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미래 직업
양서윤 지음, 김윤정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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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미래에 나는 무슨 일을 할까요?] 나만 알고 싶은 미래직업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나만 알고 싶은 미래직업

글 양서윤 그림 김윤정

개암나무

#초등추천도서 #미래의내직업

#나만알고싶은미래직업 #진로 #적성

#개암나무 #초등6학년아이들관심반영

#4차산업혁명 #직업 #나의꿈

높은 성적으로 소위 명문대학 입학해서 좋은

학점으로 졸업을 한다고 해도 우리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취업의 문은 좁고 막혀 있어서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식을 둔 엄마의 입장인 저는

왠지 짠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직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 직접적으로

고민하거나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의 일이

아니고 조만간 도래되는 일이기에 걱정이 되더라구요.

유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짝반짝

뿜어내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들이

단순하고 반복되는 업무를 하거나

발전이나 투자없이 해 오고 있던 일들을 그대로

따라만 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 또한

자원의 낭비가 아닌가 싶어요.

자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효율성이

뚝뚝 떨어지는 것처럼요

나만이 알고 싶지만 ㅋㅋ

우리 같이 배우고 익혀서 미래를

대비해볼까요?

 

이제는 상상이 현실이 되고 꿈이 실현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에

막연히 로봇과 함께 살아가고 인공지능시대가

판치는 그런 사회에서 휩쓸려 살아갈 수는 없기에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직업의 세계를 우리 스스로 알아가고 정보를

챙겨가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필요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라진 자연을 되살리는 생태 복원 전문가

몸에 착용하는 로봇을 연구하는

웨어러블 로봇 공학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테크 전문가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사이버 농부

불치병을 고쳐주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과학자

죽을 권리를 지켜 주는 존엄사 관리 전문가

등등

20개 정도의 미래 유망 직업을 들여다보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었던 직업군도 있고,

완전 생소하게 처음 알게 된 직업도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가와 엄마가 같이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지구를 벗어나 우주까지 청소하고 관리하게 되는 우리 지구인의 삶은 어떨까요?

우주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우주 쓰레기

관리인

《우주 쓰레기 관리인》

우주 공간에 버려진 물체가

'우주 쓰레기'

인공위성/로켓분리장치/연료탱크/

우주비행사들이버린공구 등

먹을거리가 부족하고 환경 문제로 사라지게 되는

먹을거리에 대비해서 나타나게 된

환경과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만드는

곤충 요리 전문가

요즘은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봐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꿈을 물어보기에 앞서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만

제대로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무궁무진하고 파면 팔수록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 한권 지금 읽어보시길 바래요.

엄마도 몰랐고 아이들도 몰랐지만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상용화되고 있고 열심히 부지런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선배들의 직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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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옷 짓다 시리즈 1
최미소 지음, 조에스더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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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옷#짓다시리즈#옷

#상상의집#최미소#초등추천도서

#초등사회#초등교과연계#사자마녀그리고옷장

#옷의사회적의미#옷의문화적의미

#생존#신분#과학

아주 먼 옛날에는 옷을 입는 이유가

딱 하나였어.

바로 '살기 위해서'였지!

.......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은 옷에 보호받고 있어.

너 또한 말이야.

- 이런저런 옷 중에서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추위와 더위를 피하고

야생 동물의 위험으로보터 벗어나기 위해 즉, 생존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 하루종일 사냥을 해야 하는 그 바쁜 시간에

가죽같은 천 쪼가리를 걸치기 시작했는데

그게 옷의 처음이자 시초라고 하네요.

지금의 옷은 기능적인 요소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거나 아름다움을 더 선보이기

위해 입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또는 신분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기도 하고

과학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옷도 있기 때문에

그 옷의 역할이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옷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사회적 문화적 역할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배워볼 수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에게는 당연히 추천을 했고

그 옆에서 엄마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초등사회 교과와 연계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읽어보면 더욱더 좋을 듯 합니다.

 

옷을 잘 못 입어서 매번 옷 입는 게 스트레스가

되고 고민이 되는 저는 오늘도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아이들한테 도움을 요청해야 할 듯 합니다.

<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 id="SE-213364aa-e3d8-4c61-9253-e483dfc12281" style="line-height: 1.8;"> </p>

- 초등학생 4학년이 쓴 독서일기 -

나는 예쁜 옷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만큼 나는 옷을 좋아하고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사람마다 그 사람의 취향을 잘 파악해서

예쁘게 코디를 해 준다. 저번에 동생에게 내가 옷을

골라준 적이 있는데 동생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나도 치마는 잘 입지 않는다.

