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장용순 지음 / 이학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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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를 기반으로 한 책이고 난해한 프랑스철학을 최대한 쉽게 풀어쓴다는 취지로 강의식 경어체를 선택한 것까진 좋은데, 해당 학자들에까지 존칭을 쓴 건 오히려 가독성을 깎아먹는 오버라 생각한다. ˝라캉...그 분은...하셨는데... 돌아가셨다˝ 독자들 앞에서까지 라캉을 올릴 필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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