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지도 않은 모양이군요."
잊을 만하면 모습을 드러내는 거지들이다.
맞설 수 없는 상대임에도.탁무양은 싸웠다.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라오. 그 얼굴은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소."
"마음에 어두움이 있다면 어서 털어버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