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읽기 세창명저산책 84
심재원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푸코의 시대는 이미 지난 듯하여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아직 푸코적 시각의 의미는 살아있으니 환영할 만한 해설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라 역사의 명암 삼국사기 유리창을 깨다 3
정재수 지음 / 논형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현대 국민국가적 시선으로 조선을 읽어선 안 되고, 조선의 눈으로 고려를 읽어선 안 되듯, 조선과 고려의 눈으로 고대사에 접근해서도 안 된다. 고대세계는 법과 제도가 확고히 뒷받침되는 안정된 정치환경이 아니었다. 오래 전 읽은 오윤성춘의 곤지~덕에 보조자료 찾는 시간을 꽤 단축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림, 조선의 586 -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선의 사림을 현 민주화 운동권 출신 정치세대에 끌어와 비유하는 건 매우 심각한 역사적 오류를 낳는 무지의 소치다. 박종인, 김용삼 등 조중동 기자 출신들이 왜곡되고 비틀어진 역사의식과 부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쓴 역사대중서는 주의하여 걸러 읽을 필요가 있다. 내로남불은 오히려 본인들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경보 2021-07-31 2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놈의 민주화했다는 타령 지겹다. 면죄부인가? 그것도 운동나름이다. 그 민주화 운동경력 내용이 뭔가? 철없던 대학시절 이념서적 몇 권 읽고 사회경험 없는 자 들이 세상을 깨우친 양 공산주의 이념에 심취한것?
 
박정희 붐, 우연인가 필연인가
한승조 / 말과창조사 / 1999년 5월
평점 :
품절


일본 극우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식민지배는 한국에 축복이고 정당했다는 류의 일제 침략 미화발언을 하여 민족적 분노를 유발한 분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 읽으며 하마터면 고혈압으로 쓰러질 뻔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몬 같은 삶
양재택 지음 / 서울셀렉션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분이 에세이집까지 내셨었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