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정답을 뽑아내려 해서는 안된다. 대신 아이가 다시 말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책 전체적으로 아이를 가운데두고 이야기한다고 느껴졌다.
조금 더 기본 입문서같은 이야기
사례나누기였으면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을텐데..
이야기속에서 틀린 건 없었으니까..
다만 기적같고
치료가 되고
변화하는 것..
그것이 장애와 결합하니 조금 불편하게 읽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맹신하지 않는다면
기본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서
지켜야 할 생각해야할 이야기는 맞는 것 같다.
장애에 관해서는 제대로 인정받은 과학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는것이
가장 정확하기에...
여기 책에서 말하는 치유법은 아직 우리 나라에서 제대로 이야기되지도 않았고
뭔가 증빙이 된건 아니지만
번역하신 분의 블로그를 보니
관련 임상수련을 하신 교수님도 계시고 하는 듯..
그래서 좀 더 잘 살펴보고
알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든것도 사실~
참 다양한 것들이 부모교육, 장애교육 등에서 나오는 것 같다.
시간내서 천천히 다시금 읽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