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북 청목정선세계문학 27
귄터 그라스 지음, 김영석 옮김 / 청목(청목사) / 1993년 10월
평점 :
절판


보통 책 1권을 읽는데 늦어도 6일이면 읽는데
이건 15일 이상은 걸린것 같다 ㅡ
잘 안읽힌다 ㅡ
사고방식이 이상한지 재미가 없는지 모르겠는데 읽다가 지치고
흥미가 없어져 조금 읽다가 덮기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ㅡ
초반 (할아버지 할머니) 부분은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진행되는데 어찌 후반으로 갈수록 예수의 비유, 사회의 부적의 비유를 3단,4단 논법식으로 돌려가며 반복으로 나와서 별로였다 ㅡ
작가의 인생이 거의 투영된 듯한 스토리와 무엇을 암시하는지도 모르겠다 ㅡ
그저 폴란드가 전쟁기간 약소국으로써 받은 불합리한 피해를 아주 조금 보여줘서일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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