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
이현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이현우 교수님의 최신작으로,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육석학교수인 이현우 교수님이 집필한 책입니다. 저자는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웨이크포레스트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양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심리학자들의 삶과 연구, 그리고 심리학의 발전 과정을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각 학자가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했는지, 어떤 실험을 수행했는지, 그리고 그 연구가 현대 심리학에 어떤 영향을 남겼는지까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

레온 페스팅거, 시어도어 뉴컴, 솔로몬 애쉬, 마틴 피쉬바인 등 수많은 심리학자가 등장하며, 그들의 연구와 철학, 그리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인물의 대표 이론과 실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회심리학과 설득, 태도, 집단행동에 관한 주요 개념들도 익힐 수 있습니다. 평소 과학자들의 삶과 연구를 다룬 과학사는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심리학자들의 생애와 연구를 중심으로 한 심리학사 관련 서적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학문으로 발전했는지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는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전공 과정까지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대가들을 직접 만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들의 연구 결과와 그들이 어떤 시대를 살았고, 어떤 고민을 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중요한 심리학 이론을 만들어 냈는지 생애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심리학자들의 전기나 일대기에 이어서 실제 심리학 연구와 실험, 이론에 대한 설명까지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심리학사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심리학 교양 전반에 대해서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거나 앞으로 공부해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어떤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발전해 왔는지 궁금한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심리학사의 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으며, 심리학자들의 삶과 연구를 통해 심리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