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이의 작은 행동, 작은 붓칠, 작은 움직임 하나로
온 세상이 밝은 빛으로 예쁜 색으로 뒤덮힙니다.
하나의 움직임은 어쩌면 너무 작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움직임 조차 없다면 아무것도 변하는것이 없겠지요.
작은 빛의 작은 움직임이 조금 더 큰 빛과 움직임이 되고 그것이 전체로 퍼져나가 전체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요즘 거리도 둬야하고
마음도 다 터놓기 힘들고
어려움이 많은 시기 외로움의 시간들이잖아요.
아이들도 학원가고..마스크끼고 놀면서.. 함께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것이 어려워지는 이 시기에
이 책처럼 하나의 움직임이 전체를 달리 만들고
전체에게 위안과 평안을 전하는 것이 ..
가능할것 같아요.
우리가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 더 나누고 조금더 달라지면 말이죠.
생각이 많아지면서
마음이 따스해지면서
살랑살랑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