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나 방송들을 보면, 사이코패스가 넘쳐나고 있다. 정확한 의학용어가 아니기에 너무 남발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 이 소설도 그 소재를 중심에 두고 편견에 대항해나간다.선악에 대한 주제는 식상하면서도 근원적이다. 어둠이 있기에 빛이 있는 것인데, 복잡적인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가 사람 냄새 즉 그게 따로 떨어진 게 아니라 사실 한 몸이란 것이다.나는 위선자를 혐오한다. 나도 위선자이지만, 그래도 부끄러워한다. 나쁜 놈이란 게 어떤 것일까? 그 질문조차 유치하게 느껴지는 오늘날, 주위에 보면 착한척하면서 뒤에서 온갖 구린내가 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나쁜 놈의 기준은 어디일까? 적당히 나쁜 건 괜찮나? 나쁘다는 게 어떤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기준은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다. 최소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 양심의 깊이와 자기 주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인정할 줄 아는 사람. 오만함을 인지할 줄 아는 사람. 내가 너무 뻔뻔한 건가라고 되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소설은 이 물음이 던지긴 하지만 그 책임을 끝까지 물고 가진 않는다. 선악의 모호함과 복수극과 추리소설을 버무리지만, 신선하지만 깊게 빠져들긴 어렵다. 그래도 사이코패스의 입장에서 머릿속을 들춰보는 재미는 확실하다.
그림 찾기가 어려운 것도 있고, 사촌 동생은 거의 다 찾았어. 영화에 나오는 지진의 신 테피티도 나오고 자연의 착한 신으로 바뀌는 것도 나와서 좋고 더 초록색이라 이뻐. 영화에서 보던 게 그대로 나오니깐 재미있어. 코코넛 군단 애들도 나오고.나는 모아나가 제일 좋아. 왜냐하면 주인공이니깐. 이 그림 찾기는 한방에 찾을 수 있어. 마우이가 다 변신한 동물들도 있어. 숨은 그림 찾기는 집중해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아. 다른 디즈니 캐릭터도 나오면 좋겠어.
2026 기념일 정리되어 있어서 신기해.가장 가고 싶은 박물관은 UFO 박물관이야. 동네가 전부 다 외계인이다.아 그리고 이 유리개구리 알아. 이거 유튜브에 나왔어.나 그리도 공작 거미도 알아. 티비에 나왔어. 근데 원래 거미 눈이 8개 아니야?가오리가 웃고 있네 귀여워.태양의 남극도 빛이 나네.나는 방구쟁이가 아니야. 아빠가 방구쟁이야.보라색 개구리는 거북이 같애.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물이 공사기간이 5년이나 되는 거야.이 건물은 너무 비싸서 미스터 비스트랑 일론 머스크만 살 수 있어.저건 똥이 아니라 사실 나무 요정 나방이야.
요즘 어린이들은 참 좋겠다. 내가 어렸을 땐 먼 나라 이웃 나라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재미있었지만, 이 책은 그림도 화려하고 특히 남자아이들이 푹 빠져들만한 이야기로 넘쳐난다. 동시에 세계사 공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고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종 신화책도 읽기 시작했는데, 포세이돈 제우스 헤라클레스를 좋아한다.원래 역사는 따분한 내용들이 많지만 아이들의 몰입을 위해 흥미를 유발하는 약간의 자극적인 내용도 분명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책을 놓는 것보다 들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휴대폰 티비 보는 거보단 휠씬 유익하다.분량이 길어 한 번에 다 읽지는 못하지만, 갓 입학한 초등학생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항상 책장 곁에 두고 볼 시리즈이다. 세계사를 만화로 배운다니 이거 완전 일석이조. 아들은 지금도 ‘이 책 어때’라고 물어보면 그냥 재미있단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일단 생쥐가 귀여워.지구가 왜 검게 보이지?이상해.달에 중력이 약한데 풍선이 이렇게 뜨나?이것도 신기해.우주선이 달의 중력을 이겨내고 우주로 날아가는 힘이 어느 정도 될까? 88퍼센트?이건 과학자가 아니면 계산 못하잖아.우주에서는 외계 생쥐인데 지구로 오니 그냥 생쥐가 되었어.표지에 반짝반짝 풍선이 이뻐. 표지 만들 때 반짝이를 넣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