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었다!”
“허어 참. 마침내 내가 나설 때가 왔구만....“
“승기는 아직 칠흑같은 암흑 속에 있다.”
“조용히 말하잖으면 네놈의 긴 목이 날아간다.”
“보인다, 솜털 끝 하나의 미세한 움직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