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 있었다 - 이시우 괴기 소설집
이시우 지음 / 황금가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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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계리 판타지아'와 '과외활동'으로 만났었던 '이시우'작가의 '넷이 있었다'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넷이 있었다'는 '괴기 소설집'이라고 해서 더욱 궁금했었던 작품인데요..

그런데 워낙 밀린책이 많고, 요즘 '책태기'가 한창인지라 ㅠㅠ

시작하는데는 좀 걸렸지만, 한편 시작하니까...후다닥 '책장'이 넘어가더라구요..


요즘 우리 동네에 '재개발'이 한창 중입니다..

그래서 '신축 아파트'들이 많은데요..

그렇지만, '뉴스'를 보니,. 잘 안팔린다고 하더라구요..


새 아파트지만, 거의 불이 꺼져있는 '단지'를 보면

왠지 '흉가' 만만치 않게 '음습'할듯 싶기도 한데 말입니다.


첫 단편인 '넷이 있었다'는 '신축 아파트'에 이사한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나'는 반항기 가득한 중학생 '아들'이 갑자기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의 '방'에 가는데요..


'아들'이 '손'을 가리키는 '곳'에는 수상한 '네명의 남자'가 있었습니다

똑같이 생긴 '네명의 남자'

그리고 그중 한 '남자'가 사라지더니 어디론가 갑니다.

'나'는 '공포'에 휩싸이지만, 애써 '외면'하는데요..


그러나 그 '공포'가 점점 다가오기 시작하고..

'나'는 곧 '아내'가 '낯선존재'로 바꼈음을 알게 됩니다.


이에 '전단지'에 적힌 '퇴마사'를 찾아가는데

갑자기 '퇴마사'는 '기겁'을 하며 '계약금'을 돌려주며

자기는 할수 없다고 하는데요..


'아들'은 '집'에 더 이상 들어오지 않겠다고 하고..

'아내'와 함께 낯선 모습의 '딸'

'나'는 그들에게 맞서기로 하는데요..


표제작인 '넷이 있었다'는 한 '가족'의 '파멸'을 

으스스하게 잘 그려내는...무섭더라구요 ㅠㅠ


그외에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최첨단 인공지능'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오거'

요즘 '인공지능'의 두려움을 그린 '영화'나 '소설'이 많은데..

색다른 '내용'이라 좋았습니다.


50번이나 '면접'에 낙방한 주인공이..

이상한 '회사'에 취직하는 이야기를 그린 '신입사원'

'코즈믹 호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을듯

저는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와 고양이와 소녀와'는..

'소녀'를 지키려는 '장군이'와 '점박이'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데..

왠지 안타까운 '현실'도 보여주는지라...ㅠㅠ

정말 '빌런'은 따로 있었는데 말이지요


'동호회'는 평범한 한 '가장'이 잔혹한 '살인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주는데

왠지 섬뜩한 '스토리'였던..


'종로의 개'는 '개와 고양이와 소녀와'에서 나온

'악령'을 쫓는 개 '사부'의 이야기인데..좋더라구요


'연쇄살인마'와 '추격전'을 그린 '이화령'도 좋았고


총 14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각 '에피소드'들마다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몇몇은 '장편'화 되어도 좋다 싶기도 했구요..


기대했었던 만큼 재미있게 읽었던 '넷이 있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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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심장 스토리콜렉터 100
크리스 카터 지음, 서효령 옮김 / 북로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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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파일러'인 '권일용'교수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이 방송되었고, 인기리에 '종영'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실존'했었던 '연쇄살인마'들의 '이야기들'인지라..
더 무섭기도 했는데 말입니다..ㅠㅠ

특히 '드라마'속에서 '프로파일러'들이 '연쇄살인자'들과 '대면'하고
그들의 '심리분석'을 하는 '장면'들이 재미있더라구요..
어떻게 그들을 '자백'시키고, '입'을 열게 하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프로파일러'가 생기기전 '살인자'들의 '입'을 열게 하는게 쉽지 않았죠
예전에 봤었던 어떤 영화에서는..
'여동생'묻힌곳 가르쳐달라고 '총'으로 협박하다가, 나중에 무릎을 꿇어도
그 '장소' 끝까지 이야기 안해주던데..

'프로파일러'들은 그들의 '심리'를 알고..
그들의 '입'을 열게 만드니까 말입니다..대단대단...

