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조로리 47 - 대대대대모험! 후편 쾌걸 조로리 시리즈 47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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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구나~~

얼마나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ㅋㅋ

극장판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원작 동화 큰(大) 재미와 큰(大) 감동을

선사할 대대대대모험!

쾌걸 조로리 47권 대대대대모험!후편

쾌걸 조로리 46권과 이어지는 이야기로

드디어 출간된 47권은 혹시나

46권 이야기를 모른다고 해도 시작

첫 장에 줄거리가 살짝 요약해서 나오니

참고한다면 47권은 무리없이 뚝딱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된 바 있는

이번 시리즈는 줄무늬병에 걸린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조로리가 겨우

명약을 구했지만,헐 그 약이 너무 쓴 탓에

아이들이 약을 먹지를 못하고 병은 점점

깊어지는데 과연 조로리는 멋지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큼직큼직한 글씨에 그 글과 어울리는

깜찍깜찍 귀여운 그림과의 조화로 이제

막 동화책을 시작하는 저학년 초등학생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신나게 읽어볼 수 있겠다.

어쩌면, 우리 아이의 첫 동화로

입문도서로 시작해도 좋을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이상의 상상력과

놀라울 수 밖에 없는 창의력으로 똘똘 무장한

쾌걸 조로리를 만나고 있자니

나도 동화에 빠져서 나올 수가 없었다.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신나할 수 밖에

또한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읽는다는

만화가 동화와 잘 조화를 이루니 이것 역시

쾌걸 조로리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배꼽잡기는 필수!

숨 넘어갈지 모르니 바짝 긴장!

3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우리 아이들의

베스트셀러인 쾌걸 조로리의 저력을

지금 당장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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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높이 하늘 위로 우주 탐험 - 하늘 위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똑똑한 책꽂이 11
샤를로트 길랑 지음, 유발 좀머 그림, 김지연 옮김 / 키다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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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높이높이하늘위로우주탐험

#우주 #지구 #지구과학

#초등추천도서 #초등과학도서

#똑똑한책꽂이 #병풍책

#우주탐험 #환경과학 #우주의신비

#어린이를위한교양시리즈

#하늘위세상에는무슨일이벌어질까

#우주비행사 #인공위성

#태양계행성 #달 #대기권 #성층권

 

이렇게 길다. 길고 길다.

초등학생4학년 아이가 까치발로

서서 책을 들어봤는데 그 끝이 안 보여

Long Long Very Long

첫 인상 그대로

신선하고 재밌어 보인다.

호기심 가득 궁금증 폭발!

키다리의 어린이를 위한 교양시리즈 열한번째

높이높이 하늘 위로 우주탐험은

병풍처럼 볼 수 있는 책으로

앞면과 뒷면에 각 10장씩 병풍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까지 있다.

앞뒤로 사진은 20장 길이는 6미터

 

표지에도 울퉁불퉁한 질감으로

우주를 표현해주고 있어

행성도 빗방울도 우주선도 우산도

모두모두 느낌이 있었다.

오돌토돌 오돌토돌


과학그림책은

일단 그림으로 반해버리면

내용을 술술술 그림과 함께

따라가게 되니

높이높이 하늘위로 우주탐험은

딱봐도 절묘하게 그런 느낌이었다.

도시 한복판에 서서 하늘 위로

바라보고 그 위로 위로 우주 끝으로

가기까지 모든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높은 건물의 피뢰침을 지나

헬리곱터와 여객기도 만나고

땅으로부터 10킬로미터 높이에서

성층권을 접하게 된다.

                                

땅으로부터 100킬로미터 높이는

카르만 라인에 다다르는데 거기는

과학자들이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설정한

높이로 진짜 우주 여행이 시작

                                

달의 모습도 만나고

달 주위에 우주유영을 하는 우주비행사도

두둥실 두둥실

수성 화성 토성 해왕성 수많은

태양계 행성들까지 쭉 살펴볼 수 있는 시간

시선을 따라서 하나씩 넘겨보다보니

벌써 앞뒤로 6미터나 되는 과학그림책을

쉴틈없이 즐겨볼 수 있었다.

우주의 빛처럼 반짝반짝

신나는 우주여행을 탐험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 친구들이 모두

우주여행을 같이 떠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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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바나나 패밀리 살림어린이 나무 동화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11
이순미 지음, 모예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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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창피하면 꼬리표 돼요.

꼬리표는 숨기고 싶어요.

가족 사랑하면 이름표 돼요.

자랑하고 싶어요."

영어 선생님은 우리 가족이

바나나 송이 처럼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 빅 바나나 패밀리

나는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9명인 우리 가족이 많고

친구들이 놀리는것 같고 비웃기도

난 가족들이 너무 많아 싫었다.

어디를 가든 주목을 받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다보니 도망가고 싶고

가족이 많기에 양보해야 할 것도

포기해야 할 것도 늘어나

무용 학원도 태권도 학원도 가고 싶지만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가족이 선물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 듯 하다.

가족이 남들보다 많기에

재미있는 일도 훨씬 더 많고

놀이를 해도 더 즐겁고

축하할 일이 있으면 기뻐할 일이 있으면

몆 배로 더 축복을 받을 수 있으니


약용이라는 아이에게

9명이나 되는 가족이 짐이었고

부담이었고 싫은 존재로 여겨졌지만

나중에서는 가족이 주는 큰 사랑에

가족은 더 행복이었고 기쁜 선물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가족동화였다.

