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
샐리 호그셰드 지음, 홍윤주 옮김 / 티핑포인트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 서평

지은이 : 샐리 호그셰드

옮긴이 : 홍윤주

출판사 : 티핑포인트

퍼실리테이터 : 김영록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대개 다른 이들의 관심을 끄는 일을 원치 않는 이유는, 아무도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말로는 한 발 물러서서 관망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혹시나 자기가 주목받는 순간이 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

중요한것은, 자기가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이 아닌 남들이 인식하는 매력 포인트를 어필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어느 정도 두려움을 느낀다.

매혹은 누군가의 시선을 사로잡고 계속 붙잡아두어 저항할 힘이없게 만드는 마력이라 여겨져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매혹은 일반적인 관심과 다르다.

매혹은 강렬한 집중력을 보이는 신경 상태로, 저항할 수 없는 몰입의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매혹 장점 테스트를 통해 도출되는 강점들은 7가지 항목으로 정리될수있다.

힘, 열정, 신비, 명성, 경계, 혁신, 신뢰 이다.

대화가 더 짧아지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남들이 당신을 보는 시각과 그들이 당신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는게 더욱 중요해진다.

단순히 강점만 알기보다는 당신만의 차별점을 알 필요가있다.

당신의 특유의 강점과 그것이 세상에 어떻게 인신되는지를 동시에 분석해, 사람들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타고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것이다.

열정장점을 가진 사람은 관계의 언어를 사용한다.

시선을 자주 마주치고, 어조에도 풍부한 감정이 묻어나며, 상황을 잘 묘사하는 단어와 표현을 선택한다.

반면 신비장점을 가진 사람이 쓰는 언어는 다르다. 이 사람의 언어는 경청이다.

열정 성향의 사람이 때때로 과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것과는 달리, 신비 성향의 사람은 말하기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서 처음부터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려 한다.

강점보다는 차별점을 확실히 알아야한다.

현실적으로 강점은 그대로 복제될 수 있다.

당신의 회사에 대해서도, 당신에 대해서도 그렇다.

제품은 복제될 수 있고, 혜택은 향상될수있으며, 성공의 비밀이 밝혀지고 승리 전략도 무너질수있다.

사람들은 언제든 당신의 강점을 능가할수있다. 하지만 당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능가하기란 불가능하다.

당신의 개성은 아무도 복사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체가 가장 확실한 차별 요소다.

모든것에 완벽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특별히 잘하는 어떤것은 있어야한다.

당신의 슬로건은 당신의 가장 특별한 자질을 조명해서 당신이 천성적으로 가장 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출수있게 해준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 - 남편이 못마땅한 아내와 반항하는 남편의 심리학
이시쿠라 후미노부 지음, 김정환 옮김 / 황금부엉이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서평

지은이 : 이시쿠라 후미노부

옮긴이 : 김정환

출판사 : 황금부엉이

이책은 꼭 남편만을 위한 책이라기보다 결혼생활, 사회생활등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인관관계를 폭 넓게 생각해볼수있게 하였다. 나 자신도 결혼생활14년정도 된듯하다. 계산하는데 한참 걸렸네 ㅋㅋ

결혼이란 생활이 서로 좋으면 마냥 함께 하고 내 생각을 백프로 이해해주면서 살수있다고 생각했다.

결혼이란것이 무엇을 바라는 욕심이 부려서는 안된다고 몇년전부터 느꼈다.

언 10년정도 살고 난 후 깨달은 생각이다.

이책의 초반부에는 여성을 이해하게끔 설명해두었다.

예를 들자면, 결혼 후 아내가 변해도 너무 변해 집에도 들어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남편에게 당신의 아내는 결혼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이건 남자나 여자나 직장에서 하루하루 바쁘게 일하면서 보낼의 자기 모습을 억누르고 사는 사이에 젊은 시절의 순수했던 열정이나 정의감은 퇴색되고 마모되서 그럴것이다.

저자는 억지로 아내를 이해하려 말고, 적당히 포기하라고한다.

여성이 피부관리실이나 네일살롱을 좋아하는것을 남성들은 피부관리실 같은곳에 다닌다고 본판이 달라지나? 몰라보게 예뻐지는 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할수있다. 남성이 생각하는 그런 시간낭비가 아내에게는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을 하는 힐링의 시간이다

대화의 면에서도 남성의 대화패턴은 해결지향적이며 투재적이다. 여성은 협조적이며 공감적이다.

여성에게 있어 이야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인 셈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남성들은 그것이 결혼하는 순간 이후 부터는 힘들어한다.

술을 마셔야 그나마 소통을 할수있지 커피숍은 돈아깝다고 결혼 후 간적이 없다.

