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북 청목정선세계문학 27
귄터 그라스 지음, 김영석 옮김 / 청목(청목사) / 199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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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통 책 1권을 읽는데 늦어도 6일이면 읽는데
이건 15일 이상은 걸린것 같다 ㅡ
잘 안읽힌다 ㅡ
사고방식이 이상한지 재미가 없는지 모르겠는데 읽다가 지치고
흥미가 없어져 조금 읽다가 덮기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ㅡ
초반 (할아버지 할머니) 부분은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진행되는데 어찌 후반으로 갈수록 예수의 비유, 사회의 부적의 비유를 3단,4단 논법식으로 돌려가며 반복으로 나와서 별로였다 ㅡ
작가의 인생이 거의 투영된 듯한 스토리와 무엇을 암시하는지도 모르겠다 ㅡ
그저 폴란드가 전쟁기간 약소국으로써 받은 불합리한 피해를 아주 조금 보여줘서일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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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 동서문화사 월드북 128
마거릿 미첼 지음, 장왕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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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랑 안맞다 ㅡ 영미 소설에 여류작가이고
내용이 다 철따서니없는 여자의 치마가 어떠니 바베큐맛이 어떠니
남자를 좋아하네 결혼하네 내용이 별로다 ㅡ
1930년대 유명 영화라 시작했는데 읽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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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것들
앨러스데어 그레이 지음, 이운경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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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도서관에 들어오고 거의 일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의 예약으로 못보다가 이제서야 대출가능 상태로 되어있어 읽게 되었다 ㅡ

여자들에게 '갓' 이라는 존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나를 만들어 주신 아버지
인생 동반자로 살아가야하는 남편
등이 있을거고
여기선 그 굴레를 벗어나게 도와주는 제 2의 아버지 보호자가 추가된다 ㅡ

반면
남자들에게 갓이란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나를 만들어 주신 아버지
외에 군주 또는 사부 등이 주요 역할을 할것이다 ㅡ

그런데 대영제국이라는 여왕이 다스리고 나름 선진문명을 주장하는 영국에서
그 어느 지구상의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뒤쳐진
1900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여자들을 힘없는 존재로 휘두르고
또 거기에 반박하지도 못하고
신사의 나라의 신사들이 못본체하고
하는걸 보면
역시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브리티쉬를 그리 본받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한표를 더하게 된다 ㅡ

고대 중세 설화에 보면
꼭 무슨 기근 가뭄이 발생하거나
괴물에게 먹이를 바치거나
에밀레종을 만들어야하거나
제사 재물로 바칠때
꼭 처녀를 바친다 ㅡ (중세 마녀 사냥은 여자면 다 해당됐다)

총각이나 아줌마나 할아버지는 바친걸 본적이 없다 ㅡ
명분은 다른것들은 순수하지 않아서
용왕이나 하늘님이 노하신다는 건데
그 순수하지 않은 죄많은 할아버지 아저씨 살자고
그 순수하고 아무 죄없고
용왕이 누군지도 모르는 15살 16살 처녀를
희생으로 삼는 이 상황이 참 웃긴 상황아닌가 ㅡ

갓이면 다 그래도 되는가 ㅡ 심지어 본인들은 제 3자의 갓 아닌가 ㅡ

힘없는 순수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처녀가 얼마나 이용해먹기 좋고
그 처녀가 힘없는 사회적 약자의 가족이면 더 이용하기 좋고
고아이거나 사생아면 더 할나위 없이 좋은 희생물이 었을것이다 ㅡ

그녀들을 희생시켜 얻는 희생으로 인해
뭔가의 이득을 얻었을터인데
과연 얼마나 얻었을까 ㅡ

수학적으로 계산해보면
그녀들이 가족을 갖고 가정을 꾸리고 튼튼한 자녀를 낳고
국가에 봉사하고 일을 하는게
소수의 갓을 칭하는 사리사욕 뱃속을 채우는것보다
1000배는 많았을것이고

이 계산을 못하는 그 갓들의 지능은 원숭이 보다 아주 쪼끔 좋았을것이다 ㅡ

가여운 것들을 만드는 멍청한 것들의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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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시계공 사이언스 클래식 3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용철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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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를 못하겠다 ㅡ
아주 작은 확률로 만들어 진다는것인지 점진적으로 된다는 것인지 너무 헷갈리게 적어놨다 ㅡ
그냥 이 이론 저 이론을 나름 공평하게 소개한거 같다 ㅡ

종간까지는 나름 흥미있는,그리고 생각지 못한 개연성으로 재미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무슨 점진파냐 급진파냐 다윈주의나 등의 (예를 들면 공자파냐 맹자파냐 ㅡ 뭐 이런 비슷하 이론들의 갈등)
만 쭉 써놓아서 너무 지루했다 ㅡ 후반부는 짜증날정도로 지루하고 그의 툭하면 나오는 냉소적인 시선때문에 거의 스킵하고 넘어갓다

이기적 유전자 만큼의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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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 과학, 어둠 속의 촛불 사이언스 클래식 38
칼 세이건 지음, 이상헌 옮김, 앤 드루얀 기획 / 사이언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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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엄청 오래 전에 발간된 책인줄 알았는데

2022년 발매 책이다.  믿고 보는 칼 세이건이다.


'인간' 의 어쩔 수 없는 진화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들들 과학적 / 논리적 기반으로

인간이 대하는 미신 , 과학, 유사과학, 종교 등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단, 최근에 벌어진

외계인 설, UFO 설 등에 집중 되어있고

중세 시대의 날으는 용 / 마녀 / 공동묘지의 귀신 까지는

파헤쳐지지 못하고 있다. (아마 반박 증거를 현 시점에서 찾을 수 없어서 일 것이다.)


'진리' 자체는 이 조그만한 지구에서 100년도 못 사는 인간의 관점에서는 전혀 무의미하지만

진리 / 과학 (논리의 개연성이 더 적절해 보인다.) 가 인간이 추구해야하는 가치이고

그래야만 행복한 인간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데에는 동의하나


과연, 100년전의 이 조그만한 지구에 10억명이 살때와

지금 50억명이 넘게 살면서 각종 공해를 유발하는 시대가

어떤게 더 좋은 시대인지는,,,, '글쎄' 욜시다.


칼세이건의 '과학' 은 진리이고 미신 / 유사과학과는 다르고 진리를 따라야 한다라는 주장에

좀 더 개연성 있고 근거있는 데이터와 증거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그냥 막연한 주장으로 보임)


과학 자체는 좋은데...

가령, 똑똑한 침팬지에게 레이저 총을 안겨 줫을때

과학의 산물인 레이저 총을 침팬지 1마리에게 잘 관리해서 사용하는 것과

침팬지 1억마리의 정규분포의 특이성 (상위 5%는 인간보다 나은 지능, 하위 5% 는 평균이하의 낮은 지능, 중위 80%는 인간 이하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나, 이런 저런 취향이 다른 집단) 내에서 , 잘 관리하게 하는것은 다른 이야기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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