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사고를 위한 최소한의 철학 - 철학의 문을 여는 생각의 단어들
이충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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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며 가장놀랐던건 니체의 철학 등 대표적으로 밝혀진 철학보다 접하기 어려운 철학들이 더 많다는 점이었다 헤라클레이토스의 경우 아주 오래전에 흐르는 강물 스토리를 알았으나 그 철학자의 이름도 모를정도로 철학을 좋아함에도 기억 저편속에 존재했다.

인간은 어디서부터 기원되는가, 종교의 의미란 무엇인가, 시간이란 무엇인가 등등 "철학적인 사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철학자들은 그 물음으로 단순히 답을 내리리않는다.

현대의 철학자들도 지금 자신의 철학을 넘어 그동안의 선배 철학자들의 조론이 지금의 지론을 만드는데 탄탄한 지반이 되어주고, 그 뿐만 아니라 이 현대를 살고있는 현대인에게도 우리가 아는 철학보다 더 넓은 의미의 철학들은 우리 인생의 철학을 확고히 하는데 영향을 준다.

지금 하는 사고의 더 깊은 최초의 물음과 의문은 무엇인가, 그것의 다양한 관점은 무엇인가,그동안봐온 철학의 단순 이론들과 다르게 내 스스로도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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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알고리즘
앤 마리 사바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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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성과를 냈을때 나는 과연 겸손할 수 있을까? 과연 정말 영화나 명언에 나온것처럼 사회에 환원한다는 말을 어렵지않게 할 수 있을까? 나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을때 가장 힘든일은 위치의 유지와 겸손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들은 탑이 되기위해 과감했고 사람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가지고있는 부자만의 룰이 존재했다. 단 한순간도 거만하지 않았고, 지금 가지고있는 수익원을 안정적으로 감히 생각하지않고 항상 대비차에 부수입원을 유지하고 있었다.

굉장히 과감했으며 주어진 기회에 손을 번쩍들었고, 하다못해 남들이 생각하는 벽을 뚫어버리고 기회를 만들었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부분은 외국어교사가 되기위해 지금 면접까지 간 1순위의 면접을 보류해달라고 한 부분이다. 나는 감히 그런얘기를 못할것이다.

기회를 붙잡는데 과연 정해진 방법이있을까? 과연 없었다. 하지만 겸손을 유지하는 방법은 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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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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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작가 주언규의 단독 에세이!!

갈수록 경제난이 심해지고 사람들은 소비를 줄인다. 무작정 소비를 줄여야 당장 먹고 살 여유가 있기때문이다. 그럴수록 국가차원에서는 빚이 늘어나고 물가를 올린다. 이것은 국가상황이고 개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돈을 쓰는 행위 뿐만아니라, 업무와 투자, 직업등에도 굉장히 무기력해졌다. 전보다 갈수록 퇴사짤이 유행이고, 어떻게든 자유롭게 개인사업을 하며 먹고살라고 발버둥친다.

물론 21세기의 2020년대의 경제적 자유 포인트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브랜드화 하는것이지만, 목표와 기준이 없이 시작하는 것은 오히려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큰 실패는 아니어도 노력해서 수습할 수 있는 실패는 필요할것같다. 물론 내가 실패할 수 있는 규모는 정할 수 없지만 앞뒤왼오 따져보고 무언가를 더 하기보단 내가 가지고있고 계획한것 중 주의할게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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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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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른이되면 완벽해질거라고 생각한다. 생각도, 마음도 모두 성숙할 것 같다. 하지만 유연한 마음을 기르지 않으면 평생 남들보다 더 많이 기르고 훈련해야한다.

내 실패와 도전을 내 스스로 납득해야한다. 이때 내 생각과 도전의 자세가 틀에박힌 사고면 위험하다. 그곳에서 빠져나가 창의적으로 변하려면 그 틀을 깨고 나와야된다.

어른이 된다는게 그런것같다. 결국 정답이 없기때문에 괴로운거다. 어른이 아닐때는 정답사회가 너무 지겹다고 했지만, 막상 나와보면 더 큰 정답사회, 노답사회가 기다리고 있다.

어떤 삶을 살던 내가 사고하는 틀에 한계를 두지 마라. 어른이된다는 건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죽을때까지 인생 공부를 해야한다. 당신이 젊다면 이제부터 유연한 사고를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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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 - 인생의 변화를 만드는 가장 현명한 질문
마커스 버킹엄 지음, 송이루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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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일을 사랑해본적이 없다. 현대사회에도 특수직이 아니면 대부분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서 운좋게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 듯 하다. 나도 그런 대한민국 사람중에 하나다.

이는 외국인들이 걱정하는 수준이다. 애사심이 필요하단게 아니다.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딛고 일어설 필요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일 안에서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붉은 실을 찾으라고 권한다. 그것이 곧 직업에 대한 사랑의 시작이다.

당신의 붉은실은 어떤것인가. 나는 이렇게 기준을 잡는다. 내 업무 중 가장 즐겁게 이행하는 것.

앞으로 취업을 하면서 참고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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