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 경쟁력
키스 해럴 지음, 이상원 옮김 / 푸른숲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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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바탕이자 도구로, 운명을 통제하고 직장생활이나 개인생활을 최고로 만들기 위한 핵심요소 일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긍정적인 태도를 선택 할 수 있는 힘도 있다. 그렇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능력은 바꿀 수 없지만 태도는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태도의 경쟁력에서 태도를 행동으로 전환하기 위한 10단계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오늘 당신의 행동이 내일의 성공을 결정한다며 나쁜 태도를 버리면 성공 할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자동차 엔진오일 갈듯이 태도정비가 필요하며 인간행동의 이해에 접근한 자기성찰과정을 강조한다. 저자 키스해럴은 대학시절 촉망받는 전미 대표 농구 선수였지만 NBA 선발에서 떨어진 뒤 삶의 방황 속에서 부단한 자기개발과 태도훈련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만들어 지금은 동기부여 전문가로 미국기업에서 최고의 교육전문가로 인정받은 기업체 강사이자 컨설턴트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아침에 눈을 떠서 '멋진 아침인걸!' 이라고 외치는 사람인가, 아니면 억지로 몸을 일으켜 창밖을 바라보며 '또 아침이군.' 하고 한숨짓는 사람인가? 태도는 진보냐, 퇴보야를 결정한다. 일찌기 성공시대의 주역들은 목표가 확실하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처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까지는 남다른 삶의 열정과 처세관이 있다.

실패하는 하는 사람의 대부분의 문제는 태도에 있다.태도의 경쟁력에서 키스해럴은 강조한다. '능력'은 바꿀수 없지만 '태도'는 바꿀수 있다며 태도훈련을 통하여 평범한 당신을 성공시대의 주인공으로, 그토록 많은 것을 성취 할 수 있는 인생에서 그토록 적은 것에 안주하여 그저 생각을 바꿀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었다는 것이 흥미롭기 도 하다.

오늘날 이사회는 세계화의 물결에 모두가 신음하고 있다.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비틀되고 있는 것이다. 다수의 기업들은 인수합병(M&A)이다 하며, 다른 나라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한 용어를 들먹이며 펀더멘탈이 부실한 기업들이 너도나도 세계 초 인류 기업을 꿈꾸며 변화에 신음하고 있다. 그조직의 구성원은 어떠한가? 구조조정이다, 명예퇴직이다, 하여 그야말로 위기의식 속에 미래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이책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번 접해보며 생각해야할 과제를 던져준다. 꼭 필요한 질문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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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생각하는 숲 1
셸 실버스타인 지음 / 시공주니어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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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줄곧 책 속에 나오는 소년과 최신의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직장인, 그리고 더 큰 권력을 얻어 명예를 누리고자 하는 정치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이내 떠오른 생각, 모두 자신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희생해서 서로 돕고, 나눠주는 그 행동 자체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나를 비롯한 우리는 아직까지 그 행복을 깨닫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염치가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받는 행복만 즐길 줄 알았지 주는 행복은 몰랐던 것이다. 이유를 구하려 하지말고 베풀어 보자. 그렇게 한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느꼈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평화를 구하는 기도'의 한 부분을 인용한다.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름답다. 그리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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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김성주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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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상징되는 60 ∼ 80년대. 자원과 자본. 기술이 부족한 상태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수출과 해외건설시장참여를 통한 외화획득이었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던 재벌키우기 정책으로 경제는 고도성장을 지속하였고, 우리의 물질적 삶은 지금 비약적으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경제발전과 우리의 가치관, 윤리의식은 이와 비례 하지 못했다. 권력을 쥐게 되면 부를 찾게 되고, 그 권력과 가까워야만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고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빚어진 부정부패와 비리는 지금 우리 생활의 일부가 아니 전부가 되었고, 이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신문기사를 채우고 있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열어 가야 함에도 부모. 친지등의 인맥과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의 생활기반을 마련하려는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작가 자신에게 주어진 재벌의 막내딸이라는 프레미엄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Zero-base에서 당당히 원칙을 지키며 자신의 뜻을 키워나가는 저자의 삶을 한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으로 택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법과 제도에 보장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면서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국민의 이익을 찾아주어야 할 공무원들에게 돈봉투, 각종 뇌물 및 행흥을 배풀어야 일을 할 수 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왕따'로 취급받는 우리사회에서 작가는 차라리 '미운 오리새끼'가 되라고 한다.

