

어떤 대답을 나오도록 유도해보면 좋을 것 같지요.

 


 

 

 

 

 

 

그럼 아이들은 당연히 큰 소리로 이렇게 외칠꺼겠죠.

 

NO!!!!!

그리고 책 한쪽에는 집안에서가 아닌 밖에서 공을 차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다른 어떤 상황에서 그일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집에서 공을 차는 것보단 넓은 공원에서나 놀이터에서 하는 것이 더 적당하다고 말해주면 좋겠지요.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례 하나 더!!

 

바로 주방에서 뜨거운 물이나 음식등을 조리할 때 일어날 수 있는 화상이죠.

 

이건 우리 아이들에게도 주의시켜줘야 하는 일이지만

 

주방에서 주로 요리를 하는 엄마들도 늘 주의해야 하죠.

 



 

 

 

 

 

 

그리고 바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또 다른 상황,

 

빠뿌네 가족이 모두 함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모습이 있어요.

 

실제로 저렇게 세식구가 나란히 손을 잡고 건너지는 않더라도

 

아이랑 함께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반드시 손을 잡고 걸어야 겠죠.

 

 

 

 

 

앞에서와 같은 상황은 바로 YES!!! 라고 답을 해주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상황은 바로 신호등이 저렇게 빨간 불일때 혼자서 막 뛰어가는 모습인데요,

 

그럴땐 또 어떤 푯말을 들어야 할지,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좋겠지요.

 

 

 

 



 

 

 

그럼 이제 아이랑 함께 책속에 있던 푯말을 이용해서 빠뿌와 친구들과 함께 안전 교육을 해볼까요^^

 

 

 


 

 

 

 

 

일단 YES,NO부터 알아야겠죠 ㅎㅎㅎ

 

YES 올려주세요~~

 

여기요!!! YES!!!

 

 






 

 

 자, 그럼 푯말을 내려놓고서 책을 보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와 또 어떤 행동들이 위험한지

 

아이랑 함께 이야기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공을 집안에서 차면 물건들이 떨어져서 깨지고 위험할 수 있답니다.

 

저렇게 공차기를 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NO!!!!!



 

 

 

 

 

그럼 공차기는 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바깥에서 놀이터에서 하면 될까요?

 

YES!!!


 

 

 

 

이렇게 상황을 보여주면서 아이랑 함께 푯말을 사용해서

 

상황판단을 해보게 하니깐 아이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즐거운 게임처럼 받아들이네요.

 

현제 아이가 6세라서 어느정도 상황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이지만

 

더 어린 월령의 아이들에게 스스로 상황 판단을 해보게 하는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밖에도 아이가 무심코 할 수있는 일들,

 

책을 저렇게 던지거나 책을 아무렇게나 바닥에 깔아 놓고서 있다가

 

밟고서 미끄러지는 돌발적인 사고도 일어나곤 하는데요,

 

책을 소중히 다루고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걸 아이에게 알려줄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주의해야하는 화상,

 

저희 집에서도 제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으면 늘 옆에와서

 

무얼하는지 궁금해하면서 기웃거리는 아이인지라 조마조마 할때가 많은데

 

이번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지 보여주고서

 

절대로 이런 행동은 안된다고 못박아 두었지요^^


 





 

 

 

그밖에도 다른 위험적인 상황을 보면서 아이에게 평소에 주의를 하고

 

조심성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일러 주었답니다.

 






 

 

 

 

 

 

책을 함께 다 읽고 나서 아이랑 함께 책속의 상황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를 해보았어요.

 

각각의 상황이  YES /NO 중에서 어떤 것인지 말이죠.

 

그리고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119로 연락을 해야한다는 것도 잊지 않고 있더군요^^

 

 



 

 

 

마침 이 책을 함께 보기 전날에 아이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다치는 바람에 저렇게 얼굴에 상처가 나서 꿰매는 일이 벌어졌거든요.

 

아이도 그 일을 계기로 어떤 상황에서도 위험은 있을 수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우리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며

 

YES/NO 푯말을  이용해서 그 상황을 아이 스스로 판단하게 하고

 

아이에게 안전에 주의 해야할 필요성을 알려 줄 수 있는 유익한 책 읽기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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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멋진 날
고정순 글.그림 / 해그림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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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에게 최고 멋진 날은 과연 언제였을까? 하고 말이죠.

 

그렇게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게도 최고 멋진 날은 있었네요.

 

 

이  「최고멋진날」 책은 한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이웃으로부터 토끼 한마리를 받게 되고,

 

그 토끼와의 특별한 관계를 맺기까지

 

할아버지의 노력과 그 토끼에 대한 애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할아버지가 토끼를 만나게 된 계절은 목련꽃이 활짝 핀 날이었습니다.

 

옆집에 살던 할아버지 친구가 이사를 가면서

 

하얀 토끼 한마리를 선물로 주고 갑니다.

 

 

 

 

 

 

 

 

 

할아버지가 상추도 갖다주고 먹을 것을 챙겨주었지만

 

할아버지 집으로 온 토끼는 도무지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런 토끼가 걱정이 되었던 할아버지는 토끼를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고보니 집으로 데려온 토끼는 이름이 없었어요.

 

할아버지는 당장 토끼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토깽이라고요.

 

할아버지가 "토깽아"라고 불렀어요.

 

토끼를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차린 것인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어서 그런지 토끼는 냉큼 할아버지에게로 달려 옵니다.

 

 

 

 

 

 

 

그렇게 토깽이와 할아버지는 더욱더 가까워 졌고,

 

할아버지는 마치 손주녀석 다루듯이 어딜 갈때마다 데려가고

 

토깽이와 함께 하는 그 순간 순간이 너무도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아이도 그러더군요.

 

자신도 귀여운 토끼 한마리 아님 강아지라도 키워보고 싶다고 말이죠.

 

할아버지가 토깽이랑 함께 하는 모습을 무척 부러워 했어요.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나눠 주는 일은 참으로 아름다워 보이는데

 

왜 아이에게 그런 기회를 허용 못해주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이런 저런 부수적인 일들을 감당해야 하는 게

 

싫어지는 엄마의 이기적인 맘이 앞서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눈이오나 비가 오나 늘 함께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할아버지와 토깽이,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런 토깽이에게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토깽이는 할아버지가 "토깽아"하고 부르는 소리에도 꿈쩍도 하지 않고

 

하늘나라고 가버리고 말았답니다.

 

 

이 장면에서 정말 가슴이 찡 하더라구요.

 

아이도 이내 토끼가 죽음을 맞이 했음을 알아차리고는 슬퍼다, 라는 말을 했어요.

 

 

 

 

그렇게 함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혼자 남은 할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쓸쓸하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할아버지에겐 토깽이와 함께한 즐거운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옥상에서 달빛을 쳐다 보는 할아버지는 더이상 슬퍼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아이가 아직 애완동물을 키워 본적도 없고,

 

친구와의 절절한 마음을 나눠 볼 기회도 사실 지금까지 잘 없었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나누고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어떤 기분일것이라는 걸 조금이나마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아이에게도 최고 멋진 날이 찾아 오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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