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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모자 ㅣ 철학하는 아이 9
앤드루 조이너 지음, 서남희 옮김, 김지은 해설 / 이마주 / 2018년 1월
평점 :
<분홍모자>
제목부터~ 표지 그림까지 모두~ 핑크빛~!!!
전체적 느낌이~
여자~ 여자~ 하는 그림책!!! ^^
책을 펼쳐 보면~!!!
글이 별로 없고~
그림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니~ 그림책을 보고 나서~!!!
글 쓰고 그린 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뭔가~ 긴 여운이 남는~ 그런 책입니다. ♥
핑크빛 여운!!!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분홍 모자의 물결~!!!작고 가벼운 이 한 권의 책!!
그러나 담고 있는 감동의 무게는 제법 묵직한~!!!
"어쩌면 그림책 한 권은 세상을 바꿉니다!!!"가볍고 따스한 분홍색 털모자 하나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또~ 분홍은??
여성의 건강과 여성의 권리를 상징하는 색으로
더 큰 의미가 부여된 이야기이기도 한
"분홍모자"
그림책 속의 달력에~ 1월 21일이 분홍색으로???
그 의미를 처음엔 잘 모르고 지나쳤지만~
뒷페이지 설명글을 읽으며~
아~ 2017년 1월 21일이 세계여성공동행진의 날이였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
푸시햇(고양이 귀를 닮은 털모자)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구요~
그리고나서~~~
책의 그림을 찬찬히 다시 살펴 보았더니~~~???
그림 하나 하나~!!
그냥 그린 그림이 아니라~~~
의미가 있는 그림들이더라구요~!!! ^o^
앞부분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뒷페이지의 행진하는 부분에
깨알같이 모두 함께하고 있는 모습들!!! ♥.♥
여자아이의 힘!!!여자아이가 행진하며 들고 있는 팻말의 글귀도
이전 페이지에서 살짝 찾아볼 수 있다는~ ^^;
'여자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글쓴이의 뒷이야기에~ 완전!! 공감하며~
며칠 전 보았던~ 조금은 통쾌했던~
한 뉴스가 떠올라서~ ^^;
함께 공유합니다~ *^o^*
14살 소녀, 제이드 하미스터!!!
최연소 나이로 북극탐험을 한 뒤~
미국에서 여성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말인
"샌드위치나 만들어 줘" 라는 식의 댓글에 시달렸다네요. ㅠㅠ
우리나라의 "여자는 집에서 밥이나 해" 같은 말!! +_+
그래도 꾸준히 나의 길을 걸은 소녀!!!
16세의 나이로 또다시 최연소 기록을 깨며~
올초에~ 남극, 북극 그리고 그린란드까지 가로질러
극지 해트트릭을 달성했답니다~ (^-^)b
그리고~ 시원한 사이다 한 방!!!
"샌드위치 만들었으니, 37일 동안 600km를스키타고 남극으로 와서 먹어."ㅋㅋㅋ ^__________^
* 출처 및 상세내용 : http://naver.me/FXRZILvw
세상의 모든 여성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이 책을 제공받아 읽게 되었는데요~
분홍 모자 하나에 이렇게 많은 의미가 담겨 있구나~!!!
~이기 때문에 하지 못할 일은 없다!!!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조금은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요~ ^^;
그림과 짧은 글의 그림책을 통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함께 느끼고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