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종횡무진 3 종횡무진 3
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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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이 시커먼 놈 주제에 안목은 높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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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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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들을…… 적으로 돌리면 안 돼. 어떻게 해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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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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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저자는 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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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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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것은 보통의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말이오."
남지학은 잠시 쉬었다가 다음 말을 이었다.
"사제는…… 인간이 가져야할 한계를 넘어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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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 문피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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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머리 한쪽에서 떠오르는 생각.
그것은 은설연이 백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인정할 수 없는 가능성이었다.
절대로……,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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