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 삐뽀 구급차 - 자동차 헝겊책, 0~3세 초롱초롱 아가맘
프란체스카 페리 글.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줄을 당기면 앞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헝겊책 5종

북유럽 첫 아기 토이북!!

보들보들 말랑말랑~~

그야말로 보드라운 촉감에

알록달록 예쁜 색감에

눈으로 먼저 즐기고 또

입으로 물고 빨아도 전혀 걱정없는

무공해 안심소재로 만들어진

삐뽀삐뽀 구급차 헝겊 토이북

손에 쥐는 건 다 입으로 가져가긴

바쁜 아기들에게는 장난감의 소재가

뭐니뭐니 해도 아주 중요한 문제니 말이다.


삐뽀삐뽀 구급차 헝겊 토이북은

또 하나의 스토리가 담겨있어서

장난감으로 놀 수도 있지만

엄마랑 함께 그림책 읽기도 가능하니

일거양득! 일석이조!

무슨 이야기가 들어있는지 살펴보면

 

 

이제 다 살펴봤으니 삐뽀삐뽀 구급차가

앞으로 나가는지 놀아보는 시간

 

줄을 당겨보자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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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
김수미 외 지음, 이혁백 기획 / 치읓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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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은 나고,

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내 인생을

멋지게 당당하게

9명의 다양한 주인공을

만나보는 시간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

사이다처럼 심장을 쿵쿵 때리는

속 시원하면서 뻥 뚫리는 기분까지

들었다.

내 인생이거늘 내가 스스로

결정하지도 못하고 끌려다니는 듯이

흐지부지 보내왔던 내 모습이

부끄럽고 반성까지 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휩쓸려 다른 사람의 말에

좌지우지 되어 내가 아닌 나의

삶을 살게 된다면 어쩌면 너무

억울하고 도둑맞은 기분이 들 것 같다.

하지만

내 멋대로 살고 싶고

다른 사람의 눈치와 잣대는 무시하고

진정 내가 원하면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그 용기와 실천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지금도 사실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문제를 파악 후 개선하려고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작은 걸음이라도

떼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는 아장아장의 발걸음이지만

시간이 쌓이고 흐르다보면

성큼성큼의 달리기로 변할 수 있겠지

9명 인생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또 한번 용기와 힘을 얻게 해주니

그 한 발짝의 발걸음이 무겁지 않겠다.

나이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성별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삶을

진정 자신을 위해 채우고 만들어가고 있는

인생의 주인공 9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보면!!


그냥 나답게, 나를 지키며 살아도 괜찮아

- 김은정

꿈을 꾸고 있는가?

해보고 싶은 일이며, 잘할 수

있을 것 같은가?

그럼 그렇게 꿈꾸는 목표를

당신이 이룰 수 있다고 믿어라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내가 나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진 채

내 삶을 다독인다면 결국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뿜뿜 뿜어져 새로운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해 본다.

오늘 하루가 힘들었을 당신에게, '내일은 맑음'

현정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찬찬히 겨울을 준비하자.

그렇게 해서 피어난 한 겨울의

매화는 세상 어떤 꽃보다

아름다울 것이 틀림없다.

화려함과 향긋함으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지 못하고 주목을 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나만의 계절만 묵묵히

준비하고 있으면 된다고 말해준다.

내가 피어내는 그 꽃이 어느 꽃보다도

아름답고 멋질테니 말이다.

오(OH)씨 속에 숨은 보물, Oh, happy!

OH작가

제 살이 찢기면서도 미소 짓는 부모는

가시 돋친 자식을 온 몸으로 품고도

신음하지 않는다.

다만 속으로 숨 가쁘고 힘겨울 뿐이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몰랐고,

알 수도 없었던 이 모든 일들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은 절실하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혼자서 몰래 눈물을 훔치고

고통을 그대로 속으로만 감내해야 했던

엄마의 그 마음을

엄마니깐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

나를 이 세상에 탄생시켜 주신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감사드려야

할 일이라고 진정 생각해본다.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려주면서 강요하거나 무조건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그 삶의 흔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단하고 탄탄하게 나를 한번 더

토닥거려 주는 이 책 한권이 새롭게

피어나는 봄과 함께 나한테도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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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구마시로 도루 지음, 정혜주 옮김 / 샘터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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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분만

'업데이트'하고 그 이외에는

지금까지의 방식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게 가장 펀하고 효율적입니다

20대 청춘의 열정으로 새롭고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 발맞춰 모든 관심과

집중으로 얽매이지 말고

40대 중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부부만

수용하고 받아들인다면

늙음에 대한 허무함도 상실감도

덜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고 경험이 쌓여가면

저절로 어른이 되고 정체성이 확립되며

20대의 부족함과 결핍함이 사라지는 등

뭔가 이루고 완성되는 듯한 사람으로

짜짜짠 변신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어리석은 일인듯 하다.

저절로 완성되고 채워지는 어른이 아니라

노력하고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좀 더 편하고 좀 더 여유롭게

중년의 시기를 40대 중년의 시간을

현명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완벽하고 완성된 성숙함과 성공으로

되지 못했다고 해서 자책하거나 실패했다고

움추릴 필요는 없을 듯 하다.

39살에 어른이 될 수도 있고,

41살에 어른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른의 나이는 정해진게 없으니

20대의 젊음과 청춘과 체력과

새로움과 신선함 등은 없겠지만

그 시기에는 알 수가 없었고, 알기조차

어려웠던 성숙함을 살짝이라도

알 수 있을것 이다.


초콜릿 파르페를 먹는 사람만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다른 누군가가 초콜릿 파르페를

먹고 있는 걸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그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청년의 관점이 아니라 어른의 시각에서

넓고 멀리서 바라본다면

나의 행복과 나만의 만족만이 보이지

않고 우리가 같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그려보기를 바래본다.

