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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여행 - 신나는 생활 ㅣ 나는 알아요! 10
피에르 윈터스 글, 티네케 메이린크 그림, 최재숙 옮김, 유병선 감수 / 사파리 / 2013년 4월
평점 :
사파리에서 나오는 나는 알아요! 는
아이들이 알아야할 과학,자연,생활, 문화에 대한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똑똑한 지식그림책 시리즈랍니다.
이미 <별과 행성>을 만나보았던지라 이번 <비행기 여행>에 관한 책도
아이가 좋아할 거라는 예감이 들었지요.
한동안 비행기에 빠져서 그에 관한 책을 글밥 상관없이 도서관 갈때마다 꺼내어서 보았는데
이제는 집에서 편안하게 시디까지 들으면서 즐기면 될것 같아요^^
아이들은 이상하게도 바퀴가 달린것, 탈것들을 무척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지요.
그중에서도 자동차의 사랑은 6살이 되어도 식을줄 모르고
자동차에서 기차, 비행기등등으로 관심분야가 확대되어 가고 있답니다.
지식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그 내용이 지루하거나 딱딱하지도 않아서
아이들에게 다른 이야기책과 별차이 없이 읽어 줄 수있는 책이지요.
책 속에 담겨있는 비행기에 관한 그림이나 그 내용을 설명하는 단어들의 수준도
지금 아이가 보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는 것이 바로 복잡해보이지 않는 그림의 설명과 비행기에 관한 그림들입니다.

마치 이 책을 누군가가 이야기하면서 설명을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 방식도 좋구요.
비행기의 역사나 비행기 내부 구조뿐만 아니라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수속을 밟는 모습부터 비행기내에서 어떤 필요한 일들이 있는지등등
비행기를 타고서 우리가 여행을 떠날때 필요한 과정까지도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마치 이 이야기 처음에 나왔던 캐스퍼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책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꼬마퀴즈'라는 것이 나와 있답니다.
책을 읽고서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퀴즈 풀기 놀이를 해보아도 좋겠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서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예전에 아이가 비행기를 타본적이 있지만,
그땐 너무 어려서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합니다.
공항이 가까이 있음 구경시켜주어도 좋을텐데
다음에 꼭 다시 비행기를 타보자고 이야기했지만
그전까지는 이 책을 통해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