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브랜트 멘스워 지음, 최이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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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heep 블랙 쉽
_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블랙 쉽...

표지의 검은 양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했다.
보통 검정이 가지는 이미지가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서 흰 양에 둘러싸인 검은 양의 정체가 더욱더 궁금해진다.

미국 최고의 동기 부여 전문가인 저자는
검은 양이 무리에서 배척당하고 다른 양들처럼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검은 양의 털은 물을 들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힘에 의해 모양이나 상태가 바뀌지 않는 검은 양의 존재_내면의 핵심 가치를 활성화하라고 말한다.

검은 양 가치를 활용해서 인생의 목적을 선택하고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검은 양 가치를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무엇'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은 핵심 가치이며, 이 '무엇'은 '왜'(목적)를 좌우하고 다시 '왜'는 '어떻게'(임무, 목적에 따른 삶의 행동)를 결정한다.

책은 7장에 걸쳐서 검은 양 가치를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의식적으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핵심 가치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좋은 결정을 하려면 역시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가능한 모든 사실을 고려하고 순간의 감정을 존중해서 결정을 내리는 과정인 의사결정사슬을 따른다. 통제할 수 없는 결과보다는 의사결정사슬 과정을 통한 결정 방식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내 삶의 중요한 다섯 가지 가치를 찾는 일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

자신의 취약함을 받아들이고 나의 진짜 모습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솔직해져야 한다.

나의 핵심 가치는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드러나기 마련이므로 그 속에서 가치관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핵심 가치를 실천하려고 하고 자신과 궁극적인 목표와 방향이 같은 사람에게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검은 양 가치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게 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지친 날에도 힘을 내게 한다.
인생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한다.

"중요한 과정은 목표 달성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과 그 성공의 기쁨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는 베이너척의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내 삶의 검은 양 가치관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천천히 저자의 말처럼 찾아보아야겠다.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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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공주 1 - 완벽한 공주의 깜짝 비밀 복면공주 1
샤넌 헤일.딘 헤일 지음, 르웬 팜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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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공주
1.완벽한 공주의 깜짝 비밀


<The Princess in black>이라는 챕터북으로 처음 알게 되었던 이야기였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았던 아이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고 그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던 모양이다.

다산어린이에서 <복면공주>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에 아이가 보고 싶다며 얼른 책을 펼쳤다.

매그놀리아 공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공주가 아니다.
완벽한 공주에게는 절대로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다.

가발탑 공작부인은 사람들의 집을 찾아다니고 그들의 비밀을 캐는 참견하기 좋아한다.

비밀을 감추려는 공주와 비밀을 찾으려는 공작부인과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매그놀리아 공주는 어딘지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에 사랑스럽다. 겉으로 완벽한 공주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복면을 쓰고 염소를 먹으려는 몬스터를 막아내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주는 절대 검은 옷을 입거나 검은 스타킹을 신지 않아라는 선입견을 벗어버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공주의 모습에서 벗어나 공주라서 여자아이라서 가지는 편견을 깨도록 한다.
~답게 가 아닌 나다운 모습을 꿈꾸도록 한다.

뛰어다니고 정리를 하지 않고 검은 옷을 입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매그놀리아의 모습을 보며 자유로운 아이의 모습을 본다.

밝고 씩씩하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스러운 이야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아이와 함께 본 <복면공주>의 첫 번째 이야기가 끝났다.
아이가 책을 덮으며 두 번째 이야기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한다.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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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4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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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해력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인 문해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초등학생인 아이를 보며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국어에서만 문해력이 필요해 보이진 않는다. 과목은 달라도 문제를 읽고 해결하는 과정들 속에서 문해력이 많이 요구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 문해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막상 어떤 책이 아이에게 좋을지 막막했다.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러다 창비교육에서 나온 <생각을 여는 열쇠_문해력 교과서>를 알게 되었다.
학년별로 나와 있는 문해력 교과서가 반가웠다.

