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king Spoken English - 영화와 드라마로 떠나는 구어체 탐험
최완규 지음 / 넥서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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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완규님이 쓰신 책인데 책이 너무 재밌다. 그리고 심하게 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제목부터 격하지 않은가?Fxck이라니..^^ 각종 영화와 시트콤에서 나오는 슬랭등, 또는 성에 관련된 표현들이 쫘악 나오니 이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지 모르겠다.개인적으로 이런 책이 나올 수 있게 해준 넥서스에 감사하다. 정말이다.저자에게도 고맙다.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격한 내용이라 좀 그랬는지 어지간한 궁금중이 많이 해갈이 되었다.

각종 영화/시트콤 그외 여러가지 소스를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너무나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 한권 옆에 두고 심심할 때, 영어공부가 지루할때 읽으면 시원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이 영어공부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고 하는 것은 거짓일 것이다. 다만 흥미부여로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정말 재밌는 책이다. 그리고 적당히 야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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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 김영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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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경제학 관련 서적으로 입문용으로 참 좋은 책이다. 왜 이책이 소리에 소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추천이 되었는지 알 것 같다. 정말 잘된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이 무척 재미있고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 대단히 이해하기에 편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번역도 참 잘 된 것 같다. 성실한 번역이 돋보인다. 경제학사에 족적을 남긴 뛰어난 경제학자들의 사상을 통해서 현대 경제학에 눈을 뜰 수 있도록 가이드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책이다.

인물을 통한 경제학입문이라는 독특한 구성의 원조격인 책이라고 할 수 있고 가장 잘된 책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런책이 더 많이 나와야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 쉽게 경제를 배울텐데 아쉽다.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기로 강권한다. 바닥에 있는 사람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아주 좋은 책이다. 진짜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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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제대로 하자 -Work Book 1 - Speaking Material For Beginner and Intermediate Level
이정훈 지음 / 명상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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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클럽시리즈중 나온지 좀 된 책이지만 이제야 직접 책을 구해서 공부를 해보았다.인터뷰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국내 영어책들과는 사뭇 다른 구성인데 꽤 괜찮은 발상으로 여겨진다. 이때 부터 이런형식에 눈을 뜬 소리클럽..

이 책 1권은 인터뷰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다양한 네이티브 피커들의 인터뷰를 들을수 있다. 테잎이 지루하지 않은 점이 장점인데 그 이유는 목소리 좋은 전문 성우들이 아니라 그냥 일반 외국인학생들을 써서 답변이 매우 자연스럽고 꾸밈이 없다는 점일 것이다. 그래서 여러번 들어도 지겹지 않고 흥미롭다.

인터뷰 형식이지만 전문적인 인터뷰라기 보다 약간의 신변잡기적인 것이 많이 나오지만 이런 것에 미리미리 익숙해지면 좋을 듯 싶다. 대본이 제공되지만 해석은 전혀없다는 점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대화가 전문적인 것은 아니라서 해석에 큰 어려움은 거의 없다. 테잎이 참 맘에 든다. 그렇지만 대본내용을 외우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간단간단한 내용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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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랑 친해지기
류대현 지음 / 새로운제안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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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초보에게 아주 적합한 책으로 생각된다. 저자가 쉽게 책을 쓰려고 아주 노력을 많이 한 것으로 여겨진다. 정말 웃기고 쉽게 해설을 해 나간다. 가급적 난해한 부분을 최대한 편하게 풀어내려고 한 저자의 의도가 대단히 고맙다. 곽해선님의 책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이책이 접근방식은 훨씬 쉽다. 단 내용자체는 곽해선님의 책이 더 탄탄하고 갖추어야할 필수내용은 모두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도 충분히 내용을 갖추었기에 큰 부족은 없을지 모르지만 이왕공부하는거 제대로 하자는 의미에서 언급을 한다. 완전 경제기사까막눈들은 접근방식을 이 책으로 먼저 시작을 해서 기초체력을 갖춘후에 곽해선님의 책으로 제대로 된 근육을 만들면 경제기사읽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암튼 쉽게 쓰려고 작정을 한 책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하지도 않고 상당히 좋은 경제입문서로 이용할 수 있을 듯 싶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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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고발한다
이상호 지음 / 문예당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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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기에 이책을 조심스레 읽게되었다. 특별히 기자시험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책은 얇은 편이기에 좀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상당히 감동적인 내용으로 채워져있는 책이다. 특히 이상호기자에게 무척이나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기자라는 직업, 특히 방송기자로서 사회부조리를 제대로 파헤쳐 고발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이고 가치있는 일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자주 언급이 되는 것이지만 그의 약간은 특이한 이력. 기자시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부분은 다시 읽어봐도 멋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조동휘기자에 대한 글은 정말 눈물이 다 날 뻔했다...한번도 보지 못한 조동휘기자가 그리워질 정도다. 간단히 말해서 기자가 되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리 재미있게 볼 책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 자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그냥 기자에 관심만 있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을지 모르는 책이니 꼭 한번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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