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 모아나를 찾아라! 더모던 디즈니 찾아라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 지음, 아트 마위니 그림, 더모던 편집부 옮김 / 더모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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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찾기가 어려운 것도 있고, 사촌 동생은 거의 다 찾았어. 영화에 나오는 지진의 신 테피티도 나오고 자연의 착한 신으로 바뀌는 것도 나와서 좋고 더 초록색이라 이뻐. 영화에서 보던 게 그대로 나오니깐 재미있어. 코코넛 군단 애들도 나오고.

나는 모아나가 제일 좋아. 왜냐하면 주인공이니깐. 이 그림 찾기는 한방에 찾을 수 있어. 마우이가 다 변신한 동물들도 있어. 숨은 그림 찾기는 집중해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아. 다른 디즈니 캐릭터도 나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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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6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세계와 지리 연구팀 지음 / 비룡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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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념일 정리되어 있어서 신기해.

가장 가고 싶은 박물관은 UFO 박물관이야. 동네가 전부 다 외계인이다.

아 그리고 이 유리개구리 알아. 이거 유튜브에 나왔어.

나 그리도 공작 거미도 알아. 티비에 나왔어. 근데 원래 거미 눈이 8개 아니야?

가오리가 웃고 있네 귀여워.

태양의 남극도 빛이 나네.

나는 방구쟁이가 아니야. 아빠가 방구쟁이야.

보라색 개구리는 거북이 같애.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물이 공사기간이 5년이나 되는 거야.
이 건물은 너무 비싸서 미스터 비스트랑 일론 머스크만 살 수 있어.

저건 똥이 아니라 사실 나무 요정 나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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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용선생 만화 세계사 3~4 세트 - 전2권 용선생 만화 세계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외 지음, 최우빈 외 그림, 정기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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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은 참 좋겠다. 내가 어렸을 땐 먼 나라 이웃 나라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재미있었지만, 이 책은 그림도 화려하고 특히 남자아이들이 푹 빠져들만한 이야기로 넘쳐난다. 동시에 세계사 공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고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종 신화책도 읽기 시작했는데, 포세이돈 제우스 헤라클레스를 좋아한다.

원래 역사는 따분한 내용들이 많지만 아이들의 몰입을 위해 흥미를 유발하는 약간의 자극적인 내용도 분명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책을 놓는 것보다 들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휴대폰 티비 보는 거보단 휠씬 유익하다.

분량이 길어 한 번에 다 읽지는 못하지만, 갓 입학한 초등학생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항상 책장 곁에 두고 볼 시리즈이다. 세계사를 만화로 배운다니 이거 완전 일석이조. 아들은 지금도 ‘이 책 어때’라고 물어보면 그냥 재미있단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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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아, 달에 사는 생쥐가 웅진 세계그림책 269
코린 애버리스 지음, 로나 힐 그림, 용희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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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쥐가 귀여워.
지구가 왜 검게 보이지?
이상해.
달에 중력이 약한데 풍선이 이렇게 뜨나?
이것도 신기해.
우주선이 달의 중력을 이겨내고 우주로 날아가는 힘이 어느 정도 될까? 88퍼센트?
이건 과학자가 아니면 계산 못하잖아.
우주에서는 외계 생쥐인데 지구로 오니 그냥 생쥐가 되었어.
표지에 반짝반짝 풍선이 이뻐. 표지 만들 때 반짝이를 넣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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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극장 탄탄 사이언스 코믹스 1
마리스 윅스 지음, 이재경 옮김 / 웃는기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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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독서를 권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세상이다. 성인들도 일 년에 책 한 권 읽는 사람이 드문데, 아이들에게 독서를 하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 싶다. 결국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아이들 책이 재미만 있어야 한다고는 할 수 없기에, 유익함과 재미 두 가지를 다 잡을 고민을 하자면 나의 결론은 완독이란 단어에 이르게 된다.

유익하고 따뜻한 세상의 도덕책 같은 내용들도 중요하지만, 읽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결국 책 읽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고 그 습관을 가지고 싶다면 완독을 많이 해야 된다. 완독을 하려면 최소한의 재미가 보장되어야 한다. 어른들에게 고전 문학 읽어보라고 하면 우웩 하지 않나.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무슨 교훈을 준단 말인가. 이렇게 반성하고 책을 읽어보자.

아들이 한창 해골 괴물에 관심을 가지고 몸 구조가 궁금해하는 시기이다. 아이들 책을 여러 번 같이 읽어보았지만, 글이 많은 건 정말 별로이다. 좋은 내용들을 꽉꽉 채워놓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흥미가 떨어진다. 이 책은 그 점에서 정말 좋은 기획력을 가졌다. 그림체도 이해하기 쉽지만 깊이 있게 그려져있고, 내용도 간단하며 캐릭터 대화 중심적이다. 어른들이 보아도 신기하면서 아이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내용들을 간략하게 담고 있다. 면역계에 대한 내용이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여러 단편들로 인체의 여러 부분들을 맛보기로 잘 빠져들게 만들어준다. 책을 오랫동안 쥐게 만드는 것, 그것이 이런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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