문해력 교과서는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초등교육전문가 10인이 함께 만든 책으로 학년별로 다양한 글들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글의 길이도 길지 않아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아이와 본 초등 국어 4학년 문해력 교과서는 크게 3부로 나뉘어 각각 인물과 사건을 파악하고 문맥을 통해 내용을 예상하고 글에 나타난 사실이나 의견을 파악하는 다양한 글들을 보여준다.


글을 읽고 제시된 활동을 해 나가면서 문해력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다.
글 앞에는 물음을 제시해 두어 아이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읽으면 좋은지를 알려준다.
글 속에 어려운 어휘들은 아래쪽에 따로 정리해 이해를 도와준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들이라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다.
글이 길지 않아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독후 활동도 가볍게 하기에 좋았다.

아이가 재미난 글들을 읽으며 책을 즐기고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또 한 뼘 자란 듯하다.


※창비교육으로부터 제품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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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인문학 23 - 자녀교육 마음가짐을 바꿀 새로운 시선
윤성경 지음 / 이야기공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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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어렵다.
아마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답이 없어서일까!
그래서 늘 우왕좌왕하고 확신을 가지기 어렵다.

아이가 커가며 나의 화는 어느새 분노로 변해 있었다.
나를 향한 분노를 아이에게 쏟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은 한없이 작아져만 갔다.

흔한 육아서도 내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약간의 공감과 위안을 얻곤 했지만 나의 마음을 돌보아주지는 못했다.

이야기공간에서 만난 <부모 인문학 23> 출간 소개를 읽으며 인문학에 기대고 싶어졌다.

손에 딱 맞게 느껴지는 책과 함께 보내주신 오렌지빛의 만년필이 내게 온 선물 같았다.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 나가며 나와 아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저자의 이야기에 격하게 공감하며 내게 말을 걸어주는 듯한 착각도 해본다.
여러 명의 인문학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육아를 하며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도록 해준다.
부모이기 이전에 나란 존재에 대해 내가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한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도 아니고 내가 아이를 통제할 수도 없는데 세상을 더 오래 살았다는 이유에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나만의 고집으로 관계 맺으려 했나 보다.

그리 길지 않은 글을 읽고 글의 마지막에 있는 인문학자의 시선이 담긴 글귀를 펜의 감촉을 느끼며 써본다.
조금은 느긋해지고 편안해지는 마음이다.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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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 매운맛 Vol.1 - 수백만 영포자가 믿고 배우는 유진쌤 영문법 수업 바른독학영어(바독영) 시리즈 2
피유진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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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나는

'올해 영어 공부를 해볼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어떤 책으로 시작할까 고민하며 뒤적거린다.

영어는 늘 나의 손을 잡으려 하지만 난 어느덧 그 손을 놓고 있기 일쑤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너무 어렵다.

그러다 이 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을 우연히 만났다.

학생 때처럼 영문법이나 영어회화를 무작정 하기보다는 느긋하게 영어를 공부하고 싶었다.

책을 쭉 훑어보니 영문법 책이라고는 하지만 긴 설명보다는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나 글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이야기하듯 풀어놓고 있다.

중간중간 긴 지문도 있고 연습할 수 있는 문제도 나와 있다.

모처럼 연필을 들고 쓱쓱 써보는 느낌이 좋다.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 한 시간 정도 나를 위한 영어 시간으로 채워나간다. 저자는 이 교재와 함께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 중에서 제일 쉬운 책으로 골라 함께 읽어나간다.

어떤 날은 분량이 많지 않아 가볍게 할 수 있었고 또 어떤 날은 조금 많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 속도에 맞추어 해 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내가 보고 있는 책은 총 두 권으로 되어 있는 책 중 첫 번째로 두 권을 다 공부하는데 한 달 정도인 것 같다.

매번 중간에 멈추게 되는 영어 공부였는데 이 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으로 꾸준히 한 달 동안 시도해 보려 한다.

영어는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이유가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을 만큼 숙달하지 못한 채 좌절하고 영어 공부를 그만두었던 것 같다.

이 책과 함께 가볍게 원서도 읽으며 꾸준히 할 동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영어 공부를 하려 책상에 앉는다.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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