'거울 전략'을 활용하는 포인트는

존경할 만한 상사나 선배를

선택할 수 있느냐입니다.

지금까지의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은

절대 무시하거나 쓸데없는 게 아니라

참고하고 보고 배운다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100% 고스란히 그대로

수용해서는 안되고 위험한 일이다.

이 시간도 실시간으로 사회는 조금씩이나마

변하고 있기에

'가능한 한 매일매일 열심히

살도록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간다''라는

의식과 실천이야말로

인생의 허무함에서 구해줄 것입니다.

젊은 시절 힘들고 고통스럽게 보냈더라도

혹은 아주 밝고 맑은 환한 빛처럼

성공적인 시기를 지나왔더라도

어차피 내가 만들고 내가 보낸 시간이기에

버릴수도 없고 무시할 수도 없다.

다만 그만큼 자신이 성숙되고

단단하게 다졌다고 토닥토닥 해주면서

그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새로운 힘으로 응원으로 남은 세월을

보내면 그 뿐이다라고 말해준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을 놓쳐서는

안될 말이다.


중년의 두려움과 허무함을 살짝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다르게 다시

채울 수 있는 자기 계발서 이 한권으로

어른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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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 모자 - 와글와글 다섯 오리 오리그림책
심보영 지음 / 동심(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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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동심 #앗내모자

#오리다섯마리 #털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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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꽉꽉룰루랄라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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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오리그림책 #동심오리

#심보영 #대단한수염

꽥꽥 꽉꽉 룰루 랄라 야호

시끌벅적 꼬마 다섯오리의

와글와글 이야기

닮은 듯 닮지 않은 귀여운

꼬마 다섯오리가 털실 모자를 하나씩 쓰고

아장아장 집 밖으로 놀러를 나가

모자 꾸미기 놀이를 시작했다.

꽥꽥이는 빨강 털 모자로

꽉꽉이는 초록 털 모자로

룰루는 파랑 털 모자로

랄랄는 분홍 털 모자로

마지막 야호는 노랑 모자로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하려는데

 

야호 머리 위의 털모자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야호의 잃어버린 모자를 찾으러

헤메다가 풀어진 털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 털실을 따라가게 되는데 끝에는

누가 있을까?

과연 야호는 잃어버린 털 모자를 찾을 수

있을까?

< 살짝 힌트를 준다면 >

그림책에서 얼핏 보였던 고슴도치를

예의 주시 해야한다는 사실과

야호는 노랑이 리본을 목에 메고

너무 즐거워했다는 모습이 마지막에

그려진다는 사실

 

동글동글 오물오물

어린이집 버스를 타려고 한 줄로 서

꼬물꼬물 한 발짝씩 걷는

아기들 모습이 떠올랐다.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지 한 페이지,한 페이지 넘기기

아쉬울 정도 였다.

예쁘고 맛있는 열매는 다 빨강이라며

빨강을 선택한 꽥꽥이

초록 애벌레로 변신을 꾀하기 위해

초록을 선택한 꽉꽉이

바다에 온 것 같은 행복한 상상으로

파랑을 선택한 룰루

온 세상이 노을로 물들때까지 책을 읽어

노을을 닮은 분홍을 선택한 랄라

마지막으로 야호의 마음처럼

환하게 빛나는 노랑을 선택한 야호

각자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색깔을

정확하게 선택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나 스스로

책임지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주관이

있는 특히나 야호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배우기를 바래보면서

꽥꽥이 꽈꽉이 룰루 랄라 야호를

만날 수 있었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요란하지만 항상 신나고 웃음 가득한

다섯 오리들이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포근하게 꿈나라로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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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태극기 - 태극기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22
박수현 지음, 진수경 그림, 김정인 감수 / 책읽는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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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태극기 #책읽는곰

#온고지신22 #우리문화그림책22

#유아그림책 #유아그림책추천

#유아동화책 #유아동화책추전

#3.1운동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태극기 #대한독립만세

#희망의깃발 #민주주의

#태극기로보는민주주의역사

하늘, 땅, 물, 불, 모든 생명.

태극기는 모두 사이좋게

어울려 살아가기를 바라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모두와

함께 펄럭이기를 바라요

언제까지나 평화롭게

펄럭이기를 바라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깃발

우리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깃발

대한민국 국민의 소망과 희망을

담고있는 깃발

기쁠때는 같이 웃고 슬프고 힘들때는

함께 울어주었던 그 깃발인

태 극 기

우리에게는 그런 단 하나의 존재인

모두의 태극기가 어떻게 탄생해서

지금 이 시간까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같이 하고 있는지를 시간을 거슬러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던

일제시대를 지나

국민이 주인이거늘 주인을 주인으로

대하지 않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흔들어야 했던 태극기가

새삼 숭고하고 경건해 보였다.

흩어져 있는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놀랍고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태극기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새삼 알게 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느끼다 보니

뭉클한 마음까지 들었다.


 

 

 

 

태극이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3.1 운동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2019년은 다른 해보다

아무래도 의미가 깊고 다시 한번

그 역사적인 순간과 기억들을 소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대한 독립을 위해 처절하고

치열한 삶을 보내면서

자신의 목숨조차 아깝지 않고 기꺼이

조국을 위해 전부를 바친 숭고한 독립운동가

모두를 잊지않고 기억하고 기릴 수 있는

시간을 모두의 태극기라는 그림책를 통해

아이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 곳에 있어 우러러 보기도 하지만

오히려 친근하고 포근하게 감싸 안아줄 듯

지금까지 우리를 지키고 보호해줬던

태극기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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