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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 -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형선호 옮김 / 동방미디어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보보스는 나온지 1년정도 된 책이다. 요즘에 한 주간지에서 보보스어쩌구 해서 읽었는데 참 재미없는 책이다. 지루하고... 보헤미안+부르주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시대의 엘리트 계층이 보보스(BOBOS)란다. 줄줄 보보스적인 생활방식을 설명해주는 이책에서 내가 얻은 것은 3시간을 너무나 아깝게 보냈다는 것이다. 별달리 얻은 소득이 없다. 재미라도 있으면 아쉽지 않지..보보스가 뭔지 알고 싶다면 주간동아 330호에 대강 나와있다. 요새 cF에도 보보스적인 라이프스타일이 나오는데 언론의 농간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보보스같은 엘리트 그룹은 정말 소수인데 마치 그것이 대세인양 뻥을 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철저히 공격적인 자세로 읽어야 할 책이다.(그런데 미국의 경우에서 본다면 공감할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