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상 ㅣ 즐거운 그림책 여행 34
김하영 지음, 신소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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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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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즐거운 그림책 여행 34

김하영 (지은이),신소담 (그림)가문비(어린이가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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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이라는 단어를 어른인 저에게도 낯설고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생을 마감한 후 또 다른 저승세계로

가기 전에 편안하게 안전히 돌아갔으면 하는

산자들의 염원과

혹시나 다시 깨어나시길 바래보는 마음이 합쳐져

만들어진 문화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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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이라고 치부할수도 있고,

ai 세대인 지금의 분위기하고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고개를 절로

흔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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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요즘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그런 문화가 오히려

소중하고 귀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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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장의 기본이 되는

간장을 통해서 새로운 의미도 배울 수 있고,

간장의 또 다른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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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이 죽은 사람을 살리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도 헤아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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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어르신들까지 돌아가신다면 앞으로 이런 문화

자체는 앞으로 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네요.

​

사자상은 어쩌면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소중한

마음을 대신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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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 졸업식 - 큰 점과 틱 장애를 가진 우리 친구 점순이의 솔직한 학교생활 이야기
김연희 지음, 조서아 그림 / 파란자전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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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점과 틱 장애를 가진 우리 친구 점순이의 솔직한 학교생활 이야기 -

점순이 졸업식

김연희 (지은이),조서아 (그림)파란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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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얼굴에 큰 점이 있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거나 주목받기 쉬워서

아마도 어느 장소에서만 집중을 받았을 듯한 친구가

바로 이 동화책 점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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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책은 점순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하기 까지

매년 새로운 학년의 시작과 끝을 담아내고 있어서

점순이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보냈을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

점순이는 얼굴에 큰 점 뿐만 아니라 엎친데 덮친격으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통제할 수 없는 틱 장애까지

있어 아이들의 놀림거리 되기 쉽상이었을텐데

그 괴롭고 어려운 시간을 어떻게 잘 견디고 꿋꿋하게 이겨냈는지

함께 마음이 이어지는 듯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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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이면서 우울한 쟃빛으로만

지내지 않았던 점순이는 자신을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좋은 선생님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장기를

제대로 뽐내면서 멋짐을 보여주었습니다.

​

사람이 단점만 있을 수 없겠지요?

운동을 잘하는 점순이의 특기는 아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아이들이 인정을 받으면서

점순이는 또 한번 성장할 수 있었답니다.

​

자신의 단점과 콤플렉스를 무조건 자랑스럽게

드러낼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극복하고 이겨내면서

건강한 한 사람을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같이 배울 수 있었던 동화책이네요.

​

점순이는 얼굴에 큰 점을 가졌지만

귀엽고 동글한 외모가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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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의자의 비밀 ㅣ 생각 담기 그림책
달씨 지음, 문태문 그림 / 머스트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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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담기 그림책

빨간의자의 비밀

글 달씨 그림 문태문

머스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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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의자의 비밀 책 제목 그대로 빨간의자의 비밀을

알게되면 이 그림책은 마무리하게 됩니다.

만약에 그 비밀을 듣게 된다면 어쩌면 허망하거나

황당할 수도 있겠지만요.

빨간의자를 지켜달라는 어르신의 말씀에

눈이 내리고 비가 내려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꿋꿋하게

지켜준 군인의 뚝심에 놀라울 뿐이고,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어도 그에게는 빨간 의자를 지켜야

하는 신념외에는 중요해 보이지 않았어요.

​

왜 지켜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지켜야 하는 그 행위 자체가 중요한거죠.

그는 단 한번도 왜 라는 의문점을 남기지 않았어요.

​

그렇기에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의무를 다할 수 있었겠죠.

​

시간이 흘러흘러 그 군인은 더 이상 나이가 들어

빨간 의자를 지킬수 없게 되자

또 다른 군인이 그 의자를 지키게 되고

의자를 왜 지켜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체 말이죠.

​

한 아이가 그 군인에게 왜 의자를 지키냐고 물었을때

왜 라는 의문을 던졌을때

비로소 그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우리도 살다보면 으레 그렇게 해왔으니,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을 하니깐 하는 이유를 벗어나

왜라는 물음표를 던져서 더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그냥이라는 대답은 없으니까요.

왜라는 질문을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는

기회를 열여줄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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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끼의 자신만만 운동회 ㅣ 맥밀런 월드베스트
리디아 몽크스 지음, 최재숙 옮김 / 사파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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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끼의 자신만만 운동회 | 맥밀런 월드베스트

리디아 몽크스 (지은이),최재숙 (옮긴이)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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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에 나오는 아기 두더쥐, 아기 개구리, 아기 생쥐,

아기 올빼미, 아기 토끼중에서

아기 토끼는 단연코 모든 부분에서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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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운동회에서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성적으로

1등을 차지하고 있고, 어떠한 종목이든

아기 토끼를 이길 수 있는 동물 친구는 없었습니다.

​

아기 생쥐보다 달리기를, 아기 올빼미보다 멀리뛰기를

아기 개구리보다 높이뛰기를

아기 두더쥐보다 줄넘기까지 말이죠.

​

아기 토끼는 자신이 호언장담대로 모든 경기에서 마다

1등을 차지해서 너무 신나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다른 어린이집 동물 친구들은 시무룩 하기만 하죠.

표정이 굳어지고 속상하기만 할텐데

아기 토끼는 자신의 기분에만 취해서 그런 모습을

알 수가 없었죠.

다만 친구들이 자신을 축하해 주지도 않고, 자신에게

심술궃게 대한다고만 생각합니다.

​

그러다 아기 토끼는 마지막 오래달라기에서

아기 토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

경쟁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면서 다른 사람들 배려하지

않는 다면, 또 그렇게 해서 1등을 하는 건

어느 누구도 축복해지지 않을 뿐더러 본인도

외롭기만 할 것입니다.

배려의 소중함을 배우고 협력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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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달리기의 1등은 이번에는 아기 토끼가

아닌 듯 하네요.

어떤 친구가 1등을 차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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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형아 ㅣ 올리 그림책 53
이현영 지음 / 올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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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형아!

올리그림책 53

이현영 (지은이)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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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둥이도 이가 빠지고 나고 여러번

반복하는 중입니다.

앞니가 다 빠졌을때는 얼마나 귀엽고 웃기던지

지금도 상상 하면 웃음부터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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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으로 성장하기위해

꼭 필요한 단계로 어릴때 가지고 있던 유치가 다 빠지면서

영구치가 다시 나는 과정을 거처야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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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가 흔들거리기 시작하면 일단 겁부터

먹기 시작하고, 그 이가 흔들리면서 피까지 보이게 되면

울기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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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두번 유치를 빠진 경험이 있다면

그래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씩씩하게 잘 견뎌내는

아이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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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 친구처럼 이가 빠진다는 건은 형이

되는 과정입니다.

형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아픔도 감수하고, 고통도 안으면서

또 새로운 이가 나기를 기다려야 하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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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만 6세가 되면 이가 흔들리고 빠지고 살짝 새 이가

올라오도 하면서 이런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는데

친구들보다 먼저 그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챙피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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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빠지는 순간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이 그림책의 친구처럼 신나서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용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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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아직 빠질 기미가 없는 유치를 일부러

괴롭히는 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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