난 약간 케주얼 같은 옷을 즐겨 입는다. 이 책은

지금까지 발전해오고 있는 옷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신라는 예전에 신분제도 골품제가 있었는데

관직마다 입는 옷이 달랐다고 한다. 세상에 세상에!

입는 옷이 달랐다니 신분이 낮은 것도 서러울텐데

옷까지 제한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신분이 낮다고 해도 능력을 펼칠 기회를 줬더라면

통일신라는 더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그게 참 아쉬웠다.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는 지금과 달리 옛날에는 옷도 신분에 따라 제한적이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현재는 여자 옷, 남자 옷은 크게 구분되지는 않지만

예전에 여자들은 많이 불편했을 듯 하다.

남자들은 편한 바지를 입는데 여자들은 불편한

치마에 옷이 꽉끼는 옷스타일까지...

옷 때문에 병원 갈일도 많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옷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는 이런저런 과학/이런저런 운동도 나왔으면

어떨까?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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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맛 짓다 시리즈 2
최미소 지음, 애슝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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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비밀을 찾아라! 맛있는 공장으로 출동

짓다시리즈 2 맛

이런저런 맛

글 최미소 그림 애슝

상상의집

#맛의비밀을찾아라 #맛있는공장 #짓다시리즈

#짓다 #최미소 #이런저런맛

#맛의비밀 #초등추천도서 #초등사회

#초등사회교과 #먹거리의비밀

#먹거리사회적의미 #먹거리문화적의미

#먹거리역사적의미

우리 생활에 가장 필요한 세가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의/식/주가 아닌가 싶어요. 그 중에서도 우리집은

의/식/주 중 먹거리가 뭐니뭐니해도 으뜸!!

살기 위해서 먹는게 아니라 먹기 위해서 사는 정도로

먹는 재미라도 없으면 이 세상이 얼마나

심심하고 지루할까요?

그렇게 우리의 살아가는 이유이자 존재의 이유가 되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좀 더 깊이있게 세심하게 살펴보고

알아갈 수 있는 책 한 권이 이 책이 아닌가 싶어요.

단순히 맛있는 먹거리를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서

지금 이 시간까지 우리와 함께 변화되고 진화되고 있는

먹거리의 사회적,문화적,역사적 의미와 함께

통합적으로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제대로 배울 수 있겠더라구요.

지금은 흔한 재료가 되고 있는 음식 재료이지만

그 첫 태생은 워낙 고급지고 비싼 재료라서 흔하게 막

사용할 수도 없기도 했고, 문화적인 이유로 사용이

제한되기도 했던 옛날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가오니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

'맛있는 공장' 맛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저절로 이것도 저것도

챙겨갈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많아 더욱더 유익했답니다.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을 읽었지만 초등사회와 초등국어까지

다 연결지어 폭넓게 읽어보자구요.

 

- 초등학생 4학년이 쓴 독서일기 -

처음에 '이런저런 맛'을 딱 보았을때 먹는 걸 좋아하는

나는 반가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책은 먹보인 내가 만족할만큼 풍부한 내용에 시대를

넘나드는 먹방후기 같은 느낌이었다.

중세시대의 중반 유럽에서는 후추값이 무려 금값과

맞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 당시 음식에 후추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자신의 지위와 권위가 더 올라간다고

여기기도 했다. 나는 아무리 그렇다고 하여도 절대 그렇게

먹지는 않을 것이다.

또 내가 가리지 않고 어떤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해도 후추로

범벅된 음식은 먹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싫어하는 재료가 바로 후추이기 때문에

그러나 설탕은 반면에 내가 좋아하는 재료이다.

나는 엄마 몰래 동생과 함께 설탕과 소금을 손에 침을

발라서 푹 찍고 먹고 후다닥 달려간적이 있다.

설탕이 없다면 도대체 어떤 디저트를 무슨 맛으로

먹으라는건가?

설탕없이는 못 살아! 정말 못 살듯 하다.

빅토리아 여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믄

설탕을 거의 1년에 딱 한번 그것도 어쩌다 한 번 먹었다고 한다.

많이 먹고 싶었을텐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역시 만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스턴트 식품의 왕이라고 말할 수 있는

라면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매콤하고 짭조름하면서 얼큰한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진짜 한국인의 소울푸드일 듯 하다.

아무리 라면이 몸에 안 좋다해도 날 부르는 라면의 유혹은 참 참기 어렵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뤄지는 걸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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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빵
쓰보이 주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상상의집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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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글동글 줄줄이빵!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애벌레빵

동글동글 몽글몽글 줄줄이햄처럼 이어져있는

애벌레빵을 보자마자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워보였어요.

우리집 막내 꼬물이 엉덩이처럼 몰랑몰랑한

촉감까지 느껴질 듯한 그 모습부터 이미 시선을 뺏겨버려

어디서 향긋한 빵냄새가 나는 듯 했구요.