남성이 주의할것은 오랫동안 함께 살았다고 기간에 비례해 자연스럽게 상대에 대한 애착이다 애정이 깊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어떤 계기 때문에 상대를 결정적으로 미워하게 되었다면 그 기분이 뒤바뀌는 일은 거의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협오감이 더욱 커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벌써 오랜시간 함께 살았으니 아내도 나에 대한 정이 깊겠지 라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시간이 알아서 아내의 사랑을 키워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부부관계를 개선하고 싶으면 아내에게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라는 말을 자주하자.

사실 직정에서는 매일 안녕하십니까, 수고하셨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형식의 말들이 원활한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된다.

아무리 사소한 별것이 아니더라도 아내가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주었다면 반드시 그 자리에서 고마워라고 하자.

상대가 자신에게 감사나 위로의 마음을 보여주기 바란다면 먼저 자신이 상대에게 감사나 위로의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

부부라 해도 어차피 생판 남끼리 만난 관계이므로 적당히 원만하게 살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서로에게 마이너스도 되지 않는다면 부부관계를 지속할 이유로 충분하다.

항상 욕심을 부려 기대를 하면서부터 인간관계를 틀어지는듯하다.

어떤면으로든 받을려고 기대를 하지말고 배풀면 되는데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퇴 달력 - 입사하는 그날부터 당신의 은퇴 디데이는 다가온다!
유지송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은퇴달력]서평

지은이 : 유지송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은퇴 곧 다가올 현실인데 참 설계가 생각보다 쉽지않다.

은퇴준비의 필요조건이 시간이라면 충분조건은 바로 실행이다.

은퇴준비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은퇴 전 익숙했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연습이자 과정이다.

시장과 자신의 환경에 맞춰 투자 습관을 바꾸고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야한다.

생각은 인식만으로 바뀌지 않는다. 오직 실행을 통해서만 가능한다.

습관이 되었을떄 비로소 바뀌기 때문이다.

은퇴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소비를 줄이기 힘들다는 사실이다.

소득이 없어지면 소비도 당연히 줄여야 하는데 이미 익숙해진 소비 습관을 조절하기란 쉽지 않다.

어느정도 수준으로 살아야할지를 먼저 정해야할듯하다.

재정적인 준비나 생활수준을 잘 체크하고 비재무적인 부분도 체크하자

은퇴 후 거주지역, 주거의 형태, 부모 봉양 등 어떻게 살것이가를 살펴야할것이다.

노후를 대비해서 3층 구조의 연금 체계를 갖추라고한다.

기초가 되는 1층은 국민연금(기초생활)이고 그 다음 2층은 퇴직연금(안정 생활), 3층이 개인연금(여유생활)이다.

퇴직연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나이가 많고 이직률이 낮은 경우는 DB형이 유리하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고령 근로자는 현재의 퇴직금 운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퇴직급여가 보장되는 DB형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 적으므로 적합한 방식이라고 할수있다.

반면 DC형의 경우는 이직할때 기존의 적립금을 그대로 이전할수있어서 이직이 잦은 경우 퇴직급여의 연속성을 유지할수있다.

개인연금의 경우는 대표적 상품 중 하나가 연금저축계좌다.

이는 은퇴 자금 마련과 절세효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있는 은퇴 준비의 필수품이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앞으로 돈을 모을 시간도 없고, 목돈을 모을 방법도 마땅치 않다.

참 와 닫는 이야기이다 준비되지 않는 은퇴를 앞둔 50대 이상의 사람들이 직면한 슬픈 현실이다.

이 경우 마지막으로 남은 카드는 다운사이징이다.

다운사이징은 사물의 소형화 혹은 규모 축소라도 부를수있다.

이사를 하든, 집의 크기를 줄이든 주택 다운사이징은 은퇴 준비에서 최우선 고려대상이다.

자신의 크기나 비중으로 볼 때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기 때문이다.

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면 다음에는 지출과 소비를 줄이는 문제가 남았다.

은퇴 준비는 죽는 날이 아니라 수입이 없어지는 날을 대비하는것이다.

관리비, 공과금 등 필수 지출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로 꾸리는 생활이 어떤지 미리 예행연습도 해보며 소비를 줄여야하는 항목들을 우선순위로 파악해야할것이다.

무조건 줄이자. 절약이 최고의 제테크이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는 지식교양서
보헤미안 지음 / 베프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서평

지은이 : 보헤미안

출판사 : 베프북스

전반적인 경제,시사,역사방면으로 저자의 생각과 기사들을 정리해두었다.

글속에서도 저자스스로 좀 편향적인 글로 오해를 가질수있다고하는데 읽는동안 그런면은 별로 못느꼈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읽어주고 역사부분은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어 흥미로웠다.

