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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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른이되면 완벽해질거라고 생각한다. 생각도, 마음도 모두 성숙할 것 같다. 하지만 유연한 마음을 기르지 않으면 평생 남들보다 더 많이 기르고 훈련해야한다.

내 실패와 도전을 내 스스로 납득해야한다. 이때 내 생각과 도전의 자세가 틀에박힌 사고면 위험하다. 그곳에서 빠져나가 창의적으로 변하려면 그 틀을 깨고 나와야된다.

어른이 된다는게 그런것같다. 결국 정답이 없기때문에 괴로운거다. 어른이 아닐때는 정답사회가 너무 지겹다고 했지만, 막상 나와보면 더 큰 정답사회, 노답사회가 기다리고 있다.

어떤 삶을 살던 내가 사고하는 틀에 한계를 두지 마라. 어른이된다는 건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죽을때까지 인생 공부를 해야한다. 당신이 젊다면 이제부터 유연한 사고를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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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 - 인생의 변화를 만드는 가장 현명한 질문
마커스 버킹엄 지음, 송이루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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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일을 사랑해본적이 없다. 현대사회에도 특수직이 아니면 대부분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서 운좋게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 듯 하다. 나도 그런 대한민국 사람중에 하나다.

이는 외국인들이 걱정하는 수준이다. 애사심이 필요하단게 아니다.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딛고 일어설 필요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일 안에서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붉은 실을 찾으라고 권한다. 그것이 곧 직업에 대한 사랑의 시작이다.

당신의 붉은실은 어떤것인가. 나는 이렇게 기준을 잡는다. 내 업무 중 가장 즐겁게 이행하는 것.

앞으로 취업을 하면서 참고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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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인류 - 기적과 죽음의 연대기
백승만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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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만류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독개구리를 거꾸로 매달아 토해내는 독을 약으로 쓸수있다는 메모를 남겼고 그 기록은 엄청난 경매가로 갑부에게 팔렸다.


그 뜻은 어떤 약이든 적당하면 약이고 더하면 독이라는 뜻이다. 스테로이드 문제는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심각했다. 최근 고인이 된 박승현씨도 금지약물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고생한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약물오남용의 경험이 있기에 이 이야기는 완전히 남얘기가 아닐수없었다.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며 마음대로 약을 끊고 비상약을 퍼붓다가 현재 10알을 복용하고있다.

이후 신진대사에 영향을 줘 20키로의 살을 얻었고, 약과의 동행은 뒤로 점점 늘어났다.

약이라는 것은 인류와 동물에 있어 꼭 필요하지만, 전문가들의 처절한 연구에따라 인류의 생명과 안위가 좌지우지된다.

이 책을통해 전문가들의 역할을 더 실감할 수 있었고, 오늘도 생명을 책임져줄 의학계의 학자,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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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세계사 2 - 전쟁과 혁명의 시대 선명한 세계사 2
댄 존스.마리나 아마랄 지음, 김지혜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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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황이 퍼지고 막강한가문의 피가 끊어졌다. 곧이어 서로 살기위한 세계대전이 시작됬다. 길가에 나뒹구는 시체 사진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전염병도 돌고, 세계정세가 불안정하다.

이 모든걸 선명하게 느끼고 보았다. 이 시대 사람들인것처럼 그들은 생생하게 역사를 말해주고있다. 21세기는 대부분이 평화롭다 단 자본주의의 지나친 강화로 소리없이 서로를 묵살시키는 물자전쟁을 하고있다.

마치 지금 이뤄지고있는 우리가 모르는 비밀리의 역사가 태동을 일으키는 기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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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세계사 1 - 경이와 혼돈의 시대 선명한 세계사 1
댄 존스.마리나 아마랄 지음, 김지혜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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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대는 그야말로 격변의 시대였다. 전쟁과 분쟁의 직전이면서 수많은 발명푼이 세상에 나왔다. 실제로 이런 깊은 역사가 있음에도 세계사를 깊게 배우지않기에 그런 느낌조차 알 수가 없다.


컬러로 된 역사적 사진들은 모던타임즈를 보면서도 실감을 못느꼈던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완전히 선명한 화질은 아니지만 색채가 있기에 오히려 최근의 역사처럼 느껴진다.


그리 길지않은 설명과 커다란 사진은 굵직한 역사를 기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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