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 일인 걸요. 어릴 적부터 미친 놈에 밥만 축내는 놈이란 소리를 듣고 살았으니까요.”
“뭐시라! 이 새파란 애송이가!”
“여기에 충신은 없는가!”
”하, 하지만 저에게 정치 같은 건....“
“뭣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