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와 고양이

레츠와 고양이 ㅣ 책이 좋아 1단계 6
히코 다나카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6월

작고 귀여운 양장본~ ♥.♥
읽는 내내~!! 읽은 후에도~!!!
읽는 이의 얼굴이~ 미소 짓게 하는 책~!!! ㅎㅎ

이미~!!!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그림동화 시리즈를 소장하고 있었기에~
허니에듀 밴드에서 서평 이벤트로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신작을 소개한다는 글을 보자마자 바로~!!
높이 손!!! ㅎㅎㅎ



믿고 보는 작가님~♥
역쉬나~ 이번 책에도 생각의 변화!!! 생각의 전환!!!
획일화 된 한 가지 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의 다른 면도 볼 수 있게 해주는~
재미난 책이였어요~ ㅎㅎㅎ

 

A4용지 절반정도 되는 부담없는 사이즈에~
일곱 살 주인공 레츠의 눈높이로 진행되는 이야기들~!!!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따악~!! 그맘때의 아이다운 순수함과 엉뚱함,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을~
어떻게? 이렇게? 잘 그려낼 수 있을까~???
감탄하며~ 공감하며~ 미소 지으며~
읽었답니다~♥

고양이와 친해지려고~???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고양이의 행동들을 따라하는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레츠의 행동들~!!! ㅋㅋㅋ

우리 아이도 이런 엉뚱한 면이 가끔 있었는데요~ ^^;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하다고~ 틀렸다고~

나무라기만 했던 건 아니였는지~??
괜히 뜨끔했답니다.



내용을 시작하며~
레츠의 가족 소개(?)가 나오는데요~
첨엔 대수롭지 않게 보아 넘겼던 고양이의 이름!!??
뒷 페이지에서~
그 숨겨진 비화(?)에 빵~!!! ㅋㅋㅋ

"좋은 이름이구나.
근데 레츠야, 키위 먹어 본 적 있어?"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직접 읽고 보고 느껴 보시라고~
사진 힌트만 살짝!! ^^
더이상의 스포는 No.!!! ㅎㅎㅎ ^▽^

[가까이 더 가까이] 공룡

공룡 ㅣ 가까이 더 가까이
존 롱 지음, 윤소영 옮김, 공달용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가까이 더 가까이] 공룡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매주 1권씩 챙겨보고 있는~ ^^
여원미디어의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16권!!!



1주차 <곤충과 거미> 에 이어~
☞ https://blog.naver.com/love1998/221315081980

2주차는~???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있는 공룡~!!!

두근두근, 공룡이 궁금해요!
가까이 더 가까이 <공룡>



무서운 공룡이 침 질질~ 입을 쫘악~ 벌리고 있는 앞표지!!! ㅡ0ㅡ;;;
엄마는 징그러운데~ 우리 아드님은 쏘 쿨~??? ㅋㅋ



why?과학 DVD를 즐겨보던 아들이라서~
자기가 아는 공룡 상식(?)이랑 책의 내용이랑
엄마에게 한참을 조잘대며~ 보더라구요~ ㅎㅎㅎ
쪼끔 아는 내용 나온다고 조잘조잘~ ㅋㅋㅋ

책의 내용은~??
크게~ "둘러보기"와 "집중 탐구" 영역으로 나뉘어요~



<둘러보기>에서는~
공룡의 시대, 생활,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등~
공료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있고



<집중 탐구>에서는~
개별 공룡에 대한 소개로~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으로 구분하여
각각 대표 공룡들을 자세히 안내 해 준답니다. ^^



티라노사우루스는 너무나 당연히 아는 척이고~ ㅋㅋ
울 아들이~ 박치기 공룡으로 익히 알고 있던
"알로사우루스"가 책에 딱!! 나오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뒷 페이지 "공룡의 분류" 를 통해~
다양한 공룡 종류를 다시 한 번 정리!!!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를 접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어디에 어떻게 분포 되어 있었는지??
크기는 어떠한지???
글로만 설명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딱!!!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정말~
접하면 접할 수록~ 맘에 들어요~ (^▽^)b

심지어~ 지구의 대륙이 어떻게 이동하였는지도
살짝!!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용~ ㅎㅎ ^^

곤충과 거미 (가까이 더 가까이)

곤충과 거미 ㅣ 가까이 더 가까이
노엘 테이트 지음, 윤소영 옮김, 한경덕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여원미디어의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16권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택배 박스에서 책을 꺼내자마자~~~
한 권 한 권 표지에서부터 접하게 되는
실사에 가까운 세밀화에 깜놀~!!!