몇 해 전 '당신의 경쟁상대는 어느 나라 누구입니까?'라는 공익광고가 있었다. 그 광고에 등장한 어느 공무원은 청렴하고 친절한 싱가폴의 공무원을 자신의 경쟁상대로 삼았다. 그 광고를 제작한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부패공화국'이라는 멍애를 가졌던 그 시대에 무엇인가를 깨우치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비록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공직이나 벤처사업가가 아니더라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재벌 경영자들과 학교를 갓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할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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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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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속에서는 2마리의 생쥐(스니프,스커니)와, 2명의 꼬마인간(헴, 허)이 등장한다. 이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찾기 위해 미로 속을 헤매고 다닌다.그러나, 이들이 다른 점은 생쥐들은 간단하지만 비능률적인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는 방법을 택했다.

반면, 꼬마인간은 생각과 과거의 경험을 살리는 능력에 의존했으며, 이들의 방법은 서로 다르지만 목적은 하나 치즈를 찾는 것이었다. 미로속을 헤매다 드디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았다. 거기에는 평생을 먹고도 남을 만큼의 치즈가 있었다. 꼬마인간의 생활은 안정적이고 행복했고 또한, 그 치즈가 영원하리라 믿었다. 반면, 생쥐들은 아침 일찍 창고에 도착하여 치즈의 상태를 살펴보고 아주 조금씩 먹었으며, 항상 옆에는 끈을 맨 운동화를 준비하여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였다.

어느 날, 창고의 치즈는 다 사라지고 생쥐들은 이 변화를 즉시 받아들여 새로운 치즈를 찾아 떠난다. 반면, 꼬마인간은 사라지고 없는 치즈 창고를 보고 망연 자실 하며, 현실을 받아드리려고 하지 않는다. 결국, 이들은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그에 반해 생쥐들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직시하여 준비를 하여 새로운 치즈를 향해 미로로 떠난다.

그후, 꼬마인간 한사람이 현실을 깨닫고 치즈를 향해 미로 속을 떠나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치즈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담고 떠난다. 여기 저기에 가로놓인 장애물이 그의 앞을 막기도 하였지만,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꼬마인간은 새로운 치즈 창고를 찾을 수 있었다. 위 내용과 같이 사라진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빨리 찾을 수 있고, 과거의 사고방식은 우리를 치즈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모두 작은 변화라도 일찍 알아차리면 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교훈을 이 책에서 우리 모두에게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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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없다
윤구병 지음 / 보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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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속적인 지위나 명예, 돈을 추구하게 마련이며 이같은 목표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한 발짝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면 결코 그것들이 다가 아니라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신념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들 말이다. 또한 우리는 내 것을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나누고 베푸는 삶에 대해서도 향상 지향을 두지만 구체적인 실천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의 지은이를 비롯한 실천가들의 삶을 보면 지향의 실천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생을 두고 이상을 실현한다는 것. 그 얼마나 멋있는 일인가!

지은이는 대학교수 15년동안보다 농사지은 몇 년사이에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콩심는 시기를 몰라서 동네 할머니께 물었을 때 들은 대답은 이러했다. '올콩은 감꽃 필 때 심고, 메주콩은 감꽃이 질 때 심는 거여' 몇월며칠이라는 대답을 기대했던 지은이는 이 말을 듣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은 듯 싶다. 한 문제에 정답이 하나씩 밖에 없다고 생각해온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고 얘기하고 있다.

또한 잡초는 없다는 글에는 우리가 남을 판단하는데 저지르기 쉬운 잘못 즉, 자기자신의 기준으로만 남을 판단하는 것을 은연중에 지적하고 있다. ' 지렁이가 우글거리는 살아있는 땅에서 저절로 자라는 풀들 가운에 대부분을 잡초가 아니다. 망초도 씀바귀도 쇠비름도 마디풀도 다 나물거리고 약초다. 마찬가지로 살기 좋은 세상에서는 '잡초 같은 인생'을 찾아보기 힘들다'

지은이가 농사를 짓기위해 내려가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이웃 아저씨 같은 만만한 모습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의 모습은 차라리 투사에 가깝다.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을 미리 연락하지 않았고 농사일에 방해가 된다고 문전박대해서 보내는 단호한 모습속에서는 욕을 먹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한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고 방송국 사람들의 취재요청을 거절하는 모습속에서는 명예심, 공명심과 싸우지 않으면 가벼워지게 될 수 있음을 경계하는 자기절체의 정신이 엿보인다.

또한 이런 것들 속에는 훌륭한 공동체를 꾸려서 서로 돕는 정신이 사회에 구현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책임감마저 느껴진다. 상품경제의 비인간적인 모습들과 우리의 먹거리를 외국의 수입농산물에 의존해야하는 현실, 환경을 파괴하는 농법들에 대해 싸우는 투사인 지은이와 변산공동체는 우리사회의 또 다른 희망만들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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