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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6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게 평점이 왜 좋은지 모르겠다. (그리고 '검색' 이 불가능하다 . '신' 이라는 한글자를 검색하기란 ..)
작가의 창작이라고는 1도 없고, 그리스 신화, 동서의 고전을 다 인용,차용하였고
창작자의 '참신의 아이디어' 가 이렇게 짜증나게도 만들 수도 있구나.. 를 깨달은 책이었다.
차라리 그냥 뻔한 결말이라면,,, 뻔하기라도 햇지.. 도대체 이건 뭐라는 건지.
(그나마 스포일까봐 결말이 어떤지는 적지 않겟다)
묘사력이 없는건 그렇다 쳐도, 장면이 휙휙 그냥 설명 없이 지나가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더러 있고, 똑같은 말이 계속 반복 된다. (예를 들어 인중은 천사가 찍어준거라는 둥...)
상상력 좋고, 독자들에게 사랑과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것 다 좋은데
그래서 롤모델로 삼는 민족이 유태인이라는 건가?
핍박 받는 민족은 다 위대하고 사랑인가? 참나... 가자지구에서 어린애들을 저렇게 죽이고 있는 민족인데?
괜히 중고책이지만 돈주고 사서, 돈이 아까와 끝까지 읽었지만
정말 읽는 내내 시간이 아까왔고,
한권 읽는데 (인용, 의미없는 문장들로 인해) 2시간 정도면 떨궈낼 수 있는 깊이의 책이다.
그나마, 후반부에 가서는 나름 depth 있는 스토리가 잠깐 나오고
6권이라는 긴 글을 쓴 그의 노력이 가상해서 2점은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