어떤 그림에는 우와~!!! 감탄사를~~~
또 어떤 그림에는 헉~!!??
진짜~ 무섭다거나~ 징그럽다고~ 느껴질만큼 대단한 그림들~!!!



16권 확인한다고 박스에서 조심스레 꺼내고 있으니~
아드님이 뭔가~? 하며~
그 옆에서 한 권씩~ 한 권씩~ 살펴보시더라구요~ ^^
앞으로~~~
엄마랑 울 아들이랑 함께 볼~ 책이야~ ^▽^

좋은 정보는 여럿이 함께~
나누어야겠지요??? ^▽^
16주 동안~ 매주 한 권씩 소개하고자 합니당~♥

곤충의 세계에서 우주의 탄생까지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의 시작인 만큼!!!
그 시작은~???
<곤충과 거미>



두근두근, 곤충과 거미가 궁금해요!

생생한 3차원의 입체 그림이 가득한 과학 백과~!!!

작은 아이와 함께 책을 살펴보았는데요~ ^^
표지 제목을 보며~
"거미는 곤충이야?"
라고 물었더니~??? 당당하게~~~
"아니야~!!! 거미는 절지동물이야~"
라고 대답하는 초2 아들!!!

(^_^)b

평소 "Why? 과학 DVD"를 즐겨봐서
동영상 대사를 줄줄 읊어대더니~~~ 거기서 봤다네요~ ㅋㅋㅋ

그런데???
절지동물이 뭘 의미하는지 정확히는 모른다는 사실!!ㅋㅋㅋ

그래도!!!
곤충은 "머리, 가슴, 배" 로 나뉘어야 하는데~
거미는 "머리, 몸통" 만 있어서 곤충이 아니라고
딱! 구분지어 말할 정도로는 알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기특하답니다. ^^

게다가~ 그렇게 조금이나마 관심가지고 알던 내용이라며~~~
<곤충과 거미> 책에 호감을 가지고
엄마와 함께~♥
한 장~ 한 장~ 책장 넘겨보는 모습이 참!! 이뻤답니당~ ㅎㅎㅎ



표지에서~~~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곤충은 뉴규???

바로~!! 바로~!!!
안쪽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지용~~~ 벌~!!!

"곤충"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 주인공이 "벌"이예요~
보통 "개미"를 대표모델로 하여~
곤충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 책은 "벌"이 곤충을 대표하며 설명되어 있어서
다른 곤충 소개 책들과 차별화되어~ 갠적으로 더 좋았어요~ ^^



작년에 은행에 색깔 네임펜으로 색칠해서 만든
무당벌레 자석과 옷핀이 있었는데요~ ^^
아들 녀석이 책의 무당벌레 그림을 보더니~
냉장고에서 떼어 와서는 책의 그림과 함께 나란히~ ㅎㅎㅎ

사마귀는???
그림 보자마자~ 으윽~~~ 저리 가~ ㅋㅋㅋ

책의 내용은~ 차례에서 볼 수 있듯이 크게~
'둘러보기' 와 '집중탐구' 로 나뉘어지는데요~

둘러보기에서는~
곤충류와 거미류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구요~

집중 탐구에서는~
각각 놀랍고 신기한 곤충과 거미를 상세하게 알려준답니다~ ^^



집중 탐구는 사람 손과 그 크기를 비교하여 나타내고~
세계지도를 통해서 분포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며~
곤충류인지? 거미류인지? 분류 띠도 정확히 구분지어 표시!!!



사람 손으로 크기 비교 되어 있어서~
수치로 적혀있기만 한 것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눈과 머리에~ 쏙! 쏙!!!


뒷 페이지에는~
절지동물 종에 무엇이 어느 만큼 차지하고 있는지??
곤충 종에는 어떤 목들이 어느 만큼 있는지??
각각 어떤 종류가 있는지? 등등~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친절한 인포그래픽~!!!

