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이쪽이다”
“훗, 좋아하지도 않는데 시 같은게 새어나오다니. 재능이 있다는 것고 곤란한 일이야.”
“응. 그건 그렇군.”
“이상한 걸 묻는군.”“음.”
“자자. 저리 가자. 방해하면 안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