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사람들처럼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찾은 행복의 열 가지 원리
말레네 뤼달 지음, 강현주 옮김 / 마일스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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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사람들처럼]서평

지은이 : 말레네 뤼달

옮긴이 : 강현주

출판사 : 로그인

다방면으로 덴마크라는 나라의 개개인은 여유가 있는듯하다. 아둥바둥하지 하고 조급해 하지 않고 욕심이 없는듯하다.

개인적으로 볼떄는 기본 개개인의 신뢰, 정부에 대한 신뢰가 있는듯하다.

따지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태어나 불행하게 살수도있다.

덴마크에 태어났다고해서 행복을 보장받는것은 당연히 하니다. 덴마크에도 하루를 버티기 위해서 항우울제나 알코올에 기대는 불행한 사람이 많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국가가 아니다. 행복은 사실 개인의 내면에 달려있다.

사회는단지 행복의 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도록 최고의 요소를 제공할 뿐이다.

이 토대를 바탕으로 우리는 행복을 만들어 가고 기쁨으로 충만한 경험을 하거나 삶의시련을 견딘다.

저자의 주관적 안녕감과 행복을 토대로 행복 십계명을 소개해주었다.

1. 나는 나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다

- 내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자신에게 매우 이롭다. 자신을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으로 주관적 안녕감을 가진다.

2.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 서로 비교할 때 불행은 싹튼다. 비교는 사실 남들보다 조금 더 가지기 위해 하는 행동이지만 항상 조금 더 원하면 결코 만족할수 없는 악순환에 빠질수있다.

3. 나는 사회적 규범과 압력을 생각하지 않는다.

4. 나에게는 항상 플랜 B가 있다.

- 인생에서 한가지 선택밖에 할수없다고 느끼면 사람들 두려움에 빠져 좋지 않은 결정을 할수있다.

5. 내 전투는 내가 선택한다.

6. 나는 내 자신에게 정직하다. 그리고 진실을 인정한다.

- 아무리 힘들더라도 출발점이 진실하고 우리가 그 진신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변화할 수 없는 것과 싸우지 않고 개선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수있다.

7. 나는 현실적인 이상주의를 지향한다.

-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을수록 우리는 살면서 기분좋게 놀랄 기회가 더 많다.

8. 나는 현재를 살고있다.

- 현재를 살고 있다는 것은 여행 그 자체를 즐기는 것과 같다.

9. 내 행복의 근원은 여러 군데다

- 행복을 한군데에서만 찾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왜냐하면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나에게 아주 중요한 행복의 근원은 바로 웃음이다.

10. 나는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 사랑, 나눔, 관용은 가장 아름다운 행복의 근원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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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으로 은퇴 후 40년 사는 법 - 행복한 귀농귀촌 첫 걸음
유상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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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으로 은퇴후 40년 사는법]서평

지은이 : 유상오

출판사 : 한스미디어

간단히 요점은 은퇴 후에도 3천만원으로 40년을 살수있는 방법은 귀농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실패없는 귀농귀촌을 하려면 많은 준비를 해야할것이다.

20, 30대부터 도시 빈공간을 호라용한 도시농업, 텃밭농사나 베란다 농엽을 연습하게는 좋다.

가족이 먹는 식품에 농약을 많이 치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믿을수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도시에 살고 있는 주변 친척과 지인에게 공급함으로써 꾸준한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3천만원을 가지고도 남은 인생을 충분히 살아갈수있다고 한다.

농산어촌에 정착해 일하고 봉사하면서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생활이야말로 중장년이 원하고 소박하지만 의미를 갖 춘 자립형 일자리창출이다.

3천만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주거에 1천만원, 농사및 생활에 1천만원, 비상금으로 1천만원으로 나누자.

주거는 연고가 있지 않다면 절대 초기에 바로 집이나 전답을 사지말라. 빈집과 텃밭을 임대해야한다.

선임대 후 매입 원칙을 지키자. 임대료는 1천만원이 충분하다

1천만원으로 농사를 지어야한다. 저자가 권장하는 방법은 먼저 10명의 도시가구와 네트워킹을 마련해서 가구당 100만원을 선불로 받는다. 여름휴가와 김장 고추장, 된장비용 각종 효소를 공급받고 농산물도 4회정도 공급으로 거래가 된다.

1천만원은 예비비로 준비해둔다. 농촌에서 돈을 벌려면 오히려 돈이 들어가고 규모화가 되면 돈을 낭비하게 된다.

철저하게 소농구조와 가족자경농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

이렇게 농사를 2-5년정도 경작을 하고 정말로 마을이 좋고 농사가 천직이라고 생각되면 그때 농지를 사도 늦지 않는다.

세대별 귀농귀촌 준비를 하는것이 좋다고한다.