작가이신 '크리스 카터'는 참 재미있는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원래는 대학 졸업후 '검찰청'에서 '프로파일러'로 활약을 하시다가.
1990년대에는 갑자기 '뮤지션'으로 활동을 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 갑자기 '작가'가 되셨는데요..
참 '재능'이 많은 사람이란 생각도 들고..부러웠습니다 ㅋㅋㅋ

자신의 '프로파일러'시절, 유명한 '연쇄살인마'들과 '상담'했던 내용은
이후 그가 쓰신 '로버트 헌터'시리즈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로버트 헌터'시리즈는 총 12권이 나왔고..
이 작품 '악의 심장'은 시리즈 여섯번째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오밍주'의 외곽에 있는 작은 '식당'의 '모습'입니다..
'폭우'가운데 그곳에 들어온 '보안관들'
그때 '차'한대가 비틀거리더니, '식당'으로 '돌진'하는데요..

'보안관'은 다친 '운전사'를 '병원'으로 보내려는데..
'운전사'가 친 한 '차량'의 '트렁크'에서
'부보안관'이 뭔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총'을 꺼내는데요..

그리고 며칠후..

'LA경찰국'의 '특수사건 전담반'인 '로버트 헌터'는
얼마전 '형사'들의 진을 빼게 했었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고, 2주 '휴가'를 떠날 예정이였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블레이크 반장'이 그를 '호출'합니다.. 

'하와이'행을 미루고 '블레이크 반장'을 찾아간 '로버트 헌터
그곳에는 FBI의 '행동분석팀'의 '책임자'인 '에이드리언 케네디'와 
'코트니 테일러'라는 '요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며칠전 '오밍주'에서 있었던 '교통사고'
'트렁크'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트렁크'에서 발견된 것은 바로 '두 여성의 잘린머리'
'사진'만 봐도 끔찍한...모습이였는데요..
죽기전까지 어떤일을 당했을지...ㅠㅠ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되었는데..
그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로버트 헌터'를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대학'시절 '로버트 헌터'의 '라이벌'이였던 '루시엔 폴터'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코트니 테일러'요원이 '사건'을 맡고..
'로버트 헌터'는 '임시요원'이 되어 '루시엔 폴터'의 '살인'을 추적하는데요...

그 가운데 '로버트 헌터'는 잊을수 없는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이....
도대체 왜 '최고의 범죄 심리분석 학도'가 최악의 '연쇄살인마'가 되어버렸는지..
그 '이유'가 나오는데 참 '어이'가 없기도 했습니다..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나?'라는 '살인마'들과 달리..
'이유'를 가져다 붙이는 '살인마'들이 더 무서운 법인데 말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살인'을 '정당화'시키고, 꺼리낌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드러나는 '로버트 헌터'의 과거..
25년전에 그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정말 '화'날만한 '상황'인데요.
왠 미친넘 때매....행복한 '삶'을 살수 있었던 '커플'이...

그러나 '로버트 헌터'는 '살인마'에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는 '괴물'이 아닌 '사람'으로 남기를..
그래서인지 마지막 부분에 짠하기도 했습니다..ㅠㅠ

'로버트 헌터'시리즈는 처음 만나는데 넘 잼났습니다..
왜 이제서야 '국내'에 소개되는 것인지 싶기도 한 ㅠㅠ
나온지가 꽤 된 시리즈인데 말이지요..
 
주인공 '캐릭터'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아무래도 '시리즈'는 '순서'대로 읽으면..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였지요
주인공 '로버트 헌터'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더 '입체적'으로 알수 있고.
처음에 진을 빼게 했었던 '연쇄살인'은 아마 전편의 이야기였을텐데 말입니다 ㅋㅋㅋ

현재 출간된 '로버트 헌터'시리즈입니다..
언젠간 읽을수 있기를 바라며..
가끔 '영어'를 '공부'할까 싶기도 해요....국내 '미출간'작이 넘 많다보니 ㅋㅋㅋ

1. The Crucifix Killer (2009)
2. Executioner (2010)
3. The Night Stalker (2011)
4. The Death Sculptor (2012)
5. One by One(2013)
6. An Evil Mind (2014)
7. I am Death (2015)
8. The Caller (2017)
9. The Gallery of the Dead (2018)
10. Hunting Evil (2019)
11. Written in Blood (2020)
12. Genesis (2021)

넘 잼나게 읽었던 '악의 심장'이였습니다
'가독성'과 '몰입도'도 좋았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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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죄
다이몬 다케아키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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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으로 불렸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

그 이후 '특별방송'도 많이 했엇는데요..

'화성 연쇄 살인사건'중 유일하게 잡힌 범인 '윤씨'는 '무기징역'을 받았고

그 이후 '특별방송'할때마다, 그를 잡은 '형사'들이 '인터뷰'를 했었는데 말입니다

마치 대단한 일 한것처럼...