본문에 등장한 어려운 용어를 설명 해 주는 "뜻풀이" 페이지까지~!!!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는~ ㄱㄴㄷ순의 찾아보기 페이지도 있답니다~ ^^;

흔하지 않는~
곤충과 거미와 관련된~
상세 그림과 내용들!!!

이 책만 제대로 보고 읽고 챙기면~???
곤충&거미 박사가 되는 게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2학년 "여름" 책에 곤충에 대해 나오는 부분을 최근에 배우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클레이로 무당벌레랑 잠자리도 만들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그런데~???
거미줄 놀이(?)는 못 했다고~
집에서 엄마랑 해야겠다는데~~??? ㅡ0ㅡ;;;

여름 교과서에 나오는 거미줄 놀이(?) 대신~!!
방문에 테이프로 거미줄을 만들어주고~
신문지로 먹이(?) 던져주기 놀이를 했어요~ ㅋㅋㅋ
다하고나서~
신문지와 테이프를 함께 돌돌 말아서 축구공 슛~ ^▽^



책을 보고나서~
아이들과 곤충이나 거미 관련해서
다양한 놀이나 만들기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지금 딱!!!
곤충들이 많이 활동하는 여름이니까 더욱 잘 어울릴 듯~!!!

Good~!!!

창경궁에 가면

창경궁에 가면 ㅣ 시간을 걷는 이야기 1
황보연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6월

<창경궁에 가면>

봄내음 가득한 책~!!!
책을 보는 순간부터~
봄 기운에 흠뻑!! 빠지는 책이였습니다~ ♥



벚꽃 화사한 창경궁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

분명 바깥은~ 무더운 여름인데~???
이 책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벚꽃 팝콘~♬ 노래가 입 안에서 흥얼거려지는~~~
봄!봄!봄!!! ㅎㅎㅎ



경복궁 구경은 한 번 했었는데요~ ^^;
지방에 살다보니~
창경궁에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답니다. ㅠ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과 함께~
어머님과 함께~
창경궁을 실제로 함께 거닐고 온 느낌~!!!

본 적없는 창경궁 모습이~
신기하게도~ 제 머리 속에 그려지네요~ ^^

화사한~ 봄내음 물씬 풍기는 봄의 창경궁에~
실제로 다녀온 느낌!!! ㅎㅎㅎ

옥천교 기둥의 도깨비~♥
화계에 가득한 봄꽃들~♥
왕의 가마가 지나가는~ 계단 가운데의 봉황이 그려진 돌판~♥
춘당지의 잉어 가족~♥
용상과 일월오악도 등등~♥

현재 제 기분 상으로는~???
계절을 뛰어 넘어~ 공간과 시간을 거슬러~
벌써 "봄의 창경궁" 을 보고 온 듯 합니다. ㅋㅋㅋ

그와 함께~!!!
다음에~ 서울 나들이를 가게된다면~??
창경궁도 일정에 쏘옥~!!! 넣어야 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뒷 페이지 "작가의 이야기" 를 읽으며~
어린 연이가 되어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와 함께 한 산책이였다는 글에~~~
봄&엄마의 따스함과 함께~
쨘~함도 묻어나더라구요~ T^T

괜히 저두~ 울 엄마 생각이 나면서~
울 엄마와 함께 여행 일정을 잡아볼까~
하는 맘이 몽글몽글 생겼답니당~♥

그림으로도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뒷페이지의 "창경궁 이야기" 를 통해~
창경궁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다시금 깨우쳐주고~
어떤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지~
창경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자세한 안내까지 되어있어요~ Good~!!!

예쁜 그림과 짧은 글에
봄과 창경궁이 가~득~!! 들어있는 책~!!!

지금 계절은~?? 더운 여름이지만~
책을 꺼내 보자마자~
분홍~!!분홍~!!
봄 기운이 가득한 책이였습니다~♥

키위북스의 "시간을 걷는 이야기" 시리즈
1번으로 출간된 책인데요~
다음에 2번, 3번은???
어떤 작가님의 어떤 내용을 다루는 책이 출간될지~??

벌써부터 뒤이어 나올 책들이~
기대가 됩니다~!!!

