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섬 소년, 석이 - 프랑스군의 조선 침략, 병인양요 이야기 꿈초 역사동화 7
민경정 지음, 김영곤 그림 / 꿈초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내셔널리즘을 아이들에게 고취하려는 책은 모름지기 비판적으로 읽혀야 한다. 나라를 잃으면 역사도 사라진다는 출판사측의 소개도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국사가 사라질지언정 인간들의 삶이 계속되는 한 역사는 이어지기 때문이다. 국가나 민족을 위한 개인의 희생은 숭고하지만 강요되어선 안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