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영어 사전 - 개정판
안정효 지음 / 현암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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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효님은 소설가이시고 번역가이시다. 영어작문이나 번역쪽에서는 안선생님 따라갈 사람이 드물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정효님이 쓰신 다른 영어관련책들(테크닉시리즈) 무척 좋았는데 이 책은 좀 그렇다. 무척 당황한 부분도 있다. 분명히 올바르게 쓴 내용인데 틀렸다고 콩글리쉬라고 하신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그 단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단어들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사용해도 가능한 상황에서도 꼭 이렇게 써야 맞는 영어라고 하신다. 언어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사실 대부분의 내용들은 우리나라에서 잘못사용되는 것들을 꼬집은 부분들이지만 어떤 부분들은 넘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의 주장만을 쓰신 것 같다.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어떻게 이런 분이 이렇게 글을 쓰셨는지 모르고 쓸수도 있겠다. 우리는 본토인들이 아니니까. 하지만 안정효님같은 고수께서 이런 실수를 하신다면 그것은 쉽게 이해해드리디 곤란하지 않을까? 그러나 일독을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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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erine TOEIC Part Ⅳ - Short Talk
변진협 지음 / 니오컴스(네오커뮤니케이션 NEO)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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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저린 시리즈는 각 파트별로 책이 나옵니다. 그래서 좋은 부분도 있고 안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대체로 엘씨편이 알씨에 비해 약한 편이라고 하는데 엘씨도 기본은 합니다. 이 부분은 특히 어려운 파트 4입니다. 테이프 2개로 되어있습니다. 지문 길이는 보통입니다. 좀 짧은 부분도 있고 시험에는 잘 나오지 않는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매달린 문제들도 있습니다. 듣기지문 수준의 어려운 것들과 보통난이도가 적절히 섞였습니다. 그렇게 쉽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테이프 음질이 생각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뭐 적응의 문제일수도 있지만요. 테이프 속도는 보통입니다. 조금 빠르게 해서 듣는 것이 실제시험에서는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좀 빨라지는 추세이니까요. 파트4가 약하다면 사서 한번 풀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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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행정학원론
박용치 지음 / 경세원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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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놈이 하도 강력하게 추천을 해서 보게 된 책입니다. 저자분은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였죠. 요즘에는 그렇게 많이들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책은 무척 볼만한 책입니다. 행정학이 책 1권으로 정리할수 과목이 아니지요. 행정학 공부(적어도 7급이나 고시이상) 제대로 하시려면 책 3-4권은 있어야 완벽하게 정리를 했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이 책은 내용설명이 생각보다 자세하고 세세한 부분들도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행정학 부분을 거의 대부분 아우러서 다루고 있습니다. 비전공자가 보아도 그리 큰 어려움 없이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책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보시면 아마 그 위용에 기가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다보시려면 기본서로 보기 괜찮습니다. 단 나온지 좀 되어서 최신경향이나 약간 바뀐 내용들은 좀 보충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전체 골격이 바뀌진 않으니 큰 염려는 놓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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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Essay Writing for the TOEFL Test
박광희 지음, 이충현 외 감수 / Longman(롱맨)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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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세이 서적들이 많지만 대부분 부족하다고 느낄정도로 책들이 부실합니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눈에 띄지요. 많은 분들이 무척 좋다고 추천하는 교재이고 그래도 국내 영작문 책들중에서는 상위에는 속하는 스테디셀러이자 나름대로 검증을 받은 교재입니다. 저자는 영어병 10가지-영어동의보감으로 바뀜-를 쓰신 박광희님입니다. 이 분이 쓰신 다른 책들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그 책들도 참고로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작문할때의 요령과 잘 쓰이는 숙어,어구등을 무척 보기좋게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잘 익혀 두었다가 학교영어작문시간에 써먹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에세이공부를 처은 시작할때 상당한 도움을 준 책입니다.그렇지만 이책 한권보고 에세이 끝났다는 말은 아니지 오해 마시고요. 꾸준히 써보는 사람이 실력이 늘겠지요. 가급적 교정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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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TOEFL Clinic 213+ - Structure
김휘성.김용재 지음 / 파고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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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김용재님이 쓰신 토플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책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처음 토플공부를 하면서 본 책으로 쉽게 내용도 좋았는데 이책도 좋은 편입니다. 몰론 시중의 소위 유형별학습으로 책이 구성된 것은 사실입니다. 시중의 책들과도 큰 차이점은 없어보이지만 토플을 처음 공부하기에는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토플 초장기에는 이런 저런 우리나라 토플책들로 준비를 착실히 한후에 외국원서 토플책들을 한권 한권 정복해나가면 무척 효과적입니다. 이 CBT TOEFL Clinic 213+을 그런 수준으로 올라가는데 있어서 하나의 무기로 이용하면 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하셔도 큰 후회는 안하실 괜찮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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