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면? 과학과 역사의 오감시리즈 5
박영수 지음, 최달수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면?

이렇게 시작하는 제목은 우리 제희의 관심을 받기엔 너무너무 당연한건지....

남자아이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제목으로 역시 아주아주 만점이다...

오감시리즈중 다섯번째 오감인 촉각과 관련된 과학, 역사 이야기...

촉각을 통한 이야기에는 내가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총 3가지의 단락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기능으로 살펴본 피부와 촉각

둘째 과학으로 살펴본 피부와 촉각

세째 역사와 문화로 살펴본 피부와 촉각...

이 세가지 이야기를 보면서... 촉각에 대해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촉각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손가락과 지문...

특히 지문으로 살펴본 과학수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수사물에서 보던 지문뜨기를 왜하는지, 어떻게 지문인식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면서... 상식을 조금 넓혔다고 해야 하나?

역사와 문화편에서도 교황의 죽음을 망치로 확인한 이유와 프랑스 여성들이

젖은옷때문에 목숨을 잃었던 사연을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다...

책 중간중간 보이는 365 과학 뉴스...

최근에 발표된 과학이야기인지... 여러가지 과학 상식을 덧붙혀서 알려주고

각 페이지 한쪽에 어려운 과학용어 (예를 들어 경련, 자율신경 등...)를

풀이해주는란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어려운 용어도 술술 읽어 내려간다...


제목부터 우리 아이의 눈길을 확 잡은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면....

이 시리즈의 앞편인 오감에 대해  갑자기 궁금해 진다는 우리 아이를 위해 

서점 나들이나 도서관 나들이를 다시 한번 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사 특공대, 공룡 선생님을 지켜라!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3
서지원 지음, 설은영 그림 / 길벗스쿨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마음속 화를 다스리고 평화롭게 의사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좌측 상단에 이런 부제를 가지고 길벗스쿨에서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시리즈 3편

이야기가 우리집을 찾아 왔습니다...

1.2편은 제가 볼수는 없었지만, 공룡들과 사람들의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라는걸

책 내용을 보면서 알수가 있었습니다..


주인공 마루는 오늘따라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반 친구들과 모두 화를 내면서

싸우게 됩니다...

그때 다가 오시는 공룡 선생님.. 파라파라샘...

출산을 앞두신 선생님을 대신해서 임시로 오신

공룡 선생님이랍니다...

공룡 선생님은 마루에게 화를 다스리고 평화롭게 친구들과 대화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기 시작하십니다...

화를 어떨때 내야 하는지..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시작 하시지요..

마루와 친구들은 파라파라샘이 너무너무 좋아지지만... 엄마들의 생각은 다른가봐요..

공룡들은 냄새나고 피부도 파랗고 아이들을 가르칠수 없다고 생각을 하지요...

이때부터 마루와 친구들은 천사특공대를 만든답니다.. 공룡샘이 학교를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지요..  (반아이들을 모두 천사로 만들어서 절대로 싸우지 않는 반을 

만들겠다네요...)



중간중간에 생각해볼까요?  페이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찌하면 화를 다스리

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는데...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돼는 페이지네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제가 보면서 화를 다스리는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봤답니다..

우리 제희도 이 책을 보고는 화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마음속에서 불끈불끈 화가 날때 어찌 해야 할줄 모르고 소리만 질렀는데... 이제는

어찌 하면 좋게 해결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저한테 이야기 해주네요...


이책을 보면서 저역시 많은 반성을 했답니다...

짜증난다고 너무 화만 내고 다닌게 아닌지... 이책에 나오는 엄마들처럼 너무 편엽한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이나 남들에게 강요한것은 아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한테도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랑이와 고양이는…
오시마 에이타로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0년 백호 호랑이 해를 맞이해서 연초부터 호랑이에 관한책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그중에서 중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는 호랑이에

관한 옛 이야기가 눈에 띄어 이렇게 책들 읽게 되었네요...



아주 아주 오랜 옛날에는 중국에서 사는 동물들도 옷을 입고 있었나봐요..

꼭 도인들 처럼 말이에요...  

우리 가은이는 호랑이와 고양이가 옷을 입었다고 아주 흥미롭게 책을 펼치기 시작

했어요...  예전에 호랑이는 사냥도 못하고 멍청해서 다른 동물들의 비웃음을 샀대요..

고양이는 아주 민첩해서 사냥도 잘하고, 영리하고요...

호랑이는 고양이를 아주아주 부러워해서 고양이에게 사정을 해요...

고양이는 호랑이의 간청에 못이겨서.. 가문의 비기를 가르쳐 주지요..

첫째는 사냥 기술인 소리내지 않고 먹이감에 다가가는 방법.

둘째는 빨리 달리는 방법

세째는 높은데서 뛰어 내리는 방법...



그런데 의리 없는 호랑이는 모든것을 다 배운뒤...

고양이 고기 맛이 궁금하다면서.. 고양이를 공격을 합니다...

고양이가 어떻게 살아 남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우리 가은이는 이 책을 다 읽고는 호랑이가 너무너무 나쁘대요...

