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27 (양장) - 사라진 알리나 공주와 판타지 세계의 위대한 비밀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27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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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두께에 비해
한번 펼치면 덮을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놀랍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가득찬 판타지 스토리

다양한 등장인물과 화려한 배경이
스토리에 잘 녹아서 더 흥미진진했고
키포인트가 되는 단어에
감정과 느낌을 듬뿍 담아내니
글씨을 모르더라도 단어가
살아움직이는것 처럼 표현되어
생동감과 멋스러움 잔뜩

판타지 영화를 보는것처럼
긴장과 설레임으로
책을 읽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마법

동화 중간마다 마법의 잉크로
글자를 숨겨놓고 손가락을 이용해
그 마법을 풀어가는 쏠쏠한 재미까지
뭐 하나 빼놓지 않고 가득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주었다.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크리털성에 플로리아 여왕님은 참
불쌍하다.
왜냐하면 딸 알리나공주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식을 잃어버린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자식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니까
그 어느때보다 슬플것 같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신나고
짜릿했다.
요정들과 크리스털 보석원정대
등등 판타지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흥분이었다.

나도 제로니모처럼 환상모험을
하고 싶다.
근데 이 책에 생각지도 못한
더러움이 나온다.

바로 오크와 트롤들의 악취와
주름이다.
실제로 냄새가 나는것처럼

하지만 좋은 것도 있었다.
바로 동물들을 이용하는 난쟁이들의
교통수단이 인상적이었다.

토끼나 다람쥐 등에 타면 털이
복슬복슬해서 위에 누워서
쉬어도 될 것 같고
독수리 등에 타면 짜릿한 기분이
들 것 같다.

독수리를 탄다면 하늘을 날아서
세상구경도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바로
갈 수도 있으니

생각만 해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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