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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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교수의 글은 한겨례에서 자주 읽어왔다. 처음에는 무슨 외국인이 저리 우리나라 사정에 밝은가 하고 의아했는데 귀화한 사람이였다..우리나라 사람...이 책을 읽으면서 구구절절 가슴을 마구 쳐대는 부분들이 많았다.. 정말 제대로 보았구나. 우리가 보지 못한 우리의 모습들을. 특히 군대에 관한 부분은 정말 읽으면서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군대문제..너무나 글은 너무나 시원했지만 곧 군대에 가는 나에겐 답답하게 다가왔다..정말... 꼭 일독을 권한다. 진정으로 스스로에게 느끼는 바가 많을 책이다. 외국인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한 박노자 교수의 객관적이면서도 냉철한 그러나 따스한 눈으로 바라본 우리들의 자화상이다..그리 멋져보이지는 않는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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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U TOEIC 천재 (교재 + 테이프)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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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천재는 가격대비 문제수가 많은 점이 돋보인다. 그래서 연습하기에 좋다. 경제상황이 힘든만큼 문제수가 많은 교재는 학습자입장에서 쉽게 맘이 간다. 단, 문제의 내용도 좋다는 전제는 있다. 토익천재는 그런면에서 어느정도 충족을 시키는 교재이다. 그런데 단점은 난이도가 쉬운 문제들이 많아 보인다. 그리고 어디선가 보았던 것 같은 문제들이 많다. 다시 말해 다른 문제집(같은 시사의 모의 토익시리즈같은 거나 시사영어사의 토익문제집들)에서 내가 풀었던 것 같은 느낌의 문제들이 많아 보인다. 나만의 생각인가? 그래도 이정도면 풀어보면서 아쉬운 느낌은 들지 않았다. 괜찮았던 교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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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승 미국어 Hearing Red
이찬승 / 능률영어사 / 198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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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수많은 영어회화 교재가 있지만 그중에서 정말 제대로 된 교재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이 교재는 그중에서도 제대로 잘 만든 교재에 속한다. 이책이 처음 나왔을때가 80년대 중반정도로 알고 있다. 오래된 교재이다..하지만 내용들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지금도 이정도의 내용을 갖춘 교재는 드물다.

내용이 무지 많다. 3권을 다 끝낸다면 회화 못한다는 소리는 절대로 안 들을것 같다. 테잎 속도도 시중교재보다 상당히 빠른 편이다. 단점은 편집이나 구성이 너무 구식티가 나고, 테잎의 음질도 솔직히 좋은 편은 못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부할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 교재이다. 저자의 정성이 보이는 교재이다. 참 잘 만든 교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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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grade 김재호 비법 TOEIC
김재호 지음 / 링구얼뱅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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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실제로 강남에서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나름대로 매니아층도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그런데 대체로 저자의 책들은 문제들이 좀 쉬운 편이다. 쉽다고 나쁜 것은 아니고. 처음 시작하는 토익입문서로서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내용도 많은 편이고 문제들도 연습하기에 어느정도 괜찮은 양이라고 생각한다. 단 테잎 속도는 다소 느린 편이니 찍찍이를 가지고 좀 빠르게 연습해야 할것이다. 난이도는 그렇게 고난이도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처음 토익 접근할때 연습할때 이용하면 무난하게 풀수 있을 것 같다. 넉넉잡고 1달에서 1달 반정도면 다 볼수 있을 것 같다. 김재호저자의 토익시리즈는 대부분 중간정도의 평가는 다 받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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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국
이인화 지음 / 세계사 / 199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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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쓴 작품중 가장 잘 된 작품으로 생각한다. 역사소설+추리소설적인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책으로 정조시해사건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런데 그 분위기라던지 이야기 전개 솜씨가 정말 대단하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을 가지고 이리 엄청난 사건을 전개시켜나가다니 놀랍다. 거기다가 재미까지. 이런 류의 소설은 대개 독자의 흥미를 배가시켜주는 장치들이 부족한데 이인화는 이 소설을 너무나 재미있게 꾸며놓았다. 한번 잡으면 멈출수 없게. 나또한 이 책을 하루만에 다읽었다.도저히 중간에 책을 놓을수 없었다. 책이 나온지 꽤 되었음에도 지금 읽어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특히 인물묘사는 탁월하다. 정말 그 인물이 내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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