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슈퍼스타 오디션
한내글방 지음, 한호진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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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조선슈퍼스타 오디션

글 한내글방 그림 한호진

제제의숲

요즘 아이돌을 꿈구는 아이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그와 동시에 오디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런 사회 트렌드에 맞게 책 제목이 조선슈퍼스타 오디션이라

더 관심을 끌었습니다.

조선시대를 주름잡았던 다양하고 위대한 인물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엄선해서 선택된 위인들을 고스란히

만나보면서 다시 한번 그분들의 업적을 살펴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듯 합니다.

조선시대의 역사 생활 문화 등을 통틀어 구석구석

조선시대의 전반을 짚어주면서 버라이어티한 요소까지 첨부해서

조선시대를 책 한 권으로 만나볼수 있네요.

그 구성또한 명확한 기준으로 제대로 나눠진듯 합니다.

제왕팀, 학자팀, 과학자팀, 장군팀, 화가팀 등등 다양하게

나눠지면서 내가 최고다라고 말할 수 있는 전문가가 포진되어 있었어요.

전 그 중에서도 과학자팀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던데요.

과학자팀에는

나대용, 장영실, 정약전, 홍대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순신만 기억하고 있는 거북선을 개발한 조선 분야 최고의 학자이자

실제 해상전쟁에서 수많은 공과 업적을 세운 임진왜란의 장수인 나대용!!

해시계, 물시계, 자격루 등 세종대왕의 크나큰 사랑과 총애를

받으면서 신분차이를 극복하고 조선시대 통으로

한 명의 과학자면 선택한다면? 단연 엄지를 들을 수 있는 장영실!!

전무후무했던 물고기 백과사전을 만들고 제작하여

어민들의 생활을 두루 살펴주고 실학을 말 그대로 평민들을 위해

몸소 보여줬던 정약전!!

조선 후기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배우고 익혀서 상공업을 육성하자고

주장했던 실학자이자 과학 사상가로

그로 인해 조선 시대가 한층 더 과학사회로 다가가는

기회가 만들어준 홍대용!!

이렇게 업적들과 그 위인들의 공을 나열하는데도

뭔가 웅장하고 대단해보입니다.

그림과 삽화들이 부분적으로 들어가 있다보니 이해가 더 쏙쏙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한 설명이

저학년 친구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올 듯 합니다.

오디션의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누가 1등의 영예를 맞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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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 2024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도토리숲 문고 9
존 조 지음, 오승민 그림, 김선희 옮김 / 도토리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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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숲 문고

문 제 아

지음 존조

도토리숲

#찻어린이성장소설 #문제아

#도토리숲 #도토리숲문고 #lla폭동

배우 존 조의 어린이 성장소설이라고 합니다.

본인의 어린시절에 경험했던 한인사회 LA폭동을 다루고 있는

일대기적 소설입니다.

한인사회에 씻을수 없는 아픔과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지금은 어느새 잊혀져버린 기억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으며 그 고통을 극복해 가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는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이름조차 길고 낯선 자신의 존재에 대해 정체성을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걱정해 나가면서

자신이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사회라는 큰 울타리 속에서

발황하는 모습까지 담아내고 있습니다.

불투명한 듯 흐린듯

선명한 캐릭터의 모습이 아니라서 더욱더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환경을 보여주는것 같았어요.

아메리카드림의 원대하고 희망가득한 꿈을 안고

먼 곳 미국에 왔지만 미국에서 마주한 현실은 또 녹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우리 민족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해달라고 하는 작가의

글이 먹먹하게 들려옵니다.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열 두살 소년의 휘몰아치는 감정의

변화 뿐만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야만 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극복해 나가는지 살펴보면서

지울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남겼던 LA폭동을

다시 한번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대가 흐르고 세월이 지나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랑하면서 아끼는 마음은 변함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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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보자 폴짝 뽀뽀곰
김주현 지음, 석철원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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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주현 그림 석철원

웅 진 주 니 어





우리집 꼬물이을 위한 보드북입니다.

간결하고 즐겁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그림책이자

보드북이라서 영유아 친구들이 호기심을 갖고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꼬물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잔뜩 등장하면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림책을 통해서 마주할 수 있었답니다.

