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고! 월드 어드벤처 - 보드판 위로 떠나는 위험천만 모험 스토리 보드게임북
프란체스카 로시 지음, 한성희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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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레츠고! 월드 어드벤처

보드판 위로 떠나는 위험천만 모험

프란체스카 로시 그림

상상의집

이미 2종의 보드게임 덕분에 코로나19시대를 나름 슬기롭고 재미있게 보낸 터라, 세번째 시리즈도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단순히 게임이라고 해서 흥미만 즐거움만 있는게 아니라 머리를 엄청 써야 하거든요.

고민하고 생각하고 이기기 위해서 어떻게 게임을 진행해야 할지를 말이죠.

그래서 아이들에게 더더욱 추천해봅니다.

그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상상의집 보드게임은 스토리가 있고, 역사가 있고 상식이 들어있어 저절로 환기를 시켜주니 아이들에게 유익하게 다가올 수 있더라구요.

파라오의 저주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더ㅓㄴ 이집트 탐험

인류 최초로 달 표면을 밟은 우주 탐험

투탕카멘의 무서운 저주 등등 8개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껍고 단단한 보드게임 한 개의 페이지를 펼칠때마다 플레이어 수 와 준비물 그리고 게임 목표, 마지막으로 게임 방법을 자세하게 아래에 수록되어 있어 그 부분부터 읽고 난 후 게임을 시작합니다.

보드게임 하나 하나가 저마단의 특색과 특징이 있어서 하나 하나 새롭게 배워가는 재미도 있어요.

책 말미에는 준ㅂ물로 말과 토큰이 준비되어 있는데 보드게임 8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들입니다.

이제 게임만 시작하면 됩니다!!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짐을 다 쌌으니 슬슬 움직여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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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밭에 숨어 있는 작은 세계 불빛 그림책 10
캐런 브라운 지음, 조르다노 폴로니 그림, 김현희 옮김, 유영한 감수 / 사파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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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그림책

채소밭에 숨어 있는 작은 세계

채소밭 숨은 그림 찾기

글 캐런브라운 그림 조르다노 폴로니

사파리

우리집 베란다안에는 작은 화분 여러개가 옹기종기 모여 있으면서 나만의 텃밭이 이루어져 있답니다.

상추랑 참외랑 방울토마토 등등 체험활동을 통해서 받아온것 들도 있고, 우리가 마트에 가서 직접 씨앗을 산 것들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뭔가를 키우고 가꾸면서 내가 스스로 주도적으로 하는 활동에 대해 뿌듯함과 성취감을 가지더라구요.

근데 번거롭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해야하는 일들이 늘어난다는 핑계로 차일파일 미루다가 이번 식목일을 계기로 작고 작은 정원을 만들었는데, 그런 계기도 있고 해서인지 채소밭에 대해 관심이 많이 늘어난 요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분들을 듬뿍 담고 있는 채소밭에는 어떤 아이들이있는지 찾아보는 내용을 주고 담고 있지만, 평범하지는 않아요.

숨은그림찾기와 결합하여 한 눈에 보지 않고 뭔가를 찾아내야 하는 활동이지만 그것 또한 단순하지 않아요.

그림책 뒷면을 불빛으로 비추면 앞면에는 생각지도 못한 그림이 떠오릅니다.

그림책 뒷면의 검은색 그림들이 불빛으로 인해 앞면에 드러나더라구요.

엄마도 아이도 신기해서 피식피식 웃기만 하네요.

씨앗을 심고 해와 물과 바람과 시간을 통해 자라게 되는 과정을 체험해보고 그림책을 통해 살펴보면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림자 그림책!! 불빛 그림책!!

재미있고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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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 차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0
박규빈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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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보고싶은 그림책

그 공 차요

글 그림 박규빈

길벗어린이

멍하니 바느질로 축구공을 꿰메고 있는 남자아이를 보고 있나니,

아니! 벌써! 그게 가능한가 하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나에게도 너무 어렵고 성가신 바느질이 그 남자아이에게는 특별한 일이 아닌듯 하네요.

