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화염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2
존 스칼지 지음, 유소영 옮김 / 구픽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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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칼지'의 '상호의존성단'시리즈 2편 '타오르는 화염'입니다.

전작인 '무너지는 제국'을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후속편도 구매를 했는데요.

'플로어'라는 '시공연속체'로 통해 '고속이동'이 가능해진 '인류'


'플로어'로 통해 '식민행성'을 만들고..

'상호의존성단'이라는 천년제국이 세워졌지만..

그러나 1권에서 갑작스러운 '플로어'의 '붕괴현상'이 일어나고..

'제국'은 '붕괴'의 위기를 맞이하는데요.


'플로어'로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지만,

'플로어'가 없으면 이동하는데만 수백년 걸리니..

말 그대로 각 '행성'은 '고립'되고, '제국'은 무너지고 마는 것이지요.....


실제로도 '인류'의 시작인 '지구'는 '플로어'의 이동이 바껴버리는 바람에

오래전에 '교류'가 끊긴것으로 나옵니다..


1권에서 숨겨진 '공주'였던 '카르데니아'는 후계자인 오빠의 죽음으로

암살의 위기도 이겨내고, 여황제 '그레이랜드 2세'가 되는데요.

그리고 자신에게 '플로어'의 붕괴의 위험을 알려준 과학자 '마르스'의 말을 듣고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카산드라'증후군이란 말이 있죠?

사람들에게 '제국'의 멸망을 설명할 방법이 마땅히 없기에..

'카르데니아'는 '종교'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2권에서는 '그레이랜드 2세'가 선지자이자 최초의 황제인 '라헬라 1세'의 '예언'을 받았다며

'플로어'가 붕괴된다고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말을 믿지만..


그러나 각 '가문'들은 '황제'가 이상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황제'를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많은 '플로어'연구 과학자들은 모두 '마르스'의 이론을 반박합니다


참나..'제국'이라는 단어가 없어지게 생겼는데..

'카르데니아'를 '황제'에서 끌어내리고 자신이 '황제'가 되려는 '가문들'

곧 다스릴 곳이 없어질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유독 '카르데니아'에게 딴지 걸던 '테란 아산'은 '반란'뿐만 아니라.

1권에서 암살혐의로 붙잡힌 '나다쉬'의 '탈옥'계획까지 꾸미는데요


그런 위험속에서도 '카르데니아'와 '마르스'는

'플로어'의 '붕괴'를 막기위해 조사를 나서는데요..

그런데 누군가가 '마르스'의 우주선을 공격합니다.


1권에서 겨우 황제에 오른 '카르데니아'에게..

2권에서는 '반란'이 일어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겨우 '위기'를 벗어나지만, 그녀에게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고..

특히 그녀의 라이벌이자, 1권에서 그녀를 죽이려고 했던 '나다쉬'가 탈옥함으로서

그녀의 '안위'는 더욱 위험해지는데요.


거기다 '플로어'붕괴현상이 가속되면서

곳곳에서 '참극'이 일어나는데요..


물론 '마르스'는 ..그녀에게 새로운 계획을 제안하지만 말입니다.

궁금하게 해놓고 끝내버리는..ㅠㅠ


'타오르는 화염'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시간가는줄 모르고 후다닥 읽어버린..

이제 마지막권만 남았고, 올해 출간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카르데니아'와 '마르스'는 어떻게 '플로어'붕괴를 막고

'반란'을 제압하고 '상호의존성단'제국을 지켜낼지 무척 궁금한데요..

마지막 완결편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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