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독해 5권 초등 국어 3-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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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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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 문제집을 보면
아니 단적으로 수학문제집만 잠깐 봐도
계산해서 연산해서 풀어보는
수학문제보다

서술형문제가 더 많고 까다롭다.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수학계산식을 만들지도 못하거나
답은 찾았는데
풀이과정을 적지 못해서
어떻게 풀어서 설명해야할지
망설이다가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본 적이 많다.
(물론 우리집 초3 아이의 경험상)

그러다보니 모든 교과 과목의
기본이 되고 기초가 되고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학습이 독해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짧은 여름방학기간이지만
쉬지않고 독해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독해력】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글을 읽어서 뜻을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말 그대로 글만 줄줄줄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어떤 목적으로 글을 쓰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극적으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 등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핵심을 찾아내는 작업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미래엔 하루한장 독해는
적절하게 정답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독해력 교재였다.

1. 처음 독해를 학습 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난이도를 가지고
2. 하루 한장 분량으로 아이들이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3. 무엇보다도 교과서와 동 떨어지지 않게
교과 연계된 지문으로 단계별로
집중 연습할 수 있으며
4.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지문들을
많이 수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도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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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브로리 - 2018 제2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사각사각 그림책 7
이사랏 지음 / 비룡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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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디노
#귀여운캐릭터그림책
#사각사각그림책

다섯살꼬마의 눈높이에서
아주 쉽게 책을 받아들이고
책에 대한 관심을 무한 뿜뿜 끌어내는
사각사각그림책 일곱번째
내 친구 브로리

토마토야 왜 그래! 를 정말
재밌고 신나게 읽었던 우리집 다섯살 꼬마는
못생기고 울퉁불퉁 토마토보다는
브로콜리가 훨씬 예쁘고
귀엽다며 벌써부터 애정을 하는데


내 눈에는 그 다섯살꼬마가 더
귀엽게 보이는듯 ㅋㅋㅋㅋ

길지도 않고 딱 적당한 글밥과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쭉쭉
올려주는 귀여운 캐릭터
또한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함을
잔뜩 전달해주는 쾌활한 분위기

이 세박자가 적절하게 잘 어울려져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니
두말 도 필요없이
외출할때나 잠잘때나
언제든지 보고 읽고 듣는 애정템으로
자리잡은
내 친구 브로리

알롤달록 선명한 색감들이
눈도 마음도 더 신나게 만들어주고
브로리의 초록과
공룡티노의 빨강이
서로 대비되면서
더 재미나게 읽게 되었다.

내 친구 브로리
무슨 내용일지 한번 들어가보면

나무 아래에서 살짝 잠이 들었던
브로리는
아삭 아삭 아사삭 이상한 소리에

눈을 떠보니 꼬마공룡 티노가
브로리 머리를 먹어버린 것
ㅜㅜ

화가 끝까지 난 브로리는
꼬마공룡티노에게 브로리 머리에
있는 이빨자국이 안 보이게
해달라며 하는데

무당벌레가 등장하고
빛나는보석이 나오고
초록색 애벌레까지 나타나지만

소용이 없었다.
브로리에게는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았다.

속상한 마음에 울면서 숲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브로리를 쫒아가는
꼬마공룡 티노는
넘어지는데

그러면서 브로리의 머리에 난
이빨자국이 감쪽같이 숨길 수
있는 멋진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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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우리 그림책 25
고혜진 지음 / 국민서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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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여름날
#국민서관
#동물원
#북극곰의집은어디
#유아그림책
#고혜진
#북극곰이사는곳
#고민해봐요

숨쉬기 조차 쉽지않아 헉헉거리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힘들어서 빨리 시간만
지나가기를 바랬는데

그러고보면 우리가 힘든만큼
덥다고 말도 못하는 동물들은
얼마나 더 힘겹게 지낼까
생각해봤다.

말을 할 수는 없지만 함께 공감하고
서로 위로해주면서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따뜻한 품을 내주는
반려동물과 우리는 이제
함께 같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 여름날의 털이 복슬복슬
더 더울것 같은 북극곰 키키가족은
무더워서 꼼짝도 않고 쉬다가

시원한 물 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물 속에서 많은 다른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빙글빙글 놀면서
나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우람하고 듬직한 덩치에 비해
물 속에서 얼마나 날쌔고 잽싸게
요리조리 움직이는지 가뿐하게
물 속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그러다가 우연히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여자꼬마를 만나게 되는데
그 아이와 마주치면서 밝혀진
놀라운 반전은 정말 말 그대로 놀라웠다.

머리가 띵하고 멍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아쿠아리움이다.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큰 가오리나 펭귄 돌고래
바다사자 물개 등등
생각만해도 아이들이 소리를 지를만큼
신나고 좋아한다.

