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으으으응!묵직한 굉음을 토해 내며 철문이 올라갔다. 일행의 퇴로를 차단했던 바로 그 철문이었다.지면에서 두 자 정도 올라가자 철문 너머로 한 쌍의 발이 보였다.어느 한 군데 특이할 것 없는 한 쌍의 발!
신비자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선두로 나서려 하자 도천백이 왼팔을 내밀어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인간이 아니다."
‘저 빛들이 대체 무엇이기에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이런 섬뜩한 느낌을 주는 것일까?’
꼬르륵! 꼬르륵!"아이고, 배고파라!"
‘이거야 원, 뭔가 나타나려면 빨리나 나올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