그러나..'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인 '이춘재'가 잡히고..

결국 '윤씨'가 '무죄'임이 드러났습니다..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을 '청춘'도 잃고 '살인자'로 살아야되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윤씨'를 잡은 '경찰'들은..

이후 '이춘재'에게 살해된 '소녀'의 '죽음'을 '은폐'까지 하는 바람에..

가족들은 돌아오지 않는 '소녀'를 수십년동안 기다려왔었던..


그들의 '아픔'에 비해..

당시 '경찰'들은 '포상'에 '진급'에, 잘 살고 있던데 말입니다

이들은 법적 처벌도 힘들듯 싶은...


이런것 보면 '무죄추정의 법칙'은 '현실'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완전무죄'의 주인공인 '마쓰오카 지사'

소설은 그녀의 '악몽'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괴물'에 쫓기던 그녀는 21년전 일어났었던 '연쇄 유괴사건'의 '피해자'였는데요


'마쓰오카 지사'는 살아 돌아왔지만..

'아키호'라는 '소녀'는 '시체'로 발견이 되었고, '유카'라는 '소녀'는 현재까지 실종중..


'경찰'은 '학교'의 '잡역부'였던 '히라야마 사토시'를 체포하고

그의 '차'에서 '아키호'의 '머리카락'이 발견되어, '자백'을 받아

그는 '무기징역'형을 받게 되는데요.


21년후 '마쓰오카 지사'는 '변호사'가 되었고

애인의 '아이'를 떨어뜨려 죽인 '남자'를 '무죄'로 이끌어내며

'스타 변호사'가 되는데요..


'마쓰오카 지사'의 '상사인 '마야마'는

그녀에게 현재 '복역'중인 '히라야마 사토시'가 '무죄'를 주장한다며

그의 '사건'을 맡도록 합니다.


그녀에게는 단순히 '히라야마'의 '무죄'를 '증명'하는 '사건'뿐만 아니였는데요..

21년동안 '악몽'에 시달려온 그녀에게..

'진실'과 마주할수 있는 '사건'이기도 했지요..


한편 21년전 '히라야마'를 체포했었던 '아리모리 요시오'

그는 현재 은퇴하여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중인데요.

그에게 '전직검사'가 전화를 걸어옵니다.


'히라야마 사토시'가 '재심'을 '청구'했다면서..

'입'을 조심하라고...


이런 '원죄'사건을 다루는 소설을 읽다보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억울한'사람들이 생겼을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의심'만 되면 끌고와

'고문'에 '구타'에, 결국 '자백'안할수 없게 만드니까 말입니다.


'다이몬 다케아키'의 '소설'은 처음 만나는데 말입니다..

'일본'에서는 '출간'된 '작품'이 많던데...'국내'에서는 낯선..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국내'에 '소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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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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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인 '리안 모리아티'의 신작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책이 여섯번째 만나는 '작품'이더라구요..

그동안 '리안 모리아티'의 '작품'들을 잼나게 읽어왔던지라,

이번 '신작'도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테니스' 복식 챔피언 출신의 부부인 '스탠'과 '조이'

이들은 '선수'생활을 그만둔후, 유명한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는데요.

자신들의 아이들, '에이미','로건','트로이','브룩'도 '테니스'선수로 기를려고 했지만

아무도 '프로'의 '꿈'을 이루지 못했고...


'테니스 아카데미' 역시 원하지 않았기에...

'스탠'과 '조이'는 '테니스 아카데미'를 '매각'하고 '은퇴'생활을 하게 됩니다.


'소설'의 시작은 '스탠'과 '조이'의 '자녀'들인..

'에이미','로건','트로이','브룩'이 '식당'에서 '대화'를 하는 '장면'입니다.

얼마전 '어머니'인 '조이'가 '잠적'하겠다고 말한후 사라졌고

'어머니'의 '실종신고'를 해야될지 '고민'중인데요..


거기다가 '아버지'인 '스탠'의 '얼굴'의 '상처'를 보고..

'아버지'가 '범인'이 아닐까도 '걱정'하는 가운데..

갑자기 '사반나'를 찾는 이들..


'사반나'가 누구기에..


그리고 '이야기'는 '과거'로 흘려갑니다..


'은퇴'생활을 즐기는 '스탠'과 '조이'부부

그런데 갑자기 피투성이 '여인'이 문을 두들기고..

'남자친구'에게 맞았다는 그녀를 '치료'하고 돌봐주던 두 사람..

