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마을의 알로사우루스 공룡 이야기 3
김숙분 지음, 김정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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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공룡마을의 알로사우루스 | 공룡 이야기 3

김숙분 (지은이),김정진 (그림)가문비(어린이가문비

이 책은 중생대 쥐라기 시대,

약 1억 5천만 년 전을 배경으로 하여,

공룡마을에 살고 있는 ‘알로사우루스’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아이들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소재 중에

하나가 공룡이야기라서 책 표지만 봐도

아이들이 덥석 책을 선택하고 책장을 펼쳐보이는 터라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고 싶다면

추천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

알로사우루스이 이름 그대로

알로사우루스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육식 공룡 중 하나로,

균형 잡힌 몸, 길고 단단한 꼬리, 강한 다리,

그리고 무엇보다 단단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맹렬한 포식자입니다.

어마무시하고 오들오들 무섭기만 한

그 공룡을 그림책에서는 그나마 부드럽게 표현을 해주었더라구요.

이 그림책은 공룡의 생태적인 특성만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저마다 공룡들만의 특성을 이야기로 녹여내주고 있어

아이들이 공룡들만의 특성을 잘 배우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

포악한 공룡들도 있고, 그나마 온순한 초식 공룡들도 있으니

무섭다는 단순한 감정을 넘어서서

그 시대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게

구성하고 있어요.

물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사고의 폭을 넓히고 포괄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야기라서

생동감있고 흥미로운 요소도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알로사우루스의 사냥 장면이나 공룡마을의 일상 모습은

아이들이 신기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올 듯 합니다.

알로사우르스의 생태와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해놓고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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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
김혜인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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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 김혜인 (지은이)한림출판사


하얀 양들로 가득한 목장에서

태어난 단 한 마리의 검은 양은 자신만 유독 다른 모습이

어색하고 낯설듯 합니다.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디딘 검은 양은 자신의 모습이

다른 양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금세 알아차리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다른 양친구들과 어울리고 싶고 친해지고 싶어합니다.

모두가 하얗고 부드러운 털을 지니고 있는 가운데,

유독 자신의 짙은 털빛은 너무나도 눈에 띄고, 낯설고,

한 눈에 바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검은 양은 자신만 유독 다른 모습에 하얀 양 틈 사이에서도

발만 하얀 양 무리에서도 소외만 당합니다.

자신만 다를까요?

나만 모습이 친구들과 달라서 어울릴수가 없을까요?

나는 그냥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마음 뿐인데.

검은 양은 그런 ‘다름’ 때문에

자신이 무리의 일원이 될 자격이 있는지,

이곳에 있어도 되는 존재인지 점점 불안해지고 맙니다.

함께 뛰어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양들은 무심히 흘깃 바라볼 뿐 다가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모습에는 적대시 하고

다가가기 어렵고 어울리기 힘든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검은양처럼 소외된다면 점점 고립감을 느끼고

외로움에 빠져 들어버리죠.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내가 그 상황이 된다면 또

대처하는 방식이 달라지더 라구요.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부끄럽거나 소외되지 않고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개성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좀 더 단단한 자아로 성장할 수 있는

친구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그저 색만 다를 뿐입니다.

동료들의 따뜻함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한 구성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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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가게 - 마음을 나누는 12가지 이야기
하야시바라 다마에 지음, 하라다 다케히데 그림, 김정화 옮김 / 찰리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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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가게 - 마음을 나누는 12가지 이야기

하야시바라 다마에 (지은이),하라다 다케히데 (그림),김정화 (옮긴이)찰리북

이 책은 숲속의 작은 가게를 배경으로,

다른 다양한 동물 손님들과 가게 주인 사이에

툭툭 던지는 말 같지만 따뜻함이 있고 긴 여운이 남는

12가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숲속 깊은 곳,

조용한 오솔길을 따라가면 작은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소중하고 소소한 그 공간이 비밀스럽게 열린답니다.

이 숲속 가게는 단순이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고 마음을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이 곳의 주인은 물건을 파는 행위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손님들의 말에 언제나 조용히 귀을 기울이고

판단이나 조건을 주기보다는 공감과 울림으로 전달합니다.

이 가게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손님으로 찾아옵니다.

자신의 색을 잃어서 속상한 새,

마음속 외로움을 애써 감추려는 곰,

꿈을 꾸지 못하고 어려운 너구리 등,

이 모든 동물 친구들은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털어놓기 위해 가게 문을 엽니다.

손님도 주인도 구별없이 외로움을 달래면서 고민을

서로 들어주면서 묵묵함이지만 응원을 해주는 그런 소소한

공간이 사소해보지만 우리가

삶을 이어가는데 큰 힘을 얻게 될 듯 합니다.

여러 상점들의 이야기를 감정으로 이어지면서 엮은 그림책이라서

지금의 고민도 예전의 고민도 끌어내면서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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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재밌는 음식 (Funny Food)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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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재밌는 음식 (Funny Food)

(지은이)소란i(소란아이)

아이들의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책 시리즈로,

인기 주제인 '숨은그림찾기'와 웃음을 자아내는

'퍼니 푸드(재밌는 음식)'를 결합한 특별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를 좀 더 특별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이 책은 단순한 그림 찾기를 넘어, 유머와 상상력이

가득한 음식 속 캐릭터와 장면들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탐색하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단순하게 한 번만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나면 덮어버리는

활동책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적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또 다른 재미를 매번 찾을게 있겠더라요.

또한 색칠공부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더욱더 끌릴 수밖에 없겠구요.

피자, 과일, 도시락,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테마를 배경으로 숨겨진 사물을 찾아낸다는 전체적인

주제 아래 흥미는 덤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놀이와 학습을 무리없이 이끌어주면서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즐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림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캐릭터와 물건들을 찾아내면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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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즐거운 그림책 여행 34
김하영 지음, 신소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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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즐거운 그림책 여행 34

김하영 (지은이),신소담 (그림)가문비(어린이가문비)

사자상이라는 단어를 어른인 저에게도 낯설고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생을 마감한 후 또 다른 저승세계로

가기 전에 편안하게 안전히 돌아갔으면 하는

산자들의 염원과

혹시나 다시 깨어나시길 바래보는 마음이 합쳐져

만들어진 문화같았습니다.

미신이라고 치부할수도 있고,

ai 세대인 지금의 분위기하고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고개를 절로

흔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그런 문화가 오히려

소중하고 귀하게 다가옵니다.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장의 기본이 되는

간장을 통해서 새로운 의미도 배울 수 있고,

간장의 또 다른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장이 죽은 사람을 살리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도 헤아려 봅니다.

아마도 이런 어르신들까지 돌아가신다면 앞으로 이런 문화

자체는 앞으로 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네요.

사자상은 어쩌면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소중한

마음을 대신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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