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사고를 위한 최소한의 철학 - 철학의 문을 여는 생각의 단어들
이충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보며 가장놀랐던건 니체의 철학 등 대표적으로 밝혀진 철학보다 접하기 어려운 철학들이 더 많다는 점이었다 헤라클레이토스의 경우 아주 오래전에 흐르는 강물 스토리를 알았으나 그 철학자의 이름도 모를정도로 철학을 좋아함에도 기억 저편속에 존재했다.

인간은 어디서부터 기원되는가, 종교의 의미란 무엇인가, 시간이란 무엇인가 등등 "철학적인 사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철학자들은 그 물음으로 단순히 답을 내리리않는다.

현대의 철학자들도 지금 자신의 철학을 넘어 그동안의 선배 철학자들의 조론이 지금의 지론을 만드는데 탄탄한 지반이 되어주고, 그 뿐만 아니라 이 현대를 살고있는 현대인에게도 우리가 아는 철학보다 더 넓은 의미의 철학들은 우리 인생의 철학을 확고히 하는데 영향을 준다.

지금 하는 사고의 더 깊은 최초의 물음과 의문은 무엇인가, 그것의 다양한 관점은 무엇인가,그동안봐온 철학의 단순 이론들과 다르게 내 스스로도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