'사반나'라는 '여인'이 갈곳이 없다고 하자, 이곳에 머무르라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자녀'들이 '곱게'볼리가 없습니다.

'도둑'일지 '사이코패스'일지 모르는 사람을 '집'에 머물게 하는데다가

자신의 '친딸'처럼 온갖 '정성'을 써주는 '모습'이..

이들의 눈에 '좋게'보일리가 없었지요..


그런 가운데 사라진 '조이'

'자녀'들은 결국 '신고'를 하고, '크리스티나'라는 '형사'가 '사건'을 맡게 됩니다.

'크리스티나'는 남편 '스탠'을 '의심'하는 가운데..

주요증인으로 사라진 '사반나'를 찾는데요..


사라진 엄마 '조이'

그 가운데 행복한줄 알았던 '가족'들의 '진면모'가 드러나는데요..

'에이미','로건','트로이','브룩' 네 사람의 '시선'으로 그려지며

감춰왔었던 이들의 '상처'와 '비밀'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정말 의외의 '결말' ....

이런 '결말'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역시 믿고 구매한 만큼 재미있었던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였는데요

무려 650페이지 분량이지만..

두꺼움에도 잼나서 금새 읽어버렸습니다..


요즘 '리안 모리아티'의 작품들이 '드라마'화가 많이 되던데

이 '작품'도 '드라마'로 나오면 잼날꺼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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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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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머더스'로 처음 만났었던 작가 '나가우라 교'의 신간 '언더독스'입니다.

'머더스'를 잼나게 읽었는데가, '스토리'도 괜찮아 보여서..궁금했던 작품이였는데요

그래서 바로 구매를 했고, 주말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ㅋㅋㅋ


1996년, '홍콩 반환 1년전'

'공무원'이였지만, '비자금 조성 사건'에 휘말려 퇴직한 '고바 게이타'

현재는 '인터넷 증권회사'에서 일하는 중인데요.


그런 그에게 VIP고객인 '마시모'라는 '이탈리아인'이 그를 만나길 원했는데요.

이에 '마시모'를 만나려 간 '고바 게이타'

그런데 그곳에서 뜻밖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홍콩'반환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비리'가 담긴 '디스크'가 '이송'되고

'마시모'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이를 '탈취'해달라는것..

그리고 그 '디스크'에는 '고바'에게 '비자금 조성' 혐의를 씌운 '정치인'들도 있기에

'고바'입장에서도 좋은 일이였지요..


거기다가 거액의 '성공보수'까지...


그러나 평범한 자신이 할수 없는일이기에...처음에는 거절하지만..

돌아온 '고바'는 같이 '혐의'를 쓰고 퇴직했던 '동료'가

'일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고바'는 '홍콩'으로 향하는데요..


그러나 '홍콩'에 도착하자 말자 그가 만난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마시모'의 시체..

'마시모'는 죽었지만, 그의 '미션'은 그대로이기에..

자신의 '동료'들을 만나는데요..


그러나 '동료'들을 만난 순간에, 누군가가 '습격'해오고..

그 '정보'로 '목숨'을 건진 '고바'와 '동료'들은

'마시모'의 비서인 '클라에스'를 만나려 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의뢰인'과 '조우'하게 되는데요..

그는 '러시아'의 '정무관'인 '오를르프'라는 남자


'오를르프'라는 '남자'와 협상하고 돌아온 '고바'

그러나 그곳에서는 '영국 정보부'에서 보낸 '남자'가 '총'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으니..


'마시모'의 '의뢰'로 일을 맡은 '고바'와 '동료들'

그들 모두 '실패자'들이였과, '재기'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는 '상황'인데요..


'영국','러시아','중국','미국'의 '정보부'들 또한 그 '디스크'를 노리고 있었으니.

그런지라 '조마조마'한 상황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말입니다.


거기다가 '마시모'의 '의뢰'또한....그들을 속였는데요..

알고보니 ...'고바'팀 말고도 '3개팀'이 더 '존재'했었던...

성공한 '팀'만 '보수'를 받으니까..

결국 자기들끼리도 물고 무는 '상황'이 연이어 벌여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현재 2018년의 '상황'도 같이 '진행'이 됩니다.

'고바 게이타'의 딸인 '고바 에이미'

그녀가 '홍콩'에 가게되며 '아버지'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참 재미있었던 '첩보 스릴러'였는데요.

평범한 '남자'들이자, '패배자'들이..맡게 되는 '미션 임파셔블'

위험한 '상황'들이 연속으로 '진행'되는지라.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ㅋ


'나가우라 교'의 작품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앞으로도 믿고 읽을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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