원숭이가 폴짝 뛰고

개미가 폴짝 뛰고

토끼가 폴짝 뛰고

나도나도 서로 폴짝 뛰겠다며 난리입니다.

한 페이지에 주인공 동물 친구와 함께

다음 편에 나올 동물 친구들이 오버랩되면서

두근두근 다음에 만날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드북을 살펴보네요.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과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림을 잘 못그리는 엄마도 옆에서 따라 그릴 수 있겠더라구요.

새가 날라다니고

코끼리 귀가 펄럭거리고

원숭이 긴꼬리가 쌀랑쌀랑 움직이고 있답니다.

꼬물이 친구들의 시각에 맞게

빨간 줄 하나로 너도나도 즐거워지는 보드북이네요.

집에 고이 모셔 둔 줄넘기를

오랫만에 돌려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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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줄줄이 이야기가 줄줄이 산하작은아이들 72
이소완 지음, 박지윤 그림 / 산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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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작은아이들

아이들이 줄줄이 이야기가 줄줄이

글 이소완 그림 박지윤

산 하

책 제목이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단편으로 모여 있는건가?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이 들었거든요.

막상 이야기에 들어가보니 단편집이 아이라

여러명의 주인공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꺼내놓고 있지만

결국은 하나의 이야기로 가기위한 과정처럼 이어져 있어요.

여러명의 친구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지만

다 연결이 되어서 하나의 끝을 향해 가고 있거든요.

하지만 또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나 놓친다고 해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니 더 재밌네요.

낯선 곳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 보라는 지금 이사 온 곳이

너무 심심하고 어색하고 외롭기만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동네 숲에

낙엽과 나뭇가지로 고양이 그림을 멋지게 만들어

놓고 오면서 어쩌다가 빨간장갑을 두고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고양이 그림에 관심을 갖고

벤치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빨간장갑을 찾아주고 싶은

정민이와 정우형제

그 형제가 찾고 있는 장갑이 궁금해서

그 형제들을 찾아왔다가 엄마가 운영하는

과일가게에 그 장갑을 걸어두자고 하는 윤서

또 수아와 태오, 영수와 채원이까지

각가 다른 캐릭터를 가진 8명의 친구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성격이 저마다 다르고 재미있는 친구들이다 보니

호기심있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았답니다.

보라가 찾고 있는 그 장갑을 과연 이 친구들이

어떻게 보라한테 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지

그 과정을 보다보면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친구가 그리웠던 보라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다가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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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있다 바람동시책 3
정연철 지음, 김고은 그림 / 천개의바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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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동시책-03

세상에 공짜는 있다

정연철 시 김고은 그림

천개의바람

세상에 공짜는 있다라는 동시집은

보통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시집과는 조금 다릅니다.

시와 이야기의 중간 어느쯤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의 간결한 장점도 이야기의 풍성한 배경까지

골골루 경험해볼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익살스럽고 코믹하게 표현된

캐릭터와 그림까지 더 아이들의 흥미로움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를 사 주면 반드시 너도 나한테 하나를 사 줘야 하고.

내가 이만큼의 생일 선물을 줬으면

그 친구도 그만큼의 생일 선물을 줘야 하는

계산이 철저한 이 시집의 주인공 노재민은 그렇게

대응하지 않는 친구 이수범에게 화가 났답니다.

자신의 소중하고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 이수범이

자신의 생각이랑 다르게 행동하고 계산이 바르지 않다고

여기는 순간부터 수범이의 행동과 태도에 다 마음에 안들어요.

그런 마음을 보여주기에는 또

자존심도 상하고 수범 친구가 먼저 알아줬으면 하는데

그건 욕심인가요?

수범이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점점 늘어나는

재민이는 과연 수범이는 친구랑 부드럽고 정정당당하게

풀어갈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시 한편 시 한편 재미있게 들여다봅니다.

사람관계에 있어서 무 반을 가르듯 빈틈없이

반반을 나누고 자르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한 번은 내가 조금 손해 볼 수도 있고, 한 번은 내가 좀 더

이익을 볼 수도 있으니 말이죠.

어른이 되어도 그 적정선을 찾는건 늘 언제나 고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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