30대는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받기를 권장한다.

40대부터는 실질적으로 인터넷 동아리에 가입하고 구체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귀농교육을 하는 한국귀농귀촌진흥원이나 귀농운동본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등의 귀농교육을 수강하는것도 좋다.

50대부터는 구체적으로 귀촌지역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하는것이 중요하다.

주민과 갈등 방지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방법이다.

맛있는 요리해주기, 편리한 생활 지원하기, 이동수단도와주기, 뜸이나 침 마사지 등 아픈부위 통증완화해주기 등이다.

60대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어도 가서 쉬고 재미있는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다.

이때의 적응방법은 많이 듣고 같이 놀아주는 방안도 있다.

중요한것은 30대 기초학습과 다양한 농촌의 방문, 40대 2~3개의 후보군으로 압축, 50대에 1개로 선정 후 지역정주, 마을 적응기를 거쳐 60대와 70대에 다앵한 소득확보와 지역자립을 하는것이다.

은퇴후 노후보장에 대한 3대 착각을 소개한다.

1. 나에게 80세 이후는 오지 않고 오느날 갑자기 행복하게 죽을것이라는 착각이다.

노령기 후반으로 갈수록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해 죽기 직전 4~6년간 지루하게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다.

마지막 6개월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고통을 받다가 죽어간다.

2 국민연금이 나의 노후를 책임져줄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라.

3. 우리 자식들이 부모를 부양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정답이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자녀들이 어느정도 자립이 되면 배우자와 한해나 두해정도 여기저기 지방에서 살아보고싶다.

거재도서 2년, 울릉도서 2년, 제주도서 2년, 목포서 2년 이런식으로 ㅋㅋ 그럴려면 서울에 월세를 두둑히 받아야겠지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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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학 강의, 첫 번째 질문
G. 리처드 셸 지음, 안기순 옮김 / 리더스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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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학강의 첫번째 질문]서평

지은이 : G. 리처드 셸

옮긴이 : 안기순

출판사 : 리더스북

삶이란것이 욕심을 버리면 한없이 감사함을 느끼게 되듯이 성공이란것도 그런듯하다.

타인의 꿈을 실현하려고 자신의 삶을 산다면 그건 결코 성공이 아닐것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보는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듯하다.

성공에는 내적인 관점이랑 외적인 관점이 있을것이다.

내적인 관점은 성취, 만족, 행복이라는 사적개념이고, 외적인 관점은 행복을 추구하기 보다는 성취, 사회적 인정, 존중의 욕구를 느끼는 관점이라 할수있다.

성공의 길에 들어갈려면 각자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흥미, 소질, 경험, 주요성격특징을 잘 파악하고 결과를 유념하고 적절한 자격을 갖춰 목표를 향해 자발적으로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어떤 영역에서든 탁월한 성공을 거둘 토대를 마련할수있다.

자신의 영감이 번뜩이는 순간에 흥미나 열정의 불꽃이 새롭게 튀고, 자신의 기술, 경험, 성격이 갑자기 하나로 합쳐져 새로운 인생 항로가 열린다. 그러므로 자신의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성격상 장점을 보다 바람직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

저자는 명상에서 답을 얻은듯하다.

인도를 여행하는 동안 명상기법을 배웠고 스리랑카에서는 불교 수도원에서 성찰하며 인식에 대해 깨닫고 신념과 변화의 본질 고통과 죽음의 본질을 깨우쳤다고한다. 부처의 명상법을 기초부터 배우고 나서 부처의 삶을 더욱 깊이 공부하면서 인도의 성지순례 후 네팔, 태국, 홍콩, 타이완을 거쳐 한국으로 오게되었다.

송광사의 구산스님께서는 진리를 온전히 깨닫고 이를 모두와 등등하게 나눌수 있는 사람이 가장 유용한 삶을 살수있다는 가르침을 주시면서 송광사에 생활하면서 승려가 되어 깨달음을 얻는데 평생을 바치라고 권했다.

허나 저자는 송광사를 떠났다. 그 이유로는 명상을 하면서 근본적으로 실용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여 살아가면서 직면해야 하는 근본적인 사실과 타협하기 위해서이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는 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며칠동안 연속해서 아니라는 대답을 하게 된다면 내 삶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곧 죽으리라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은 살아가면서 중요한 선택을 하도록 나를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죽음 앞에서는 외부의 온갖 기대, 자존심, 실패하거나 낭패를 당했을 때 느낄 두려움 등이 모두 사라져버리고 정말 중요한것만 남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 질문에 나 자신도 분명 아니인데 난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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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길 것인가? - 세상만사를 뜻대로 풀어가는 악당의 처세법
카도 아키오 지음, 양억관.김선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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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길것인가?] 서평

지은이 : 카도 아키오

옮긴이 : 양억관, 김선민

출판사 : 황금부엉이

나이가 많아 질수록 친구들이 줄어가는듯하다.