 

만약 요런 아이를 제과점에서 팔고 있다면

주저없이 구입하지 않을까? 아이 엉덩이가 연상되는

듯한 빵이 어느 빵집의 유명한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

책 표지에 색칠부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보고 읽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색칠하기를 독후활동으로 하면서 좀더 애벌레빵이랑

친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렇게 다양한 녀석들이 있다니

나만의 애벌레 빵을!

이 세상의 단 하나의 애벌레 빵을!

유일무이한 애벌레 빵을!

만들어보고 채워볼 수 있어요.

졸린 눈을 비비며 살짝 잠을 청한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 어두운 밤같은 시간을

지나 다시 빛을 만났을때 나비가 되어

날개를 달고 날기 시작했을때 우리집 2호는

애벌레 빵이 도망간다고 문을 다시 닫아야 한다며

난리네요.

애벌레가 나비로 성장하여 날라가기까지의

그 모습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그려져 있으니

애벌레의 성장과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시간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하게 다가오는 책 한권이었네요.

나비가 되기 전 애벌레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면 무지 많이 놀라지 않을까요?

= 6살 우리집 2호 독후활동 =

애벌레빵을 보고 생각난 놀이는?

점토로 김밥만들기.ㅋㅋㅋ

알록달록 김밥 모양처럼 김밥재료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고 있답니다.

밥알도, 맛살도, 시금치도, 계라도

햄까지 모두모두 들어있어요.

 

돌돌말아~ 돌돌말아~~돌돌

김밥이 완성되고 있어요.

 

어때요?

김밥이랑 애벌레빵이랑 비슷해 보이나요?

 

김밥 끝부분 꼬다리 부분이 애벌레 머리같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우리집 2호 꼬마의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했던

김밥을 보니 오늘 저녁은 김밥으로 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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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월터
안나 워커 지음, 김경연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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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벨리 두, 룸벨리 라, 루피 루!

로티의 수영장 극복기

내친구 월터

로티에게 새 비밀이 생겼어

수영장에 상어는 없어

난 그러고보니 개를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강아지조차 무섭고 두려워하는 편이라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만나면 얼음을 딱 굳어버리기도

하는 바람에 엄마된 입장에서 아이들한테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하여튼

애매할 때가 많아요.

어렸을때 생겼던 알수 없는 공포와 두려움이

지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서도 없어지지 않고

어쩌면 더 또렷하게 느껴지는 이 기분!

아마도 어린시절의 내 기억속에서 확연히

가지고 있던 이 무서움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견고해지고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나도 친구 월터가 있었다면?

비밀 친구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네요.

로티는 물을 무서워하는 친구랍니다.

그래서 물이 가득한 수영장은 상어가 있는 것처럼

로티에게는 끔찍한 무서운 곳이 되버렸어요.

로티에게만 보이는 상어

상어가 득실득실하는 수영장                      

그래서 로티에게는 수영장이 너무 싫은데

수영시간은 정말 끔찍한데

아무도 그 비밀은 몰라요!

수영선생님도 몰라요!

오로지 상어는 로티만 잡아먹으려고 하니까요

후덜덜 후덜덜

그 순간 월터가 나타났어요.

 

월터는 책을 좋아해요.

월터는 거품목욕도 좋아해요.

그리고 월터는 생선튀김도 좋아해요.

로티가 어둠을 무서워하니 그런 로티를 위해

조용히 노래를 불러주는 웙터랍니다.

훔벨리 두, 룸벨리 라, 루피 루!

루피와 함께한 모든 순간은

루피에게는 꿈이고 환상이고 행복한 시간이

된것 같아요.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말이죠.

훔벨리 두, 룸벨리 라, 루피 루!

로티 빼고 다른 친구들 모두는 신이 나서

수영장파티를 즐기고 있나봐요.ㅋㅋ

로티만 로티만 수영장 입구를 서성이는데

근데....

수영장에 상어가 아니라 로티의 친구이자

비밀친구인 월터가 나타난게 아니에요?

월터와 로티는 내 집처럼 수영장 구석구석을

헤엄치고 다니네요.

마냥 행복하게 물과 한 몸이 된듯이

이제 더 이상 상어는 없나봐요.

그리고 내 친구 월터도 없는것 같은데요.

                         

월터는 없어도 될 듯 한데요.

어린 시절 처음으로 접하는 그 모든 순간과

경험이 공포로 다가오때가 많은데요. 물론 누군가에게는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행복할 수도 있지만요.

두려움과 공포로 주저하거나 포기하고 싶을때

자신을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비밀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고 의지가 될까요?

월터가 내 옆에 있었다면 용기를 얻고 과감하게

도전해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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