모든 소제목 앞에는 "뻔지르"가 있다.

사회적인 이슈를 속속들이 파고 들면 한마디로 뻔지르한 수박 겉할기의 정책들이 담겨있서 그런것을까?

경제부분에서 현재 유로존의 위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도 모두 거품 경제가 붕괴하면서 초래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거품이 꺼지게 되면 부자들은 특별한 타격을 받지 않지만, 중산층과 서민들은 너무 힘든 상황에 놓인다는 점이다.

정보의 질에서 이미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준비가지도 시간적 차이가 나기에 타격은 언제나 중산층과 서민층에게 돌아온다.

거품이 크게 발생하지 않으 때 자산을 구매한 부자들은 거품이 꺼져도 크게 힘들지 않다.

하지만 애시당초 거품이 잔뜩 낀 아파트를 자신의 느역보다 무리해서 구입한 서민들의 입장은 다르다.

참으로 거품이라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그리고 거품은 반드시 꺼지게 되어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의 국가가 잘 살고 못살고를 구분하는 기준은 그 나라의 국민소득 즉 GDP, GNP이다.

GDP란 일정기간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에 대한 시장가치의 합을 말하고 GNP는 일정 기간에 한 국민이 생산한 최종 생산물에 대한 시장가치를 말한다.

이 지표들은 국민소득을 통해 한 나라의 경제력은 측정할 수 있지만 개인의 행복이나 생활의 질은 측정할 수 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 지표이기때문이다. 개인의 행복이나 생활의 질은 한나라의 경제력보다 훨씬 근원적이다.

더이상 GDP, GNP만을 가지고 그 나라의 발전정도를 측정한다는 것은 무리가 되어버린 시대가 오고있다.

행복은 GDP순이 아니다. 개인의 행복도가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도 인턴제도를 통해서 청춘들을 착취하고 있고, 노동력을 대신하고있다.

기업들에게 있어서 노동은 곧 비용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정직원보다 인턴십제도를 이용해서 많은 비용을 절약하고 있다.

국회나 미국정부의 경우 공공기관이나 국가기관에서 인턴십제도를 도입하고있는데, 아예 무급으로 진행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인턴십에 지원하는 이유는 결국 이력서에 추가할 한줄의 이력때문이다.

사실 인턴은 업무가 숙련된 사람이 아니고, 전문지식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정직원과 똑같은 월급을 받는건 옳지는 않지만 문제는 심각한 취업난을 이용해서 정직원과 다름없이 일을 시키고 있는것이 문제이다.

너무 적은 급여와 불이익, 과한 노동, 아예 정직원으로 채워할 자리를 인턴으로 계속 메우는 기업도 있어서 참 심각한 문제이다.

여러면으로 다시금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딜러를 이겨라 - 켈리공식으로 카지노와 월가를 점령한 수학자 이야기
에드워드 O. 소프 지음, 신가을 옮김, 안혁 감수 / 이레미디어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딜러를 이겨라]서평

지은이 : 에드워드 0.소프

옮긴이 : 신가을

감수:안혁

출판사 : 이레미디어

워렌 버핏도 에드워드 소프의 공식에 따라 투자한다는데 정말 수학으로 돈을 벌수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기념비적 책이라는데 너무 어렵다. 접해보지 못한 게임의 내용이라 더욱 어렵게 느껴졌는졌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이해될때가지 반복해서 읽는 중이긴하다.

블랙잭 플레이어의 전략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대의 수정된 규치글 반영해야만 이기는 게임이 될것이다.

단순 5카드 카운트 전략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소액 배팅으로 시작하고 표준 전략을 사용하라.

공개되는 카드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5카드를 추적한다.

5카드가 모두 소진되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나머지 카드들로 게임이 이루어지고, 5카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는것을 확인할수있다.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카드가 딜링되기 전에 배팅해야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떤 패에 베팅을 하든 3% 어드밴티지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직므까지보다 더 크게 베팅한다.

카드 딜링이 끝나면 단순5카드 카운트 전략을 적용하면된다.

이 이론이 타당하려면 반드시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수익을 재투자할 수 있어야하며 다양한 범주에서 투자하거나 베팅하는 액수에 변화를 주거나 통제할수있어야한다는 점이다. 이 이론의 통로는 실제 통신로 일수도있고 투자자가 입수할수있는 내부정보의 총량일수도있다.

이런듯 내용이 실질적으로 카지노게임에 참여를 하면서 비교 분석을 해봐야 터득할수있을듯하다.

폰 게임이라도 다운받아 같이 실행해볼까 생각한다.

그래야 딜러를 이길수있는 방안을 찾을수있을것이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