사람들이 어떤면으로든 이용을 하려는것 같아서인듯하다.

얼마전에도 예전에 알고지내다가 연락을 안한지 1년이 넘은듯한데 갑자기 연락와서는 성당에서 세례받을때 대모가 되어달라고 하였다. 좋은 일이라 흥쾌히 수락하였다. 세례받는전날 예행연습도 참석하고 세례받는날 성모상선물도 하고 꽃다발도 구입해서 나름 최선을 다해서 축복해주었다. 추후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했다.

허나 그후 연락이 없다 ㅋㅋ 이럴때는 참 마음이 씁쓸하다

이런글을 쓰는거 보니 나 스스로도 바라는거 없다고 스스로 위안을 해놓고는 한구석에서 섭섭한것이 풀리지 않은듯하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은밀한 욕망을 충족시키고, 험한 세상의 파도에서 자신을 지키면서 인간을 관찰하는 요령을 얻기바란다.

비즈니스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사람을 내가 원하는 목적대로 조종하는 기술에 대해 썻다.

심리학이라는 과학적인 연구에 기초한 테크닉이다. 이러한 것들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활용하는 노하루를 습득한다면 당신도 비지니스 심리전에서 승리할수있을것이다.

칭찬을 할때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칭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즉시성이다. 그 상황에 따라 즉시 칭찬이나 꾸중을 하면 그것이 곧 상대방의 마음속에 깊이 남게 마련이다. 누군가에게서 훌륭한 점을 발견했다면 그 생각이 떠오른 순간 곧바로 칭찬을 해주자.

누군가를 칭찬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금기사항이 있다.

제3자와 비교하며 칭찬하는 일이다.

상대가 귀찮아할지도 모를 요구를 하기 전에 아주 간단한 부탁을 해서 승낙을 받아두면 그 뒤가 훨씬 좋다.

남에게 뭔가를 부탁할때는 서둘지 말고 돌아서 들어가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이책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여러 상황에 맞게끔 세부적 분류를 해두어 예를 들어두었는데 거의 한두페이지분량이라 깊이가 없다고나 할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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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스 실종 사건 - 누구나 가졌지만 아무도 찾지 못한 열정
우종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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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스실종사건] 서평

지은이 : 우종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예전 공중그네를 읽어서 그런지 꼭 그런 의사의 해법으로 풀어나가는듯 재미 있었다.

광고업계에서 잘나가던 나상준팀장을 통하여 열정과 좌절속에서 티모스를 찾아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티모스란 사람의 앞가슴 한복판 복장뼈 안에는 20-30그램으 작은 면역기관이 있다.

가슴샘, 흉선이라고 불리는 티모스다.

면역기관 티모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thymos 또는 thumos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전투 중에 타오르는 정당한 분노처럼 무언가 움직이고 변화하는 기운을 티모스라고 했다.

티모소는 용기와 기백, 활력, 열정을 의미한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나 자부심을 뜻하기도 한다.

정당한 인정을 받아야 활력이 생기고 일에 열정을 발휘할 수 있으며, 스스로 자기 자신을 인정해야 용기와 자부심, 기백이 생기므로 뜻은 모두 통한다.

플라톤이 생각한 티모스는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다. 여기서 인정은 단순히 남에게 칭찬받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가치와 존재에 대한 인정까지 포함하는 고차원적 인정이다. 조직의 일원으로 살면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발휘하는 열정과 생명력, 성취욕, 용기가 다 티모스이다.

티모스를 가장 적절하게 나타내는 영어 단어는 aspiration이다.

책 뒷부분에서 나팀장이 4팀을 꾸린뒤 도영재의 변화가 보기좋았다.

장모김치를 통해 도영재의 티모스가 적절히 발휘를 하면서 도영재이 입장에서는 그의 아이디어를 인정해주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줄 팀장을 만난것이다. 불손한 태도에 대한 지적은 뒤로 미룬 채 신선한 아이디어에 대한 칭찬은 아끼지 않았다.

나상준은 직장인이 상사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얼마나 강한지를 누구보다 잘 안다. 한때 그도 욕망의 화신이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누구나 가족관계이든 직장관계이든 모든 사람과 만나게 되면 인정이야 말로 인간관계의 해답인듯하다.

사실 우리들은 지적질은 참 잘하는데 칭찬에는 너무나도 야박하다고 할정도이다.

나 스스로도 많이 고친다고해도 가끔 지적을 해야만 대화가 되는것처럼 아차 싶을때도 있다.

꼭 인정을 남에게서 받을 필요도 없다는 걸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스스로 나를 잘햇다고 칭찬도 하고 맛있는 선물도 해보도록 하자.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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