근데 끝도 없이 넓고 넓은 곳에
살다가 하루종일 꽉 막힌 그 수조안에서만
챗바퀴처럼 돌고 돌아야하는
수 많은 동물들은 되게 답답해 보인다.

쉬고 싶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움직이기도 싫고
먹이를 먹는것조차 쉽지 않을때에도
정해진 프로그램에 맞춰서
배우처럼 연기를 해야 하는 동물들이
안타깝기도 하다.

우리의 욕심때문에
우리의 행복과 즐거움때문에
많은 걸 희생하고
앞으로도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살아가야 하는 동물원에 갖힌
동물들을 보면서

우리가 한번 더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필요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문제로 인식하는 것 부터가
변화의 시작이 되기 때문이기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항삼
염두해두고 기억해야겠다.
너무 귀엽고 아이스러운 북극곰
키키의 모습에 더 아련하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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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27 (양장) - 사라진 알리나 공주와 판타지 세계의 위대한 비밀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27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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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환상모험
#사파리
#사라진알리나공주
#판타지세계의위대한비밀
#마법의잉크
#숨겨진글자찾기
#판타지 원정대

두꺼운 책 두께에 비해
한번 펼치면 덮을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놀랍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가득찬 판타지 스토리

다양한 등장인물과 화려한 배경이
스토리에 잘 녹아서 더 흥미진진했고
키포인트가 되는 단어에
감정과 느낌을 듬뿍 담아내니
글씨을 모르더라도 단어가
살아움직이는것 처럼 표현되어
생동감과 멋스러움 잔뜩

판타지 영화를 보는것처럼
긴장과 설레임으로
책을 읽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마법

동화 중간마다 마법의 잉크로
글자를 숨겨놓고 손가락을 이용해
그 마법을 풀어가는 쏠쏠한 재미까지
뭐 하나 빼놓지 않고 가득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주었다.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크리털성에 플로리아 여왕님은 참
불쌍하다.
왜냐하면 딸 알리나공주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식을 잃어버린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자식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니까
그 어느때보다 슬플것 같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신나고
짜릿했다.
요정들과 크리스털 보석원정대
등등 판타지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흥분이었다.

나도 제로니모처럼 환상모험을
하고 싶다.
근데 이 책에 생각지도 못한
더러움이 나온다.

바로 오크와 트롤들의 악취와
주름이다.
실제로 냄새가 나는것처럼

하지만 좋은 것도 있었다.
바로 동물들을 이용하는 난쟁이들의
교통수단이 인상적이었다.

토끼나 다람쥐 등에 타면 털이
복슬복슬해서 위에 누워서
쉬어도 될 것 같고
독수리 등에 타면 짜릿한 기분이
들 것 같다.

독수리를 탄다면 하늘을 날아서
세상구경도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바로
갈 수도 있으니

생각만 해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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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큰 나무 아파트 -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 1 아이세움 그림책
부시카 에쓰코 지음, 스에자키 시게키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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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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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아파트
#다양한동물친구들
#큰나무아파트 #아파트관리인두리
#유아그림책
#함께사는사회 #좋은이웃

우리집은 전부 13층인 아파트에
10층에 살고 있다.
우연찮게 11층에 우리집 초등학생
아이랑 같은반 친구가 살고 있어
그나마 야채도 과일도 나눠먹고
안부도 물어보면서 종종
인사를 하고 있긴 하지만

그 외에 같은 라인에 사는 다른가족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눈인사만 하기 바쁘고
사실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살고 있다.

그래도 이사오면서 알게 된 옆집가족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이사를 가면서
지금 현재는 빈집으로 어떤 사람이 이사올지
궁금하긴 하다.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는
지하1층에 아파트관리인 두리가 살고
1층에는 까다롭지만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는 젊은여우가
2층과 3층에는 토끼간호사가
4층에는 원숭이 목사가 산다.

5층과 6층에는 다람쥐의 레스토랑
후두네가 있고
7층과 8층은 비어 있으며
9층에는 올빼미 할아버지와
10층에는 하늘날다람쥐가 살고있다.

한 집에 사는건 아니지만
한 아파트에 사는 그 들은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도와주면서 다함께 행복하게 살고있다.

7층에 여치가 이사올때도
이사를 도와줄 뿐 아니라
여치의 결혼식에서도
여치에게 아이가 태어날때도

내 일처럼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여치를 도와주고 살펴주는
큰 나무 아파트 입주자들을 보면서
나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정을 느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도
따사롭고 포근한 햇살도
10층 큰 나무 아파트를 안아주니
그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까지
더 따뜻하고 아늑했다.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성격이 제각각 독특하다고 해서
그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하다.

멀리 살고 있는 친척보다
자주 만날 수 없는 친구들보다
오히려 더 자주 얼굴을 맞대고 볼 수있는
우리 이웃과 더 돈독한 관계를
맺어볼 수 있게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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