요즘 사회는 점점 핵가족화가 되어

기본이 4인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1인 가족도 2인 가족도

그 비중이 만만치 않을만큼 늘어나는 추세다.

그래서인지 가족간의 끈끈한 정과

사랑을 느끼기가 어려운 지금

 

우리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서라도

가족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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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이 어깨동무문고 3
성영란 지음 / 넷마블문화재단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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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아야.

어? 넌 등이 동그랗네?

신기하다.

작가는 광주의 어느 복지관에서 만난

동그란등을 가진 소녀를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

혜영이는 친구들이 놀릴까봐 같이 놀아주지

않아서 멀리서 친구들 노는 모습만 바라보다

우연히 자신을 바라보는 수아를 만났다.

수아는 혜영이가 그냥 신기할 뿐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수아는 혜영이에게 같이 높은 곳에서 놀자고

뜻밖의 제안을 하고..

수아와 혜영이는 둘이서 힘을 모아모아 영차영차

의자를 이용해서 또는 손을 잡아당기고

발을 동동거리면서

힘들게 힘들게 그래도 함께 합심해서

드디어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수다 떠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러던 중 수아는 학원시간이 다 되었다며

먼저 내려가 버리고...

혜영이는 해가 바다로 내려올때 쯤

집에 가고 싶었지만

내려가지도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서 마냥~~~


수아에게 혜영이는 그냥 여자친구였다.

등이 동그란 모습은 가진 그냥 친구!!

자신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봐 준 수아를 만나서

혜영이는 즐겁다. 행복했다.

자신을 높은 곳에서 구해준 엄마에게

주저리주저리 오늘의 일을 말해줄때

혜영이가 콧노래를 부르는 듯이 좋아보였다.

책 문장을 읽으면서도 그 분위기가 느껴졌다.

어쩌면 수아는 그냥 친구랑 놀았을뿐인데

혜영이에게는 놀라운 일이었고,

수아라는 존재가 기쁨이고, 살아있음을

알게 해준 친구가 아니었을까?

정상인과 비정상인이 함께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가기가 말처럼 쉽지도 편하지도 않은

우리의 일상에서 지금의 사회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비정상인의 상황을 배려해주고 그 입장을 생각해

특별한 대우를 하거나, 더 우월하게

행동하는 것이 도움을 주는 행동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

나는 배려를 한다고 한 행동이 오히려

부담이나 무시로 받아드리지는 않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도 색안경을 끼고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마음가짐보다는 편하게 마음을 열고

이상함이 아님 독특함으로, 특별함으로

같이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은

버리지 말고 갖고 있는 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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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너에게 웅진 세계그림책 190
마에다 마유미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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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너에게 #웅진주니어

#유아그림책 #유아동화책

#엄마는언제까지나너의엄마란다

#웅진세계그림책

#홀로서기 #이별의순간

#폴로와푸딩 #아기곰

#엄마의따뜻한사랑 #엄마의사랑

이름 모를 꽃들이지만 향긋한 향기와

초록초록한 식물과 꽃들의 향연을

제대로 아름답게 보여주는 그림책

식물원인지 야생 정원인지

그림조차 너무 예뻐서 눈으로

즐기고 마음으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도토리 죽순 다래 왕머루

머위 벌꿀 나무딸기 참게 등

폴로와 푸딩 엄마곰이 맛있게 먹는

새콤달콤한 먹이들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표현되어 있고,

일단 다 제쳐두고도

그림책 한 권 전체가 눈으로만 봐도

힐링 그자체로 편안한 안정감이 들 만큼

향긋하고 향기로웠다.


 

아기곰 폴로와 푸딩은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

싱싱한 머위와 부드러운 죽순을

배불리 먹고 놀면서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다.

숲은 정말 멋지고 맛있는 것도

많은 곳으로 폴로는 숲에만 있으면

기분이 참 좋았다.

그때 날아온 까마귀는 폴로에게

곰이 홀로서기를 할 때가 오면

나무딸기 숲으로 데려가서

나무딸기를 먹는 사이에 엄마가

숲속에서 조용히 사라진다고,

그렇게 어른이 되는거라고

며칠 뒤 엄마 곰은 나무딸기 숲으로

가자고 하고 폴로는 까마귀 말이 생각나

절대 가지않겠다고 목청껏 울어버리고

엄마는 아직 때가 아니라며 달래주는데

아기곰 폴로와 푸딩은

나무딸기숲에서 엄마곰과의 헤어짐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내 품안의 자식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꼬물꼬물 아기 때는 엄마 꽁무니만

쫒아다니고 엄마가 눈 앞에만 안 보여도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할 정도로

울어버려서 화장실 한 번가기 어려웠는데

어린이집에 가고 학교에 입학하면서

점점 아이는 엄마 품 안에서 벗어나

또 다른 사회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려고 한다.

엄마껌딱지였는데 엄마보다는

친구가 좋고 다른 사람을 더 찾을때는

아마도 서운함과 아쉬움

흐뭇함과 뿌듯함이 뒤범벅되어

묘한 기분에 젖어들 듯 하다.

그러나 단 한가지

변하지 않고 영원한 점은

엄마는 언제나 항상

우리 아이들의 편으로 어떤 순간에도 지지한다는 것!!

늘 그 자리에서 사랑을 보내주는

따뜻한 그늘이라는 것!!

나도 세 아이의 엄마로

그 아이들에게 언제나 기대고 쉴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그늘이 되어주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나의 품안에서

떠나는 그 순간에 나도 그림책 엄마곰처럼

담담하고 멋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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