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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미친놈
전용성 지음 / 키출판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영어에 미쳐라...맞는 말이다.그정도의 열정이 없이 외국어, 다른 나라의 말을 마스터하길 바란다면 너무 심한 욕심이다. 그렇지만 일반인들이 모두 영어에 미칠 필요는 없다.어느정도 유창하게 구사할수 있다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초반에는 저자가 어느정도로 영어에 열중했나 알수 있게 여러에피소드를 실었는데 그렇게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공부방법론은 분명 아니고,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안나와있다. 그렇지만 독하게 했다는 거 하나는 알 수 있다.)
그 후에는 발음과 여러 영어 팁들을 가르쳐 주는데 테잎도 없이 그냥 발음공부가 되는지 궁금하다...혼자서 보고 공부하기에는 내용들이 부족하다..그리고 토익 연속 990점이라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토익으로 밥먹는 토익강사라면 최소한 950은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990이 어려워도 강사라면 그정도는 나와도 이상할거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도 얇은데 가격은 왜 그정도로 비싼지 모르겠다..책은 이쁘다..표지도 그렇고..그런데 아주 별로다...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