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우리의 얼, 도깨비>
이 책을 읽으며~~
속상하고~ 안타깝고~ 슬프고~
답답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T^T

우리가 우리 것은 너무 못 지키고~
너무 몰라주고~ 너무 아껴주지 않았구나~ ㅠㅠ

일제의 잔제 중 하나가~~~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 형상이라는 거~!!!

우리가 많이 알고 있던 <혹부리 영감> 이야기가~
일본이 우리 국어책을 빼앗고~
일본
사람이 만들어 가르친~
보통학교 조선어독본에 실려 있었던 일본 설화라뉘~ @.@
독립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우리나라 옛이야기인 것처럼~ ??
우리 도깨비인 것처럼~ ??
남아있을 수가 있는 건지~~~??? 컥~!!!
ㅠㅠ
머리에 뿔이 나 있고, 커다란 송곳니에 쇠몽둥이를 들고 있는 모습!!
그리고 호랑이 가죽 팬티를 입고 있는 외뿔
도깨비는~???
우리 도깨비가 아니라~ 일본 도깨비 "오니"랍니다.
무섭고 잔인한 도깨비는 일본의 화산섬 특성이 잘 반영된
형상이라지요.. ㅡ_ㅡ"
갠적으로 일본 도깨비 오니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인가?
했었는데요~
실상은~???
우리의 국어를 없애며~
자기들의 설화를 우리 옛이야기인냥 가르쳤던 일본!!
정말 치가
떨립니다. ㅡ_ㅡ+++
우리의 도깨비 마저 없애려고~??? ㅠㅠ
왜??? 그렇게 까지???
사실~ 우리 도깨비의
조상은 치우천왕이라지요~ ^o^
그 치우천왕이~???
단군보다도 더 이전 나라의 인물이랍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역사가 일본보다도 훨씬~
어쩌면 중국보다도 더 이전부터 존재한 역사일 수도??? o(^-^)o
그것이 샘나고
싫은 일본의 역사 왜곡???
거기다가~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ㅠㅠ


아~~~
우리나라 학자들이 좀 더 나서서 연결고리를 찾아주면 좋을텐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우리 할아버지를 중국에서는 자기네 할아버지라고 우기고
있고,우리나라에서는 우리 할아버지를 우리
할아버지가 아니라고 우기고 있는 꼴과 마찬가지예요."라는 글쓴이의 글이~~~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ㅠㅠ

우리나라는 꼬불꼬불 산도 많고~
옛 물건에 혼이 담긴다며 의미를 많이 두었기에~
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인간에게 내기 걸기 좋아하고~
우리네 씨름을 좋아하며~ 장난꾸러기였던
도깨비나 도깨비불 이미지!!!
허름하니~ 우리네 옛물건이나 옛어른들의 모습을 하고 다니는
진정한 우리의
도깨비!!!
우리네 도깨비는 사람의 손때가 많이 탔던 몽당 빗자루였고~
부지깽이였으며~ 솥단지 뚜껑, 짚신, 도리깨, 사발
등이 였습니다~♥
"도끼(도치)를 든 아비" 라는 뜻에서 "도치아비"로 불리다
"도채비"가 되고~ "도깨비"의 이름이
지어졌다네요~ ^^;
지금도~ 지역에 따라~
도채비, 도까비, 토째비, 토깨비, 돗가비 등 다양하게 불리고~
사람과 친구가
되려하고, 스스로 '김서방'이라고 칭하고 다니며~
서민적인 음식인 메밀을 좋아했던 우리나라의 도깨비!!!
우리 아이들은 이것도
따로 챙겨서 다시 제대로 배워야 하다뉘~
일제강점기가 있었다는 역사가 참 슬픕니다~ ㅠㅠ
도깨비 이미지가 우리의 것으로~
제대로 찾고 연결되어지길~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이 책을 이렇게 접할 기회를 얻게되어~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제대로 알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도깨비가 단순히 친근한 존재 그
이상임을 인지하고~
우리의 정신과 생활 속 깊이 들어와 있던 우리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찾게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