스페이스 보이

스페이스 보이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55
닉 레이크 지음, 이재경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4월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아주 두툼한~
하지만 계속 눈이 가는~
SF 스릴러 도서 한 권을 알게 되었어요~ ♥

택배가 도착했을 때, 택배의 주인공이 책이라는 것을 알았는데도~
그 두께감이~??? ㅡ0ㅡ;;;



그냥 딱!! 봐도~ 두툼한 두께~!!!
두꺼운데다가~ 휘리릭 넘겨보니~ 그림 삽화도 전혀 없더라구요~ ^^;

500페이지 분량에~
본문 삽화가 전혀 없는 책~!!!

>.<

내가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나와의 도전 시작~??!!
이런 마음도 살짝 있었는데요~ ^^;

하지만~!!
생각없이 펼치다 눈에 띈 "볼드체"!!



어느 순간~!!!
그 볼드체 제목의 중간 페이지에서부터 그 뒤로 계속 쭈욱~~~~~
쭉~~~ 책을 읽고 있는 저를 발견!!! ㅋㅋㅋ

^_^;;;

한참 읽다가~ 앞의 내용이 궁금하여~ 그제야~
뒤늦게 택배수령 인증샷을 찍고~ ^^;
앞 페이지에서부터 다시 차분히 읽었답니당~ ㅋㅋ

그리고~ 나중에 다시~~~
먼저 읽어버렸던 그 페이지들을 읽으며~
앞서 읽을 때와 또다른 느낌!!!
앞의 내용을 잘 모르고 읽었을 때와~
알고~ 연결하여 읽을 때의 그 미묘한 차이를~~~

^▽^

책을 다 읽고나서~~~
분명히 다 읽었는데~ 정확히 495페이지~!!!
심지어 <옮긴이의 말>까지도 정독했는데~~~
왠지 뒤에 더 있을 것만 같은 느낌???
더 있었으면 하는 느낌~??!!

뒷 내용에 대한 갈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레오에 대한 안타까움!! 기특하고 대견함!! 그리고 미안함!!!

레오도 레오지만~
지금쯤 리브라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T^T

에필로그 어딘가에~??
리브라 얘기도 나왔으면 했는데요~~~
혹시 있었는데~ 내가 2장씩 페이지를 그냥 넘긴건 아닐까~? 하며
다시 페이지 한 장 한 장 확인 해 보았답니다. ㅠㅠ



미래 과학 이야기이면서~
환경 문제 이야기이고~
가족의 이야기이며~
사람 사는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문제점들이 복합된
가까운 미래의 우리 이야기~!!!

미래인 청소년걸작선 시리즈로~
청소년부터 성인 권장 도서로 되어 있지만~
과학에~ 환경에~ 우주에~ 관심있는 아이라면~?
초등학생이더라도~
술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삽화가 전혀 없는 책인데도~ 글로써~
그 모습이~ 그 상황이~
너무나 자연스레 머릿 속에 몽땅 구체적으로 떠오를 수 있게

잘~ 묘사되어 있으니까요!!! ^▽^

그리고~
처음부터 왠지 모르게 끌렸던 "볼드체"

우주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절대적이며~
피로 쓰인 내용이라는 그 무게감~!!! ㅠㅠ
볼드체가 의미하는 것!!!

모든 것이 짜여진 시나리오 대로 이루어져야만 하는 문2 우주정거장!!!
그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
무중력 상태(0G)에 최적화되어 있는 아이들의
고군분투 지구 중력 적응기~!!!

얼핏 알고 있었지만, 결코 알고 싶지 않았던 슬픈 비밀!!!
의도치 않은 결과~???
그리고 그들의 선택~!!!



긴장감 넘치는 공상과학소설이고~
동시에 감동적인 성장소설이고~
동시에 예부터 전해오는 익숙한 설화의 또 다른 변주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
모든 종류의 사랑에 친절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휑하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사랑의 크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은 이라면 완전 공감되는~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옮긴이의 말> 이재경님의 글귀~!!!

이름처럼 별자리로 돌아간 오리온의 평안과~

서로 다른 곳을 선택 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길~♥
언제까지나~~~
레오와 리브라의 건강과 안녕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