고양이가 호랑이에게 아주 많은 것을 가르쳐 줬는데.. 고양이를 죽이려고 했다고요..

전 이책을 읽으면서...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이 났어요...

모든 가르침을 다 받은뒤 고양이를 죽이려는 호랑이와, 사냥이 끝난뒤 사냥개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같아 보였거든요... ^^;;;

이 이야기는 중국에서는 많이 알려진 설화라고 하는데...

고양이과에 속하는 호랑이가 나무를 왜 못올라가는지... 그 비밀을 살짝 알려주는

이야기 같아서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옛이야기라는 느낌?)

그림역시 선이 아주 굵고 시원해서 호랑이와 고양이 느낌을 너무 잘 살려 주었구요

처음에는 멍청해 보이던 호랑이가  배움을 마친후 고양이를 잡아먹을려고 할때

아주 사나워 보이는 인상도 아주 좋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두레아이들 그림책 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김은정 옮김, 최수연 그림 / 두레아이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레 아이들 그림책을 읽고 오랜만에 마음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원작자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톨스토이가 이 작품을 쓰고 스스로 아주 마음에 든다고 했던 작품이라고 하더니...

역시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구두장인 마틴은 솜씨좋은 구두장이 입니다... 비록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아들을 데리고 조그만 행복도 누렸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사랑하는 아들이 그만 그의 곁을 떠나고 말죠... 큰슬픔에 빠진 마틴은 신을

원망하고 교회에도 더 나가지 않게 됩니다...

그런 그에게 같은 고향 사람이 충고를 하죠... 신이 하시는 일을 판단하려고

하지 마라... 희망이 없다는 마틴에게 자신의 기쁨만을 위해 살아가지 말고

생명을 주신 신을 위해 살라고 합니다...

마틴은 성경을 읽고 또읽고 주님에 대해 생각을 하고 영광을 돌리려고 하죠

어느날 손님(그리스도)가 찾아온다면 나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빠집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 오는 음성....

"마틴, 아, 마틴! 내일 거리를 내다 보거라 내가 갈 것이다...



마틴은 자신의 환청이라 생각하면서도... 오실 손님을 기다리며 창밖만을

내다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틴이 초대하는 3명의 손님....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은 누가복음을 다시 한번 읽었답니다...

책속에 마틴이 알고 있는 백인대장, 과부의 아들 이야기, 바리새인 이야기...

그리고 책속의 청소부, 아기엄마, 사과장수 할머니와 소년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제희는 하느님이 진정 계시니 믿음을 더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게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라고요...

그게 바로 사랑이라고요...

많이 가질수록 베풀어야 하지만,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은게 바로 탐욕인것

같습니다.. 그 탐욕을 버리고 베푸는 사랑을 가진다면...

이책 제목에서 처럼 하느님을 만나는 삶을 가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Bayard Editions Jeunsse 지음, 임정원 옮김 / 비씨스쿨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열심히 교회 주일 학교에 다니는 우리 큰애... 그리고 작은아이...

하나님을 만나는건 내가 아이들에게 물려줄수 있는게 아닌...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만나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사이 사이 믿음이 옆길에 새고

특히 아이들의 질문을 어찌 대답해줘야 하는지.. 머리를 싸매고 있던 나에게 비씨스쿨의

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가 눈에 들어 왔다...

프랑스에서 성당에 다니면서 교리를 배우는 아이들이 실제로 질문을 던졌던...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

구석구석 살펴보니... 내가 모르는 천주교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아무래도 내가 기독교이다 보니.. 어~ 내가 배운거랑 조금은 틀린것도 있네...

하는 마음도 든다...

아무래도 교리적으로는 그 길이 조금은 다른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하나님과 성령에 관한건 기독교와 마찬가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는건 변함이 없다...

총 12개의 이야기를 가지고..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는 이책에서

우리 작은 아이가 얼마전 나에게 했던 질문이 비슷한게 보여서 좀 반갑기도 했다...

악마가 하느님의 원수라는게 사실이에요?

(엄마~ 악마는 하느님이랑 적이야? )

전 루시퍼 애기를 해주면서... 악마가 하느님의 권능을 탐내서 벌을 받아

지옥으로 갔다고 애기해주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우리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려고 해서 하나님이 싫어하는 적이 된거야...라고 애기했는데..

책에서의 악마는 하고 싶은것과 해야 할 것 사이에 벌어지는 우리 마음속의

싸움같은거라고 했네요...  책의 설명이 훨씬 더 나은듯... ㅠ.ㅠ

내 자신의 마음이 흔들릴때...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고 있을때..

초신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이 책을 읽는다면... 다시 다잡어 질것 같이...

아이들에게 설명하듯..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특히 믿음과 기도를 중점으로 이야기 하는편은 자꾸 기도를 대신 해달라는

우리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정말 좋겠다..

천주교쪽 책이라서 조금 안맞는것도 있지만.. 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알고자 하는책이라서 정말 가슴깊이 받아드리며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