그 또래의 남자아이라면 꿈에도 나올만한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축구공이라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까요?

땀 뻘뻘 흘리면서 하루종일 축구경기만 하고 싶다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인터뷰가 오버랩되면서 괜시리 슬퍼지네요.

그 다음장에도 놀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가 보입니다.

공장에서 미싱으로 뭔가를 만들고 있는데 그 표정은 밝지가 않아요.

또 다른 남자 아이도 뭔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요.

어른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은 멋지고 열정이 넘쳐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런 모습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 안쓰럽기만 합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일은 그 아이들에게는 사치이자 부러운 일이라고 하네요.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조차 누릴 수 없는 아이들에 대해 안타깝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멋지게 도약하는 모습을 생생하고 활기차게 공을 차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둡고 먼지 나는 공장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동안 축구공을 만들기 위해 바느질하는 아동들은 이제는 사라지고 그 아이들이 어쩌면 당연한 학교에 간다고 하지만,

여전히 노동현장에서 아이들의 존재는 살아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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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고 소중한 낡은 여행 가방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지음,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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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고 소중한 낡은 여행 가방

글 그림 크리스네일러 발레스터로스

사파리

고급스러운 식당에 가거나, 명품샵이나 백화점을 방문할때는 머리에서 부터 발끝까지 좀 더 신경을 쓰고 격을 갖추고 정말 제대로 챙겨입어서 가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말이죠.

번지르르하고 과장되게 포장된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묵직함을 살펴보면서 진중함을 알아가야한다고 강조하는데, 그게 또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일단 제일 먼저 보게 되는게 겉모습 같아요.

좀 남루해보이고 초라해보이는 모습을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나도 모르게 무시하거나 대우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안들기도 하고, 배척하거나 가깝게 지내기를 어려워 합니다.

그와 다르게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모습을 보면 또 다르게 행동을 하니까요.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나와 다른 모습으로 나와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서,

겉모습이 예쁘거나 호감을 갖게 챙겨 입지 않아도

그런 이유와 상관없이 작은 배려와 소소한 마음을 담아 기껏이 손을 내밀 수 있는 친구가 되는 방법을 가볍고 유쾌하고 드러내고 있어 좋았답니다.

애벌레에겐 그 보잘것 없는 여행가방이 무슨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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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46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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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그림동화 246

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지은이 존 버거맨

국민서관

나의 기분이 어떤지? 지금 어떤 마음이고 무슨 생각인지?

나의 지금의 상황이나 상태는 어떠한지?? 등등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수많은 기분과 변화무쌍한 감정들로 시시각각 달라진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내가 기분이 좋은지 또는 내가 기분이 나쁜지 정도로 단순하게 구별되기도 하지만 어쩔땐 기분이 나쁜지 화가났는지 속상한지 답답한지 나의 기분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때도 있고, 더욱이 아직 다양한 감정들을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내 기분이 뭔지를 명확하게 알기 어려울때도 있는 듯 합니다.

미즐 핌 매티 리바 바비 등등 수많은 알록달록 캐릭터같은 친구들이 나와서 속상한 기분, 화나는 기분, 즐거운 기분, 무서운 기분, 두려운 기분 등을 포함해서 우리가 경험해볼 수 있는 느낌과 감정들을 이런저런 상황과 함께 자연스럽게 녹여주고 있어요.

만약에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떤 기분과 감정이 들지? 아니면 나도 예전에 저런 상황에서 그림책 속에 캐릭터가 표현하는 감정들을 경험해본 적이 있었는지를 아이와 함께 얘기해보면서 좀 더 확장되고 폭이 넓은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활기차고 생생한 표정과 몸짓으로 그 기분 그대로를 전달받은 듯 했어요.

나 스스로 어떤 기분인지 알지 못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또 배우게 되네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또 나랑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친구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그 이유를 찾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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